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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트럼프 “북, 화염과 분노와 맞닥뜨릴 것” 경고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위협을 계속하면 화염과 분노, 현 세계에선 본 적 없는 힘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후 3시(한국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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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북 ICBM 시험 등 심각한 우려” 의장성명 채택...북은 “한반도 긴장 격화 본질 왜곡” 반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은 8일 밤 발표된 ARF 의장성명에 대해 “조선반도(한반도) 긴장 격화의 본질을 심히 왜곡하는 미국과 몇몇 추종국들의 주장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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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ARF 성명에 반발..."핵 문제 근본원인은 美"
강경화 장관 응시하는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 [연합뉴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부 장관들이 8일(현지시간) 북한의 안보리 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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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석탄 실은 배, 중국 배와 부딪혀 침몰 … 북 “500만 달러 물어내라” 지루한 협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싣고 중국 항구에 정박 중이던 북한 화물선이 중국 선박에 부딪혀 침몰해 북·중 간 배상금 협상이 진행 중인 사실이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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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기지서 핵추진 잠수함 설명 듣고 “그게 해군 꿈이군요”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일정을 보면 ‘잠수함 행보’가 많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국산 잠수함을 처음으로 수입한 인도네시아의 리아미잘드 리아쿠두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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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베를린 구상’ 전도사 강경화, 대북제재엔 남 말하듯 “축하”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갈라 만찬 때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을 제외한 국가의 외교장관들이 장기자랑을 했다. 2000년 이정빈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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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안보리 대북제재 적극 이행” … 미 언론선 회의론 확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 2371호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제재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 가장 치명적인 ‘원유 공급 중단’이 빠졌고,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를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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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화국 성명 뒤엔 꼭 도발 … 동해에 수상한 북 초계정
북한이 지난 6일 석탄 금수(禁輸) 조치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2371호에 대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공화국 정부 성명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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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北, 안보리 결의 즉각 준수해야”…의장성명 발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 장관들은 8일(현지시간) 북한의 안보리 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ARF 의장국인 필리핀은 지난 7일 열린 ARF 외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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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구멍...北, 석탄 수출로 3000억원 벌어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 상반기 석탄 수출로 약 300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NH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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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석탄화물선 중국배에 부딪쳐 침몰..500만달러 배상 협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싣고 중국 항구에 정박중이던 북한 화물선이 중국 선박에 부딪혀 침몰해 북·중간 배상금 협상이 진행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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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북한 제재 대가 대부분 중국 몫이지만 적극 이행"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2371호와 관련해 “결의 이행의 대가를 대부분 중국이 책임져야 하는 것을 감수하고 결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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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북제재에 발끈해 총공세 나선 북…정부성명 뒤에는 반드시 도발 패턴, 이번에도?
북한이 새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제 결의 2371호 채택에 대한 비난을 8일에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관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이 새 대북제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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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아세안국가 대부분 北회담요청 거부…외교적으로 고립"
강경화 외교부장관. [중앙포토]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계기로 "북한은 정말로 외교적으로 고립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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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첩보위성, 동해에서 미사일 탑재한 북 초계정 포착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8일 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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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마디에 미 국방부 "미사일지침 개정 적극 검토"
미국 국방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ㆍ미 미사일지침 개정 요구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라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한ㆍ미 정상 간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미사일 개정 협상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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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성서 대함순항미사일 적재 北 초계정 발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사진 유엔본부 제공]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미 정보기관 소속 첩보 위성이 며칠 전 동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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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기되는 대북 제재 회의론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안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재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이 빠지면서 제재 효과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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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구상 지지 확보 'nice' 대북제재 "축하" 미숙련 발언 'miss' 강경화의 데뷔전 성적표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갈라 만찬 때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제외한 국가의 외교장관들이 장기자랑을 해보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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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잠수함에 관심 많은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되짚어 보면 잠수함과 관련한 일정이 많다. 문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해군 공관 영접실에서 국산 잠수함의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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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이탈리아 페루자 임대 이적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한 북한축구선수 한광성. [사진 페루자 홈페이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19·칼리아리)이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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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국군 보유 미사일 사거리 및 중량 변경 검토 중”
미국 국방부가 미사일 탄두 중량을 확대하자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사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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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정상, 통화 계기로 굳건히 공조하길
7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통화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23분간 통화하며 대북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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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화보다 ‘힘’ 강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56분간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