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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카카오톡' 아시죠?…'신상마켓' 100조 日 시장 잡는다
'동대문 카카오톡'. 12년 차 스타트업 딜리셔스(dealicious)가 만든 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의 별명이다. 동대문 패션 도·소매상의 80%(약 1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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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7) 애플 다음으로 혁신적인 속옷 기업 바나나인
[사진출처=知乎] 바나나인(Bananain·蕉內·자오네이)은 2016년에 탄생한 중국 프리미엄 언더웨어 브랜드다. 도합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산업디자이너 장충위(臧崇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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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스벅은 빼고 유니클로‧미니소는 유지…유통기업 상반된 전쟁 대응
지난해 10월 롯데마트 잠실점 내 유니클로 매장 영업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뉴스1 글로벌 식·음료, 유통 기업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시장에서 속속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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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역발상'…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성공한 이유는
■ Editor's Note 「 디지털 시대에 ‘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 서점에는 요즘 동네 서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료 메뉴도, 북토크 모임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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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로컬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무인양품의 원칙, 뭘까
■ Editor's Note 「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 리테일링’에서 부사장을 지낸 도마에 노부오. 그는 2019년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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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들이 쓰러졌다
KFC 종로점(1호점) 1984년~2022년 1월 3일 오전 찾은 서울 종로구 KFC 종로점은 철거가 한창이었다. 전날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이미 간판을 비롯해 내부 집기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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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만에 1호점들마저…외식업‧마트‧뷰티숍까지 줄줄이 폐점 행렬
3일 철거가 진행 중인 KFC 종로점. 최현주 기자 3일 오전 찾은 서울 종로구 KFC 종로점은 철거가 한창이었다. 전날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이미 간판을 비롯해 내부 집기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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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YES재팬'? 유니클로 부활했다…884억 적자→529억 흑자
유니클로. 뉴스1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노 저팬(Japan)’에 큰 타격을 입은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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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생각지도 못했던 칠레주식, 올해 수익률은…
구독자 wkdb****@gmail.com님이 미국 중국을 제외한 해외주식(일본, 베트남 등)에 대해 알려달라고 저희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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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면화 사용' 논란 유니클로 "韓 판매 제품에 안썼다"
중국 신장 자치구의 한 공장에서 목화 씨앗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통신 유니클로가 중국 신장 위구르(웨이우얼)산 ‘강제노동 면화’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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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패딩을 10만원대에…유니클로 첫날부터 완판
15일 유니클로 매장에서 고객들이 일본의 고가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신상품 구매를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일본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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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정판 '품절' 히트친 날, 1호점은 장사 안돼 폐점
유니클로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한정판 컬렉션 이미지. 사진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내놓은 기획 상품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지만 한쪽에서는 불매운동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폐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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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5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15 오후 3:58 한국국제아트페어 일반인 관람 시작 `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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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패딩을 15만원에…한국서 죽쑨 유니클로의 반격
유니클로가 일본의 고가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폐점으로 인한 구조조정 효과에 작년 하반기(2020년 9월~11월)에 한국 유니클로가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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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아이 안 낳아 아동복 안 된다고? 오히려 기회였다
━ 최철용 오픈한 대표 최철용 오픈한 대표는 경남 마산에 있는 경남대 국문과를 나왔다. 청년 시절 작가를 꿈꾸기도 했지만, 이제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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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두 번이나 망한 이 기업, 다시 돌아온다
ⓒforever21 패스트패션의 성지, 중국 ‘세계 최대의 소비자 시장’ 타이틀을 거머쥔 중국. 중국 시장은 오랫동안 많은 외국 브랜드의 사랑을 받아왔다. 중국 역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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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 재정립, '프리 사이즈'로 뜬 中 란제리 회사
중국 속옷 브랜드 네이와이(内外 NEIWAI) 는 지난 2012년 상하이에서 탄생했다. 란제리 업계 ‘노와이어’ 열풍을 타고 ‘편안한 속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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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돈 꼬라박는다" 출산율 비상에 과외 금지 때린 中[베이징흥신소]
중국 베이징의 한 학원 수업 모습. 수업료는 1회당 300위안(5만1000원)을 호가한다. [바이두 캡쳐] 「 그렇게 비싸? 」 베이징에 와서 지내다 보니 서울보다 싼 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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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보다 더 중요? 인증샷 끌어온다, 구찌·디올의 ‘피팅룸’ 전략
옷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이다. 요즘 이곳에선 옷만 갈아입는 것이 아니다.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은 뒤 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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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연 무신사, 검은 바지만 26가지…공룡 유니클로도 깜짝
지난달 29일 홍대앞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 무신사 스탠다드] 지난달 28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대표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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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검은바지만 26가지···SPA 공룡 유니클로도 깜짝
지난달 28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대표매장)엔 사흘간 약 6500명이 방문했다. 코로나19가 무색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는데 사흘간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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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에 ‘꽃’에 꽂혔다…“온라인 꽃 판매 63% 증가”
한 화훼농가에서 온라인 판매용 장미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마켓컬리 서울 송파구에 사는 노지민(36)씨는 일주일에 한 번 퇴근길에 꽃을 사 거실 꽃병에 꽂아 둔다. 주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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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앱서 감쪽같이 사라진 H&M…중국의 무서운 불매운동
중국 베이징의 H&M 매장. 지도앱에서 더이상 검색되지 않는다.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H&M, 나이키 등 서구의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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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도 퇴장? 외국 브랜드 중국 철수 릴레이
최근 1-2년 사이 글로벌 SPA 브랜드가 줄줄이 중국 사업에 백기를 들고 있다. 2018년 말을 기점으로 미국의 포레버 21(Forever 21), 영국의 뉴룩(NEW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