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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 반노 결국 막판 후보 단일화 ?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4일 국회에서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신당의 명칭은 '중도통합민주당'이다. 무소속 유선호 의원이 이날 합류함에 따라 통합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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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범여권 후보로 손학규 가장 적합" 23.3%
범여권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내리고, '한나라 대 非한나라 전선'이 구축될 것인가. 23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대선주자 연석회의' 제안으로 범여권 후보 단일화 기대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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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범여권 ‘접착제’ 정대철 고문 그는 ‘대철이 형’으로 통한다. 적어도 범여권 유력 인사들 사이에선 그렇다. 올해로 정치 입문 30년을 맞은 정대철(63)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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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상임고문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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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바쁘냐”고 물었다.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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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노무현 대 김대중
'전직'과 '현직'은 긴장관계에 놓일 때가 많다. 왕가나 재벌가처럼 부모.자식 간에 승계되는 권력도 마찬가지다. 하물며 전.현직 대통령의 관계는 이 법칙에서 벗어날 리 없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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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제3 후보는 … 정운찬 전 총장 옹립론 거세져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대선 구상은 어떤 걸까. 노 대통령의 인기는 바닥이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다. 대선에 미칠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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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이 촉발한 여권 재집권 전략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右)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전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김한길 원내대표를 바라보고 있다.강정현 기자 여권 내 통합신당파와 친노파의 충돌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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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김근태 체제가 성공하려면
김근태 의원은 자신에게 철저한 사람이다. 여당의 대선 주자군에 포함돼 있으면서도 동료 의원과 식사조차 자주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앞으로는 자주 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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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0대들의 반란
열린우리당에서 40대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전당대회 당의장 경선에 '신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미는 40대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개각 파동 때 초.재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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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노 대통령의 1차원적 진정성
노무현 정권은 '진정성'이란 말을 즐겨 쓴다. 최근 연정(연립정부) 논란의 과정에서도 청와대는 대통령의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하여튼 노 대통령은 진정성을 지닌 정치인이라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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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세론… 40대 이상 지지 높아
열린우리당 차기 당권주자들에 대한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문희상 후보 선두 유지, 유시민.김두관 후보의 맹추격 양상이다. 서로 표를 주고받는 '전략적 연대'가 주요 변수임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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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9일 전대 예비선거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예비선거가 10일 열린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4.2 전대에 나갈 후보 8명을 가리는 자리다. 예비선거에선 문희상.신기남.장영달.염동연.한명숙.유시민.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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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당권경쟁 시동
열린우리당의 차기 당권 경쟁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그간 조용히 밑바닥 표밭 다지기에 힘쓰던 예비 후보들도 경선 채비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열린우리당은 4월 2일 전당대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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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이해찬 "원내대표 붙자"
3일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 열린우리당 국회개혁추진단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던 이해찬 추진단장은 '뼈 있는 말'을 했다.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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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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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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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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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류, 신주류·개혁당 인적청산론에 勢모으며 반격
신당 창당을 둘러싼 민주당 내 신.구주류 갈등이 본격적인 힘겨루기 국면으로 들어갔다. 신주류가 '통합신당추진모임'을 결성하자 구주류는 21일 '민주당 정통성을 지키는 모임'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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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도 '新黨 거들기' 가세
민주당 내 신주류 강경파와 개혁국민정당이 동교동계와 후단협(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을 인적청산 대상으로 공개 지목하고, 구주류가 이에 반발하는 등 신당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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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그냥 참 좋습니다 … 국민에 감사"
19일 오후 10시22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새로운 권력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물결을 헤집고 10여m 앞의 건물 2층 기자실까지 걸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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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노무현의 사람들:3金 계보정치 거부한 '통추'가 핵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개혁세력이 더 이상 저항세력이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정치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정치권의 한 인사는 평했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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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방식따라 票 오락가락
국민통합21은 13일 민주당에 후보 단일화에 대한 새 제안을 했다. 양당 대의원과 일반국민이 50%씩 참여한 모집단에서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자는 '국민·대의원 여론조사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