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걸어준 소중한 금메달…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은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연 기보배(오른쪽)에게 남편 성민수씨와 딸 제인양이 순금메달과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효경 기자 가족이 걸어준 금메달과 함께 은퇴 소감을
-
'김승규-조현우 스승' 김범수 GK코치, 전주서 GK클리닉 개최
김범수 전 울산 현대 코치(오른쪽 두 번째)가 골키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의 GK클리닉 행사를 열었다. 클리닉에 앞서 강사로 나선 현직 GK 코치들에게 지도
-
유스 아카데미로 컴백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엔 나 같은 어린이 없도록”
'파파박'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베트남에 오픈했다. 팬이 선물한 파파박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한 박항서 감독. 사진 DJ매니
-
홍명보 울산현대축구단 감독, 고대에 1억원 기부
홍명보 울산현대축구단 감독(왼쪽)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14일 홍명보(체육교육과 87) 울산현대축구단 감독과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
-
차범근 "클린스만 뒤에서 도울 것"...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성료
2017 U-20 월드컵 당시 클린스만(왼쪽) 감독과 만난 차범근(가운데) 전 감독. 사진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도울 일이 있으면 뒤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 차범근
-
54세에도 던지는 남자…“쉴 때도 야구 잊은 적 없다”
“54세 투수가 여전히 던진다. 심지어 타자들을 막아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한 중년 투수가 아들뻘 되는 타자들을 꽁꽁 묶는 투구 영상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감추
-
베트남과 5년 동행 마친 박항서 “감독으로 활동할 계획 없다”
2019년 아시안컵 본선에서 교체 돼 벤치로 들어오는 응우옌 꽁푸엉과 포옹하는 박항서 감독. [연합뉴스] “우리 선수들과 함께 쌓은 추억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장에선 혼
-
베트남과 5년 동행 마친 박항서 “감독으로는 활동 계획 없다”
지난 2019년 아시안컵 본선 당시 교체 돼 벤치로 향하는 응우옌 꽁푸엉을 안아주는 박항서 감독. 연합뉴스 “우리 선수들과 함께 쌓은 추억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장에
-
카타르서 주가 뛰었다…조규성·이강인·김민재 쏟아지는 러브콜
조규성이 11월 28일 카타르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뉴스1 20년 전 열린 한·일월드컵은 한국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
-
실명·평발 극복한 집념의 곽태휘…벤투호에 보낸 '손가락7' 의미
곽태휘 선수가 럭키칠곡 포즈를 취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 사진 경북 칠곡군 왼눈 실명과 평발을 극복하고 ‘골 넣는 수비수’로 명성을 떨친 곽태휘(41) 전 축구 국가대표
-
[소년중앙] 코트를 가르며 드리블·패스·슛…박지수 선수처럼 농구 즐겨봐요
여자들의 ‘슬램덩크’ 지금 시작합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였던 앨런 아이버슨은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
원 없이 뛰러 왔다, 신바람 호랑이 이승우
1998년생 호랑이띠 이승우는 임인년 새해 부활을 외쳤다. 김현동 기자 이승우(24·수원FC)가 돌아왔다. 2011년 초등학교 졸업 직후 혈혈단신 스페인에 건너간 지 11년
-
'미란다 장학금' 2번째 선수는 개성중 투수 이영준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 이름을 딴 '미란다 장학금' 두 번째 대상자가 이영웅(부산 개성중2)으로 결정 됐다. 부산 개성중 투수 이영웅. [사진 최동
-
'역도 레전드' 장미란, 대학교수 됐다…살 쫙 빠진 모습 '깜짝'
장미란 선수(왼쪽) 근황. [E채널 ‘노는언니2’ 캡처] 한국 역도의 전설적인 스타인 전 국가대표 장미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
후배들 꿈도 착륙하길… 모교에 6억원 전달한 SSG 추신수
모교인 부산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한 SSG 랜더스 추신수(가운데). [사진 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추신수(39)가 입단 당시 약속했던 기부활동을 시작했다. SSG
-
이강인 "제 축구 인생 첫 스승 유상철 감독님, 꼭 지켜봐주세요"
‘슛돌이’ 출신 이강인(20·발렌시아)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축구 인생의 첫 스승’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 이강인은 8일 인스타그램을
-
이재영·다영 자매, 추석 맞아 여고 배구부에 신발 기부
여자 프로배구의 '수퍼 쌍둥이'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24·흥국생명) 자매가 후배들에게 배구화를 선물했다. 흥국생명의 핑크 유니폼을 함께 입게 된 이재영-이다영. [사진 흥국
-
FC포텐셜, ISDA와 빅데이터로 손잡았다...유소년축구역량지표 플랫폼 공유
주목 받는 유소년 축구클럽 FC포텐셜이 ISDA와 손잡고 유소년 경기력 측정 플랫폼을 도입한다. 2일 협약식에 참석한 제민영 솔트 FC 감독,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 이
-
사업가 박세리, 기부로 존경받는 한국판 낸시 로페스 꿈
━ 인생 2라운드 시작한 ‘골프 여왕’ 은퇴 뒤 3년. 박세리가 인생 2라운드를 시작했다. 골프 관련 교육과 공익사업, 매니지먼트 등을 다루는 회사의 공동 대표가 됐다.
-
[밀실]잘못되면 초졸인데 왜 몰렸나···손흥민 부친 '대안학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목표 점수 쏘지 못하면 코치에게 목검으로 엉덩이
-
보스 아닌 리더…기대되는 '감독 차두리'
FC서울 유스팀 오산고 감독으로 새출발하는 차두리(가운데). 사진은 지난 7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후배 권창훈과 정우영을 만난 차두리. [사진 차두리 인스타그램] ‘차미네이터’ 차
-
해외리그 ‘강등 전도사’ 김보경, 국내선 우승 해결사
2005년을 끝으로 K리그 우승이 없는 울산. 김보경이 14년 만의 우승에 앞장선다. [사진 울산현대] 프로축구 울산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30)은 축구계의 ‘김별명’으로 통
-
배구 초보 감독 이경수가 만드는 작은 기적
경기복 대신 양복을 입은 이경수 목포대 감독. 김효경 기자 “우리 학교가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기쁘네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한창이던 이달 초 서울 장충
-
25년 만에 다시 뭉친 연세대 농구부 베스트5 "그날이 다시 올까요"
일간스포츠 창간 50주년을 맞아 뭉친 1993~94 시즌 농구대잔치 우승 멤버 연세대 농구부. 왼쪽부터 문경은, 김훈, 서장훈, 우지원, 이상민. 김민규 기자 "체육관에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