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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닌 이 병이었다…산만함에 숨은 '충격 신호'
■ 추천! 더중플 - 헬로페어런츠 「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닐까? 유별나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하나인지 아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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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아이 키우는 공범자들
이경희 국제부 차장 만 5세 둘째는 유치원 추첨에 다 떨어져 지난해 유아학원에 다녔다. 학원은 도중에 교육청 인가를 받아 유치원으로 전환됐다. 유치원으로 바뀌자마자 무상교육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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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영국 뒤흔든 10세 살인 소녀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파문이 만만치 않습니다. 10대 여성이라는, 좀체 살인자로 떠올리기 힘든 조합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죠. 미성년 시절에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죗값을 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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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살 수 있었다" 최초 목격자 20년만에 증언
다이애나비. [AFP=연합뉴스]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교통사고 목격자가 20년만에 입을 열었다고 영국 미러지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 20주기(8월 31일)를 앞두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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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교처럼 보이지 않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미래 세대는 학생이 자신의 직업을 창조해야 합니다. 이제는 학교처럼 보이지 않는 학교, 교사가 아닌 교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교육의 변화가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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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할머니는 안돼
이경희키즈&틴즈팀장 막내가 유치원을 옮겼다. 옆 동네 병설유치원에 덜컥 붙어서다. 직접 찾아가 접수하고 추첨해야 했던 큰아이 땐 옆 동네엔 지원할 생각도 못했는데, 올해부터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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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바람난 여자 직장 찾아가 "꽃뱀이다" 망신 준 부인 벌금형
1997년 결혼한 남자 C는 2015년 유치원 여교사 A를 만난 뒤 여행을 함께 다녔다. 부인 B가 집에 없을 땐 A를 데려와 함께 자기도 했다. C와 A는 이런 식으로 1년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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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여고는 내신 따기 힘들다? 고교생 토크 배틀
■깨끗한 여고, 더러운 남고, 연애천국 남녀공학?대한민국 고등학교 환상과 현실 사이고교 재학생이 말하는 여고·남고·공학론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여고, 남고, 남녀공학(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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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 같이 행복해지는 길, 춤추며 찾았어요
고원지(서울 수락중 1)양은 평범한 소녀다. 하지만 그에겐 꿈이 있고, 꿈꾸는 이유가 있다. 소년중앙은 자신의 꿈을 미래가 아닌 현재에 펼치고 있는 10대들을 만나봤다. 사진=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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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합니다잉~” 최효종 … 박병선·신경숙·손열음
올해도 삶은 팍팍했다. 하지만 문화에서 받은 위로는 여느 해보다 풍요로웠다. 날카로운 사회풍자의 새 문을 연 개그맨 최효종, 외규장각 의궤 반환의 마침표를 찍은 고 박병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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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이나미 “자식 공부한다고 떠받들면 부모들 나중에 피눈물 흘려요 ”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학교와 과외공부, 숨 쉴 틈 없이 빡빡한 하루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어른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유혈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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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유치원 친구’ 이경희의 회고 C’est La Vie 이것이 인생
“세라비! 우린 너무 늦게 만났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35년 만에 귀국해 ‘유치원 친구’를 껴안으며 한 말이다. 유치원 친구의 사랑 혹은 우정이 이렇게 오래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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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동초 아이들 죽음체험 “왕따시킨 것, 도둑질한 것 후회돼요”
서울 가회동 닭문화관이 열고 있는 특별전 ‘나의 장례식’에 참여한 서울 재동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이 손수 꾸민 상여 위에 올라탔다.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마냥 어두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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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거인들 한자리에 모이게 한 책 한 권
지난 19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열린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출판 축하회에 모인 사람들. 왼쪽부터 김인규 KBS한국방송공사 사장, 필자 이경희씨, 황병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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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저자 이경희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2만2000원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그의 예술세계를 다룬 저술은 많지만 인간 백남준에 대한 기록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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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은 천년은 써먹을 세계적 문화스타 … 국립미술관급 차원에서 연구 이뤄져야”
“파이크(Paik, 백남준의 성을 독일 사람들은 파이크라 불렀다)와 나는 삶과 창조, 그 자체의 의미를 둘러싼 수수께끼에 답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쌍둥이처럼 통했어요.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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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끝나고, 학교 끝나고 마음 놓고 갈 곳이 생겼어요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야간 육아서비스가 시작됐다.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늦은 밤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그러나 비용 부족으로 한시적이거나 소규모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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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부 통신원 10년 "여성 대변자 역할에 큰 자부심"
▶ “알짜배기 정보가 있으면 즉각 중앙일보에 알리겠습니다.” 발족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행사에 참석한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6일 본사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열의를 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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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흰 꾸러기 마음]"산타 안믿는 언니한텐 찾아오지 않을 걸"
이소민(서울 양전초등 2년)양은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소민이가 생각하는 산타 할아버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계실까? "당연하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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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어떻게 키울까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면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걱정이 밀려온다. 부모의 신체적·정신적·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쌍둥이의 출산율은 높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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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가정'컴퓨터로 대화'
"오늘은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볼까?" 강정숙(28·여)씨는 딸 홍세화(3)양과 함께 컴퓨터 앞에 앉는다. 우선 딸이 다니는 유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시판에 안부인사를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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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기 '맞춤 서비스'
"엄마 신발이랑 아빠 신발이랑 어느 게 더 클까?" 황혜진(22·성신여대 유아교육과3년)씨는 김선진(25개월·서울 잠원동)양에게 엄마·아빠의 신발 바닥을 맞대고 크기를 비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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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아빠는 숨차다
이완주(41·회사원)씨는 몇 년 전만 해도 육아나 자녀 교육 등에 소소하게 관여하는 남자들을 보면 "남자 망신 다 시킨다"며 손가락질을 하곤 했다. 하지만 요즘엔 조용히 입을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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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오페레타'학습법
유치원에서는 종종 재롱잔치를 벌인다.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부모에게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다. 그러나 재롱잔치를 위해 유치원 교사나 학부모는 한바탕 소동을 피우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