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텐셜, ISDA와 빅데이터로 손잡았다...유소년축구역량지표 플랫폼 공유

중앙일보

입력 2020.09.03 08:24

업데이트 2020.09.03 08:25

주목 받는 유소년 축구클럽 FC포텐셜이 ISDA와 손잡고 유소년 경기력 측정 플랫폼을 도입한다. 2일 협약식에 참석한 제민영 솔트 FC 감독,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승준 에스앤에스스포츠 대표, 호세 피리 FC 포텐셜 중등부 총감독.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주목 받는 유소년 축구클럽 FC포텐셜이 ISDA와 손잡고 유소년 경기력 측정 플랫폼을 도입한다. 2일 협약식에 참석한 제민영 솔트 FC 감독,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승준 에스앤에스스포츠 대표, 호세 피리 FC 포텐셜 중등부 총감독.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주목 받는 유소년 축구클럽 FC포텐셜이 손을 잡았다.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지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함께 한다.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와 이승준 에스앤에스스포츠 대표는 2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팬타지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FC포텐셜은 유럽파 공격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와 친형 이승준 대표가 스페인에서 직접 경험한 현지 클럽 시스템을 한국 유소년들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창단한 유소년 축구클럽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한 호세 피리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건너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승우도 비시즌 중 기회 있을 때마다 FC포텐셜의 어린 후배들을 직접 지도한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사다. 어린 축구선수들과 팬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CT 기반의 엔터테인먼트형 축구 콘텐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주도하는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는 유소년 축구역량지표 플랫폼을 개발해 전 세계가 함께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현재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20여개국 축구 관계자들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포텐셜은 ISDA가 운용하는 유소년 축구역량지표 인증 플랫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제공한 GPS 기반의 퍼포먼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얻은 데이터로 FC포텐셜 선수들의 경기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게 된다. 향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량인증서비스는 물론, 기량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ISDA 플랫폼은 ICT 기반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 뒤 경기력을 분석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을 통해 선수 자신과 부모님, 지도자 등 관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이승준 FC포텐셜 대표는 “ISDA가 제공하는 데이터 측정 및 기량 인증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축구계에서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손꼽히는 FC포텐셜과 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 유소년축구역량지표 사업을 통해 5G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축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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