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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책조율과 결정은 백악관에서
사람을 알면 정책이 보인다-.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 결정에는 수많은 부서와 인물들이 관여하고 있다.북.미 관계가 진전되고 북한의 경제 사정이 악화될수록 미국내 관계 부서.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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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이후 남북관계 물꼬 트이려나
4.11총선 결과는 향후 남북관계에 일단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영삼(金泳三)정권이 대북정책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안정적 국내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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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곡물 위성탐사 분석 배경
미국 농무부는 위성을 통해 세계의 곡물 작황을 정밀 분석한다.곡물의 수요.공급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세계 곡물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미국의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주요 분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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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북한식량 추가지원 계획 없어
[워싱턴.도쿄.제네바=외신종합]미국은 현재 북한에 대한 추가식량원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1일 밝혔다.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변인은 적십자사가 지난달 북한에 대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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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 추가원조 수용-제네바 北대표부 밝혀
[제네바 로이터=연합]북한은 지난해 가을의 대홍수로 식량난을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외국의 원조를 추가로 받아들일 용의가있다고 북한 관리들이 22일 말했다.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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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반도서 일관된 외교정책 펴야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는 이른 봄이었다.한국이 성공한 자본주의 국가로 변신했지만 노인들은 아직도 보릿고개의 배고픔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보릿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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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조사단 내달初 訪北-세계식량계획 선정 영국 민간단체
북한의 식량난 평가를 위한 국제식량조사단이 2월초 방북(訪北),6주간에 걸쳐 황해도를 비롯한 홍수피해 지역을 답사한다.또미국을 포함한 유엔회원국들은 이 조사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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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에 쌀지원 결정-수백만弗 규모 백악관 공식논의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식량사정 악화에 따른 체제동요와 군사적불안상태 가능성에 대해 공식논의를 개시,식량원조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지난 18일 앤터니 레이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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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對北정책 어떻게 되나
미 행정부의 북한정책은 현상황과 북한의 장래에 대한 두가지 기본전제에 기초하고 있다. 우선 미국은 지난 여름 홍수피해이후 식량난을 포함한 북한 경제사정의 심각함을 점차 부각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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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對北식량지원 적극자세에 韓.美 미묘한 갈등-미국 입장
대(對)북한 지원과 관련,미국이 이제까지 취해왔던 입장은 『한국등 관계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해보겠다』는 원칙론적 수준이었다.지난해 북한에 구호기금으로 22만5천달러를 전달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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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 식량難 조사단 내달 파견키로
미국은 빠르면 2월중 미 적십자사와 세계식량계획(WFP)등으로 구성된 「북한식량난조사단」을 평양에 파견,본격적인 대북(對北)식량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사 6면〉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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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등 제공 흐름에 남북관계는 꽁꽁
우리 정부가 대북(對北)쌀 지원 문제를 놓고 샌드위치 신세가됐다.미국.일본등 국제적인 흐름은 「대북 쌀제공」 쪽을 향하고있는 반면 한번 닫힌 남북채널은 좀처럼 재개될 기미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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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對북한 쌀 지원-북한 식량사정
정부는 지난해 북한 곡물 생산량을 413만,95년 총수요를 672만으로 추정,140여만을 수입해야 할 것으로 파악했다.그러나 북한은 「100년만의 대홍수」로 「무상지원이 시급히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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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얘기 좀 합시다
북한문제에 침묵하던 대통령이 오랜만에 강한 톤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북한군부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의 북한은 「고장난 비행기」와 같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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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對北 쌀 첫 지원 5천여톤 오늘 출발
[로마 로이터=본사특약]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3일(현지시간)올 여름 홍수피해를 본 북한에 1차로 지원할 5,140의 쌀을 실은 수송선이 24일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유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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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가 셀릭 해리슨이 보고온 최근 북한정세
미국 카네기평화재단 수석 연구원이자 북한문제 전문가인 셀릭 해리슨은 27일 북한이 주한미군의 무기한 주둔에 반대하지 않으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北-美간에는 「새로운 평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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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北 수해복구지원 의미-정부차원 최초에 상징적 의미
미국정부가 북한의 수해피해복구를 위해 2만5천달러를 지원키로한 것은 북한정권 탄생이후 美정부차원의 최초 지원이라는 점에서지원규모가 미미할지라도 상징적 의미는 작지 않다.美국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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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對北지원 긍정검토-유엔 水災조사 끝나면 결정
[워싱턴.東京=陳昌昱.金國振특파원]북한이 유엔에 수해원조를 요청한 것과 관련,미국과 일본 정부는 각각 북한에 대한 원조를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정부는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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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對北지원 긍정선회 배경
미국정부가 북한에 대해 식량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미국정부가 북한의 식량부족사태를 거짓이 아닌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과▲북한식량위기가 한반도 안정에 이롭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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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韓 물자교역 略史
남쪽의 쌀이 북쪽으로 흘러들어가기는 오랜 옛날부터의 일이다. 남쪽은 평야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데 반해 북쪽은 산지가 많은데다 일제때 공업지대로 집중 조성됐기 때문이다. 분단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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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교역
▲54년4월=北,남북간 경제.문화교류 제의. ▲59년9월=北,南쪽의 사라호태풍 이재민에게 쌀 3만섬등 제공 용의 표명. ▲59년11월=北,남북한 경제발전 상설위원회 설립 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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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북핵」영향 줄이기 고심
◎“장기화땐 자금난·수출감소등 타격”/달리 뾰족한 수 없어 막연한 걱정만 『정부나 언론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는 않는다. 시나리오까지 만들 단계는 아니라고 보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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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탈퇴 국제사회 파문/북 지연작전에 또 말려든 미국
◎미정부측 반응/“위험수위 안넘었다” 당황·안도 교차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탈퇴선언에 대해 미국정부는 아직 정식으로 서면통보를 받은 바가 없다며 공식적인 반응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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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해결땐 수교전이라도/일,북한지원 검토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정부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완전복귀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모두 받아들여 핵의혹을 불식할 경우 국교정상화 이전이라도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