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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영업사원에서 주방용품업 큰손으로-키친나라 최세규 사장
한때 권투선수를 꿈꿨던 사람. 세계 타이틀은 못 땄지만, 주방용품 업계를 제패했다. 자질구레한 물건 들고 거리를 헤매던 영업사원에서 출발했지만, 회사 차린 지 10년 만에 번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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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유통상가 '특소세 혼란' 심화
지난 3일 가전제품 특별소비세 폐지이후 불거진 전자유통상가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9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 용산전자상가 등 7개 가전유통업체 상우회장단은 최근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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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유통상가 '특소세 혼란' 심화
지난 3일 가전제품 특별소비세 폐지이후 불거진 전자유통상가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9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 용산전자상가 등 7개 가전유통업체 상우회장단은 최근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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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화점업계 살아남기 안간힘
내년 3월 롯데백화점 진출을 앞두고 비상이 걸린 대전 지역 유통업계가 재편되고 있다. 최대 향토백화점인 동양백화점은 한화유통과 인수 가계약을 맺었으며, 12년 역사의 대전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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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식음료품 특소세 3일부터 폐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과 식음료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3일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은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등의 기호음료 가격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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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법 개정안 12월 초 시행
오는 12월 3일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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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법 개정안 12월 초 시행
오는 12월 3일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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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약품'매장, 유통업계와 약사회간 합법여부 논란
생활용품과 의약품을 함께 파는 '드러그 스토어(drugstore)매장' 을 둘러 싸고 업계와 대한약사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제일제당이 국내 처음으로 드러그스토어 형태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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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약품'매장, 유통업계와 약사회간 합법여부 논란
생활용품과 의약품을 함께 파는 '드러그 스토어(drugstore)매장' 을 둘러 싸고 업계와 대한약사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제일제당이 국내 처음으로 드러그스토어 형태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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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등 특소세폐지 12월초 시행
다음달초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특소세가 폐지된다. 이에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등의 기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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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자발적 리콜제 '자동차에서 사과까지' 확산
삼성전자 에어컨부문 애프터서비스 (AS) 센터는 요즘 몹시 붐빈다. 무더위 고비는 지났지만 자사 에어컨 일부 모델에 대한 공개 무상수리 때문이다. 삼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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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용 가전 판촉전 불붙었다
결혼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와 가전업계가 혼수용 가전제품 판촉행사에 일제히 돌입했다. 내년부터 가전제품에 붙는 특별소비세가 폐지되는 점을 감안, 내년까지 기다리겠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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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임협서 파는 생필품 할인점값에 살수있다
생산자 단체인 농.축.수.임협이 유통업계 최대의 '바잉 파워' 를 가진 구매집단으로 떠오른다. 4개 협동조합에 따르면 유통사업 관계자들은 필수품 공동구매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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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시민단체 '쇼핑백 환불제' 열띤 공방
"쇼핑봉투를 줄 때는 보증금을 받아라" (환경단체) "소비자들의 거부감 때문에 곤란하다" (유통업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자원재활용 촉진법에 의해 쇼핑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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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부족 기현상…유통업계 물량확보 비상
주부 李모(35.서울 동작구 사당동)씨는 지난주 백화점 바겐세일행사에서 겨울코트와 구두를 사려고 백화점 몇군데를 다녔으나 결국 사지 못했다. 행사에 나온 의류 사이즈가 한정돼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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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홈쇼핑 관련 유통시장 취업문 넓어
'텔레마케터.경리사무원.영업관리인.사무보조원…. ' 지금 당장 취업하려는 여성 구직자들은 구인수요는 많지만 구직자가 적어 취업률이 높은 직종들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노동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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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들 장마용품 전문코너 마련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다. 각 백화점.할인점 등은 이에 따라 장마용품들 만을 따로 모아 매대를 단장했다. 우산류는 최악의 불황을 반영하듯 단색 파스텔 계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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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덕에 여름용품 냉방기 불티
최근 엘니뇨가 몰고온 기상 이변으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계들이 '엘니뇨 특수' 를 만끽하고 있다. 여름 의류와 냉방기 등 계절 상품이 예년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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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대대적 재고 정리…비인기품목 헐값에 처분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각 유통업체마다 재고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불과 1년 전만해도 널찍한 창고에다 구색 용품까지 곁들여 이곳저곳에 '군살' 을 끌어안고 있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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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편의점도 '가격파괴'…"할인점에 빼앗긴 고객 발길 되돌리자"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백화점업계를 휩쓴 '가격파괴' 의 여파가 슈퍼마켓과 편의점 업계로 번지고 있다. 특히 생식품 등을 놓고 할인점과 신경전을 벌여온 슈퍼업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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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눈길 낚는 가격인하 '말의 전쟁'
어떻게 가격을 '요리' 해야 고객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수 있을까.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 이후 가격 할인이란 말이 제조.유통업계의 화두 (話頭)가 돼버리자 웬만한 호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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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잇단 부도로 땡처리업자들 취급물량 홍수
IMF 한파로 '땡처리' 업계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다급해진 제조업체들이 브랜드 체면을 따지지 않고 물량을 쏟아붓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도 실속구매 행렬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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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IMF한파 넘자]백화점…고가외제품 국산 중저가 매장 위주로
백화점들은 내년도 매출이 올해의 70%수준에 그칠 것이란 분석에 따라 '더 벌기보다는 덜 쓰기로' '고가 외제품보다는 저가 국산품 위주' 전략을 세웠다. 갤러리아.현대.롯데등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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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상권전쟁 현장을 가다…대구, 신업태 공세에 속수무책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대구를 "마치 3년여전 수도권 상황을 방불케 한다" 고 표현한다. E마트를 필두로 킴스.프라이스클럽에다 까르푸.마크로등 할인점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백화점.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