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국 충칭(重慶) 최악의 가스전 폭발사고

    중국 충칭(重慶) 최악의 가스전 폭발사고

    중국 충칭(重慶) 카이(開)현에서 23일 발생한 천연 가스전의 폭발.누출 사고 때문에 10만명 대피령 및 사고 수습을 위한 군.관.민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후진타오(胡錦濤)국가주석

    중앙일보

    2003.12.26 19:06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4)

    웃통 벗은 사내 하나가 보드카에 취한 채 열차 계단에 서서 나를 가로막는다. 기차는 떠나려 하는데 … 마지막 순간에야 사내는 길을 터준다. 진땀이 났다. 모스크바행 열차에서 여자친

    중앙일보

    2003.12.18 16:11

  • 91m 불기둥…캘리포니아 11일째 탄다

    "비야 제발 좀 내려다오." 구름 없는 '황금날씨'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민들이 하늘을 쳐다보며 폭우를 갈망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로스앤젤레스 동부와 남부 삼림에서 솟아

    중앙일보

    2003.10.31 19:10

  • [플래시몹 취재기] 붉은 악마티 입고 옆구리엔 웬 풍선?

    [플래시몹 취재기] 붉은 악마티 입고 옆구리엔 웬 풍선?

    'e-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매개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 모여 벌이는 깜짝쇼, 또는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는 플래시몹이 지난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코엑

    중앙일보

    2003.10.20 10:12

  • "오늘은 어떤 깜짝쇼?" 코엑스서 플래시몹 이벤트

    "오늘은 어떤 깜짝쇼?" 코엑스서 플래시몹 이벤트

    지난 9월 20일 저녁 서울 명동 거리는 때아닌 외계인 소동과 시체놀이로 들썩였다. 오후 7시 5분 털모자에 목도리를 맨 한 젊은이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며 "외계인이다! 외계

    중앙일보

    2003.10.18 14:53

  • [분수대] 물귀신

    '어느 바닷가 마을. 아버지가 죽은 뒤 어머니마저 물에 몸을 던져 의지할 사람이 없게 된 별녜가 살고 있다. 물귀신의 존재를 믿는 주민들은 별녜를 멀리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원령(

    중앙일보

    2003.07.18 18:52

  • "지름 60㎝ 세계최대 꽃 보러오세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일산 호수공원으로 오세요-. '2003 고양 세계 꽃박람회'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보름간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열린다. 일산 신도시 호수공원

    중앙일보

    2003.04.21 17:49

  • 마틴-라피타 주연의 '브링잉 다운 하우스' 2주 연속 1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중견 백인 코메디언 스티브 마틴과 힙합 싱어 출신의 흑인 여배우 퀸 라피타가 주연한 '브링잉 다운 하우스(Bringing D

    중앙일보

    2003.03.18 14:16

  • [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14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14일 시민단체·교통단체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3 교통문화혁신운동’출범식을 갖고 선진 교통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해 아시안

    중앙일보

    2003.03.13 19:58

  • 어둡고… 따스하고… 연말용 뮤지컬 애니 2편

    선물과 카드가 오가고 모임이 잦아지는 때. 들뜬 분위기에 소외감을 느끼며 방에 콕 박혀있는 '나홀로족(族)'을 위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두 편을 권한다. 한 편은 울적한 심사를 더

    중앙일보

    2002.12.16 00:00

  • 인간은 어디까지 악한가 폴란드와 한국의 경우

    "홀아비 죽은 하무자귀야 총각 죽은 몽달귀야/너도 먹고 물러가라/…/총 맞고 칼 맞고 가던 귀신/불에 타 일그러지고 재가 된 귀신아/너도 많이 먹구 물러가라/인정 받고 노자 받고

    중앙일보

    2002.11.30 00:00

  • "지독한 사랑 느껴보세요"

    "이 뮤지컬을 보고 나면 지독한 사랑에 덴 듯 아프실 겁니다." '명성황후'의 윤호진(54) 에이컴 인터내셔널 대표가 만드는 뮤지컬 '몽유도원도'에 주연 아랑과 개루왕으로 각각

    중앙일보

    2002.09.17 00:00

  • "오줌 눌 권리 찾자" 악덕기업 고발 풍자극 '명성황후' 이태원 밑바닥 인물로 변신

    우리말로 '오줌마을'을 뜻하는 뮤지컬 '유린타운'이 31일~9월 22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선을 보인다. 소재와 주제의 특이성 때문에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중앙일보

    2002.08.09 00:00

  • 여름철 자동차 여행: 나체즈 트레이스 파크웨이

    미시시피주 나체즈에서 내슈빌까지 이어지는 인디언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보자.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국립공원국이 관리하는 인적이 드문 최상의 경관지 블루 리지 파크웨이에 대해 들어봤을

    중앙일보

    2002.07.22 15:13

  • 아내에 버림받은 美교수의 방랑기 길위에서 찾은 아메리카

    아내와의 불화로 9개월째 별거 중이고 수강생이 줄어들어 맡고 있던 대학 강좌가 폐강 처분을 받아 궁지에 몰린 30대 후반. 영국과 아일랜드 혈통 말고도 오세이지족 인디언의 피를

    중앙일보

    2002.07.20 00:00

  • 이스라엘軍에 봉쇄된 베들레헴 르포 : 대낮에도 텅텅 빈'유령도시'

    "쿵쿵쿵쿵…." 집채만한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전차가 또 다시 지축을 흔들며 집앞을 지나간다. 26일 하루에만 벌써 열번째다. 베들레헴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 강태윤(44·선교사)

    중앙일보

    2002.06.29 00:00

  • 잦은전학과 전쟁속의 학창시절-작지만 야무지고 장난기 많은 소년

    한 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會昌)은 1935년 6월 2일 황해도 서흥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 땅이다. 언진산맥과 멸악산맥이 닿은 곳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중앙일보

    2002.05.10 00:00

  • 속물들의'아이러니 삶'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는 포스트모던한 영화다. 세상의 질서와 합리성을 숭상하는 서구의 모더니즘에 반기를 들고 삶의 우연성과 부조리를 앞세웠던 포스트 모더니즘 사상을 스크린에

    중앙일보

    2002.05.02 00:00

  • [조성효의 DVD리뷰] 이토준지 원작 '소용돌이'

    생각해보면 소용돌이가 다루어진 영화가 몇 편은 있어 왔다. 2000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이었던 사이먼 셀란 존스감독의 'SOME VOICES (사랑의 목소리)'에서 레이는 '

    중앙일보

    2002.02.26 09:58

  • 빨간 머리 나풀나풀 앤이 돌아왔다

    주근깨 투성이의 말라깽이 고아, 바닐라 향 대신 진통제를 넣어 케이크를 만드는 등 실수 연발의 소동꾼, 하지만 기발한 상상을 재잘대며 행복을 전염시키는 소녀…. 세대가 바뀌었다

    중앙일보

    2002.02.23 00:00

  • [옥선희의 DVD파일] '제레미아 존슨'

    시드니 폴락 감독은 배우 출신에다 연기 코치 경력까지 있어, 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버트 랑카스터.로버트 레드포드.제인 폰다.바브라 스트라이샌

    중앙일보

    2002.01.14 07:54

  • [옥선희의 DVD파일] '제레미아 존슨'

    시드니 폴락 감독은 배우 출신에다 연기 코치 경력까지 있어, 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버트 랭커스터.로버트 레드퍼드.제인 폰다.바브라 스트라이샌

    중앙일보

    2002.01.14 00:00

  • 영리한 공포영화 '디 아더스'

    이제부터 동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누나와 남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얗고 아름다운 피부의 아이들이었어요. 그런데 누나와 남동생에겐 치명적인 콤플렉스가 하

    중앙일보

    2001.12.21 14:22

  • 유령을 만나야 하는 이유 -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이미 『목화밭 엽기전』을 통해 지독히 낯선 세계를, 불쑥, 보여주었던 작가 백민석! 그의 작품집『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에는 다리 없는 유령들이 서성거리고, 말 없는 시체들이 등 뒤

    중앙일보

    2001.09.2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