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의 안정」보다 「빵의 평화」선택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의 7일 유엔총회연설을 미국은 매우 극적인 것으로 평가하고있다. 「레이건」대통령은 「고르바초프」연설을 건설적이라고 지적하고 병력감축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한
-
소, 동구서 병력철수 시사
【부다페스트 로이터=연합】소련은 빠르면 내년도에 바르샤바조약 동맹국에 주둔하고 있는 재래식 군대의 철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에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소련 외상이 헝가리 언론
-
유럽 35국 정상회담 제안
【부다페스트 AP·DPA=연합】바르샤바조약기구 정례외상회의는 29일 이틀간에 걸친 회담을 끝내면서 성명을 발표, 동서유럽의 군 병력과 재래식무기의 감축을 논의할 유럽 35개국 정상
-
부시-듀카키스 외교 정책 쟁점 "세계는 경쟁" (공화당) "다국 간 협력" (민주당)
미국 대통령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의 「조지·부시」 후보와 민주당의「마이클·듀카카스」 후보는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부시」와 「듀카키스」는 선거 캠페
-
돈드는「동맹보스」"이제 그만"|한남규 워싱턴특파원 현장진단 3신
88년 미국의 이슈는 방위비 분담이다. 세계자유를 수호하고 강대국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미국은『어떠한 부담도 짊어질 것이며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겠다』고「존·F·케네디」대통령은 미
-
미 4인의 대통령 90년대 전망
컴퓨터와 원거리통신이 눈부시게 발전함으로써 전세계는 90년대에 「정보시대」로 나아가게 되고 이러한 추세는 공산주의국가들을 개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레이건」미국대통령
-
바르샤바 정상회담
【바르샤바 로이터·AFP=연합】「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바르샤바조약 7개국지도자들은 새로운 재래식무기 감축조치를 마련할것으로 예상되는 2일간의 정상회담을 15일 바르
-
범 유럽 정상회담 미, 소련제의 거부
【워싱턴 로이터=연합】미국은 12일 「고르바촌프」소련공산당서기장이 11일 밝힌 재래식무기감축을 위한 전 유럽회의 소집 및 미·소 상호간 유럽주둔 항공기 철수 등의 제안을 거부했다.
-
범 유럽 정상회담 열자
【바르샤바 로이터·AP=연합】폴란드를 방문중인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은 11일 동서유럽간의 오랜 난제인 유럽내 재래식무기 감축문체를 해결하기 위한 범유럽정상회담의 개최를 제의
-
미·소 공동 성명
▲INF (중거리 핵 전력)=두 지도자는 중·단거리 핵 전력에 대한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한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미·소의 모든 핵무기를 제거할 것이며 군축에 새로운
-
"핵무기로 서방보호" 나토 정상회담 폐막
【브뤼셀AP·로이터·UPI=연합】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은 3일 소련의 군사력증강이 동서긴장의 주요원인이라고 규정하고 핵무기와 재래식무기로서방을보호할것을선언했다. 미
-
NATO 정상회담 중간결산
중거리 핵무기철수 이후 서구의 방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6년만에 열린 16개국 NATO정상회담은 일단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국의 재래식 군비감축을 강력히 촉구하는 선에서 1차
-
소 재래석무기 감축촉구
【브뤼셀 AP·로이터=연합】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16개국 지도자등은 2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과 전략 핵무기감축협상을 벌이려는 「레이건」 미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하는
-
지역분쟁 해결에 진전 있기를 레이건|전략 핵 감축협상 계속할 준비 고르바초프|전쟁을 중지하고 견해차 풀어야 교황
○…「레이건」미 대통령은 이날 전국에 TV중계된 신년사에서 지난해 미 상수양국이 이룩한 군축성과와 상호협조정신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하고 그러나 미국이 추진중인 전략방위
-
신데탕트 장정의 제1보
워싱턴의 미소 정상회담은 인류가 갈망해온 신 데탕트 장정의 제1보로 기록될 만하다. 그것은 70년대 말에 등장한 신 냉전분위기 해소의 시작을 의미한다. 6년 전 「레이건」미 대통령
-
유럽철거 중거리 미사일 대신 나토서 전술핵등 증강 말아야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는 유럽에서 철거되는 중거리핵미사일을 메우기 위해 전술핵무기와 해상공중발사 핵무기를 증강하지 말라고 소련의 한 관리가 1일 경고했다. 스톡홀름 유럽안보협력회
-
타결앞둔 미-소 군축협상|배치된 핵무기 철폐 획기적|서독 퍼싱 포함여부가 문제
미소간에 아시아와 유럽지역에 배치된 중거리핵미사일과 단거리핵미사일을 모두 철폐하자는 이른바「전세계적인 이중 영의 선택」(글로벌 더블제로옵션)의 핵군축협상이 타결을 눈앞에 두고있어
-
소 고르바초프 동베를린 도착
「고르바초프」이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바르샤바조약기구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키위해 27일 동베를린에 도착했다. 서독 관측통들은 28일부터 이틀간 계속될 이번 바르샤바조약기구 회담에서
-
"중거리핵 전면 제거를"
「닉슨」전미대통령과 「키신저」전국무장관은 26일 소련이 아시아지역에 중거리핵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는 유일한 목적은 한국과 일본·중공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미소
-
미-소 군축협상 진일보|중거리 핵 감축 원칙 합의|미·소관계 정상화 큰도움
사흘동안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미소 외상회담은 핵감축 협상의 세분야중 유럽의중거리 미사일 감축분야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상당히 낙관적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소련
-
한반도 군사균형 미국 국익에 직결
미국은 『유럽·일본·한국 및 필리핀 등지에서 침략을 저지하고 반격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재래식 군사무기 외에도「비전략적 핵군」을 전방배치하고 있다』고 12일 「와인버거」미국방장관이
-
"한국방위에 일본 기여토록"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은 단기적으로는 한국에 대해 『대규모 지상군 주둔보다는 전술 공군·해군 및 병참지원으로 도와주고 장기적으로는 일본이 한국 방어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하도록
-
"동서 유럽 군 서로 줄이자"
【부다페스트 로이터·UPI=연합】바르샤바 조약기구는 11일 전력감축의 1단계 조치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유럽 지역의 공군력 감축과 함께 10만∼15만 명씩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