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일산해수욕장과 울기 등대-조필대(이대교수)

    이곳은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교통은 아주 편리하여 울산 시내에서 시내 「버스」로 동남쪽 약 45리, 그러니까 18㎞가 되는 셈이다. 길도 좋다. 「버스」는 자주 다니며 여

    중앙일보

    1973.07.09 00:00

  • 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

    중앙일보

    1973.06.26 00:00

  • (2)산·강·길·도시|본사 이광표 특파원 평양 왕래기

    산천은 여구했고 비목도 다를 것이 없었다. 「27년의 세월」에 가렸던 산하가 눈앞에 다가온다. 8월29일 10시40분.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자 펼쳐지는 풍경. 우거

    중앙일보

    1972.09.05 00:00

  • (9)평양냉면

    6·25 이후 서울에는 냉면집이 많이 생겼는데 그 간판에는 반드시 「평양냉면」이라고 쓰여져 있다. 때때로 냉면 생각이 나서 동료들과 음식점에 들어가 냉면을 청해놓고 보면 옛날 평양

    중앙일보

    1972.08.24 00:00

  • 점심 수난시대

    요즘 샐러리맨들은 식욕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어디서 무얼 먹을지, 점심시간이면 망설이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샐러리맨의 매식은 우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하나는 값이 대중적이

    중앙일보

    1972.06.27 00:00

  • (1)도시락 공무원 내무부 재정담당관 손재식씨

    누가 뭐라 해도 자기가 믿는 제 할 일을 다하는 사람들, 옹고집 인생이라고나 할까―. 사실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인데도 우리 주변에선 별난 일을 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이들이 눈에 띈

    중앙일보

    1972.01.04 00:00

  • 일본의 직장·학교 급식실태 보고 온 명지대 강복인 교수

    명지대 가정과 강복인 교수가 20여일간 일본에서의 직장과 각급 학교점심 급식실태를 돌아보고 6일 귀국했다. 모교인 일본 상모여대의 초청으로 30년만에 일본을 방문했던 강 교수는 『

    중앙일보

    1971.12.09 00:00

  • 기업전문화

    유명한 곰탕집도 어느 정도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 질이 떨어지고 불친절하게 된다. 하다못해 빈대떡 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소규모로 잘할 때는 일부러 골목길을 찾아 들어가 먹게 마련

    중앙일보

    1971.08.09 00:00

  • 식생활(1)|냉면

    여름의 별식 냉면은 더위를 씻고 지친 입맛을 산 듯 하게 들리는 맛의 청량제다. 예전엔 특히 이북 지방에서는 집에서 일일이 국수를 눌러 만들었던 이 냉면은 점점 음식점「메뉴」에서만

    중앙일보

    1971.06.21 00:00

  • 변모하는 유해식품의 종류|본사 사회부에 비친 그 현실

    경기도 평택읍 윤언년씨(41·여)등 5명은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팔다가 검찰에 잡혔다. 김장철에 접어들어 고춧가루값이 오르기 시작한 작년 11월 중순의 일. 윤씨 등은 엿장수와

    중앙일보

    1971.03.25 00:00

  • (2) 유해 식품

    봄철은 각종 유해 식품이 극성을 부리는 계절.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유원지나 학교 주변, 뒷골목의 구멍가게 등에는 정체 불명의 무허가 식품이 나돌기 시작한다. 때로는 사람의 목숨까

    중앙일보

    1971.03.16 00:00

  • (115)김찬삼 여행기|문명의 오염 속에 멍드는 자연

    「타이티」섬은 화산 도로서 길은 고리처럼 섬 둘레에 둘러져 있다. 길가에는「프랑스」 풍의 아롱진 꽃밭이며,「모네」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연못이었는가 하면 구슬과도 같이 맑은 물

    중앙일보

    1970.12.29 00:00

  • (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중앙일보

    1970.07.28 00:00

  • 그날 그곳 그사람들|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

    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윌슨」에게 보내는 「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 그래 급히 상경,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

    중앙일보

    1969.03.01 00:00

  • 일본이 깜짝 놀란 「5세」

    천재소년 김응용(4년7개월)군이 26일 하오 일본「후지TV'의 「쇼」에 출연, 천재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만국경탄·쇼」라는 38분짜리 「프로그램」의 1번타자로 등장한 응용군의 녹

    중앙일보

    1967.10.27 00:00

  • 여름철의 도래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는 도시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그 생명까지를 위협하는 각종 병마의 위험이 현저하게 늘어나는 것이 통례로 돼 있다. 온도의 상승에 따른 부패음식물

    중앙일보

    1966.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