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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건국 헌신한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보러 병천 들러볼까
이번호에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 계속된다.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 어사의 이야기를 듣고 비밀결사대 신민회를 조직한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를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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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화 교수와 떠나는 천안이야기 여행 ⑧
한국의 잔 다르크라 불리는 유관순 열사 동상.지난호까지 천안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산사를 둘러봤다. ‘천안에도 명산이 많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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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없어 상상으로 그린 세종대왕, 표준은 뭘까
왼쪽부터 세종대왕·신사임당·유관순 표준영정.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 세종대왕 영정은 1973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됐으나 실재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5만원권 지폐의 신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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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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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지연시키는 최상의 '젊음의 모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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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잔 다르크가 실제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다. 시대상에 따라 잔 다르크는 풍채 좋은, 여성적인, ‘보이시(boyish)’한 모습 등으로 계속 다르게 그려졌다. 단발머리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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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훈대상자 분류와 대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민주유공자·전사자·순직자…. 신문과 뉴스에서 많이 보고 듣던 단어입니다. 모두 자신의 몸을 바쳐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부르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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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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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창 밖엔 풍경이 달리고, 창 안엔 수다가 흐르고…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까맣게 모르고 살게 된다. 전철역 인근에 정말 볼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지간한 전철역마다 눈길 끄는 한 가지쯤 거느리고 있다는 걸 이번에 새삼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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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없는 세종로 네거리를 상상할 수 있을까. 세종로는 과거(경복궁·덕수궁·육조)나 현재(청와대·정부종합청사)가 만나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중심 도로다.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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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12경 전국 사진공모전
천안시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와 함께 ‘천안12경’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음 달 30일 마감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발표예정이다. 응모작품은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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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만행 증언하는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사적 제324호인 서대문형무소 옥사(獄舍). 1987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옮겨가기 전까지만 해도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현재는 옥사 7개 동, 사형장, 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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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김구·유관순 등 동상 8개 대수술
서울시가 남산공원에 있는 김구 선생 동상 등 8개 동상을 보수·정비한다. 백현식 서울시 남산르네상스담당관은 29일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공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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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도시’ 목표 천안을 위한 제언
김성열 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현상이 명품이 되려면 본질이 명품이어야 한다. 본질이 없는 현상은 생명력 없는 가짜다. 역사문화성이 천안 곳곳에서 현상으로 들어나면 천안은 자연히 세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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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유관순은 한동네 오빠 동생 … 몰랐던 천안 이야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는데 봄이 온 것 같지 않다)이라는 말을 실감케라도 하듯 3월 말까지 꽃샘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이틀 후면 4월.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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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년 만에 뿌리 내린 ‘천안학’ 기업인·연예인들도 천안을 논했다
올 1학기 ‘천안학’을 신청한 대학생은 8개 대학 총 1390명이다. 대학별로 120~250명씩 수강하고 있다. 지난해 봄 3개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천안학이 이제 지역학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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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 ‘석오 이동녕 기념관’ 문 열어
23일 ‘석오 이동녕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천안시 제공]상해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큰 획을 그었던 천안 출신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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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 장군 현창사업 벌이는 법혜 스님 천안이 낳은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 현창사업을 벌이고 있는 법혜스님이 “장군의 이름을 딴 해군 구축함이 생길 것”이라며 기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지난해 말 1067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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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영어 문화유산 해설 콘테스트
2010~2012년은 한국방문의 해다.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00만 명.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을 잘 알려야만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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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107억원짜리 실개천
남산에 107억원짜리 실개천이 생긴다. 이달 말 착공해 내년 4월께 완료되는 실개천은 남산 한옥마을~북측 산책로 1.1㎞, 장충지구~북측 산책로 1.5㎞로 총 2.6㎞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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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두한씨의 후계자 ‘천안곰’ 조일환씨 별세
JES 정병철]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인공 김두한(1972년 작고)씨의 후계자로 알려진 일명 '천안곰' 이라는 별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일환(72·사진)씨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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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피서철 물가안정 대책外
◆피서철 물가안정 대책 천안시는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물가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2개반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유원지·행락지·관광지에서 지도·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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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경전철 고가 밑에 유열사 새 동상 세울 뻔…”
병천 유열사추모각의 기존 동상.천안시가 유관순 열사 동상 공모를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갑자기 취소했다. 동상 건립장소로 정한 곳 위로 건설 예정인 경전철이 지나가는 것을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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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관순 열사 동상제작 공모外
◆유관순 열사 동상제작 공모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동상 제작·설치자를 공모한다. 유관순 열사 동상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로사거리 교통섬 298㎡에 세워진다. 동상은 천안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