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증왕’ 찰스 3세도 만족했다…‘민트색 묘약’의 황금 비율 유료 전용
공식 발표! 세상에 커피가 홍차를 앞질렀어요 (It’s official. COFFEE has overtaken tea). 지난 8월 영국 데일리메일에 이런 호들갑스러운 제
-
美 트럼프 독주에 불붙은 ‘재선 저지론’…'자객 출마' 저울질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앤케니의 한 위스키 바에서 열린 지지자들과의 모임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
백화점들, 실적 반등 노린다…겨울 정기세일 돌입
정기세일에 여성 고객이 의류 매장에서 겨울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최근 저조한 실적을 낸 백화점들이 겨울 정기 세일로 반전을
-
‘공모주’ ‘작전주’가 왜 마트에서 나와…유통가 줄줄이 주류행사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주류 할인 행사가 활발하다. 롯데마트는 19~11월 1일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
'아재술'에 취했다…770만원 위스키 시음회에 MZ 바글바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한 객실서 열린 ‘산토리 100주년 기념 시음회’에서 히비키 21년 100주년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지난 12
-
저탄소 한우, 보랭가방 재활용…추석 선물도 ‘친환경’
호우·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른 가운데 백화점 3사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물량을 대폭 늘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들이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각 업체] 최근 물
-
"지금 사면 40% 깎아드려요"…올 추석 선물 '가성비'가 뜬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최근 물가가 다락같이 치솟으면서 추석 선물도 미리 저렴하게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유통 업계
-
오랜 억압에도...만들고 팔고 마시고 즐긴 위대한 여성 술꾼들[BOOK]
책표지 걸리 드링크 맬러리 오마라 지음 정영은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먼 옛날부터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술과 그것을 만들고 팔고 마시고 즐긴 여자들이 있었다. ‘흉
-
숙취 없는 술로 유명하다…하이볼도 나와 MZ도 반한 '국대주'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Y-FARM EXPO) 안동 부스에서 안동소주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
350억 나눠주는 이벤트부터 캐릭터 행사까지…가정의 달 ‘대목’ 잡자
유통 업계가 황금연휴가 들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 겨냥에 나섰다. 물가 부담을 더는 각종 할인 행사부터, 캐릭터 이벤트까지 풍성하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
-
블핑 리사가 마신다, 유흥업소서 마시던 '박정희 술' 대변신
요즘 위스키 브랜드의 모델이 부쩍 젊어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셔 일명 ‘각하 술’로 불렸던 시바스 리갈은 블랙핑크 리사가, 그동안 정우성 등 묵직한 배우가 모델을
-
강당 종무식 사라진 기업들…줌·메타버스로 랜선 송년회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지난 22일 메타버스에 아바타로 모여 올해 마지막 모임을 했다. [사진 LG CNS] #1. LG전자 직원 A씨는 지난 24일부터 9일간 휴가
-
"박수 치러 서울서 부산 갔다" 연말 트렌드 역행한 회사에 분통
롯데온이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종무식을 진행하기 전 1000여 명의 전직원 집으로 배송한 '홈술키트' 모습. 사진 롯데온 #1. LG전자 직원 A씨는 지난 2
-
"지난해 성인 1인당 소주 53병, 맥주 83병 마셨다"
지난 4월 6일 서울 한 마트에서 이용객이 수입 주류를 둘러보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소주 반출량이 22억9000만병(360㎖기준), 맥주 반출량 및 수입량은 35억9000만병
-
1만원에 6~8캔…요즘 혼술족, 맥주도 아닌 맥주맛에 빠졌다
애주가인 박모(42)씨는 평소 맥주를 즐겨 마신다. 지인들과 모임을 가질 때면 늘 마무리는 수제맥주를 마시곤 한다. 한 잔에 8000~1만2000원으로 비싸지만 진한 향과 맛이
-
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 20년, K시네마 홍보에 한몫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4〉타이거 클럽 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인 타이거 클럽의 멤버들이 2010년 10월 부산영화제에 모였다. 왼쪽부터 네덜란드
-
2억5000만원짜리 위스키도 9100만원 와인도 다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가 최근 한국에서 팔렸다. 몸값은 2억5000만원이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꼽히는 프랑스 와인 ‘로마네 꽁띠’ 컬렉션(2종)도 9100
-
[단독] "韓부자 지갑 열려"…가장 오래된 2억 위스키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가 최근 한국에서 팔렸다. 몸값은 2억5000만원이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와인 ‘로마네 꽁띠’ 컬렉션(2종)도 910
-
마크 테토, 한국살이 10년 만에 한옥에 맞는 가구 디자인까지
━ 일보일경…미국인 마크 테토가 한옥에 살면서 배운 것들 한옥 정취에 맞게 꾸민 거실에서 포즈를 취한 마크 테토. 신인섭 기자 일보일경(一步一景). 한 걸음 걸을 때마다
-
세계 커피 도시로 부상하는 상하이, 이탈리아가 돕는다?
상하이는 수많은 커피 브랜드의 격전지다. 19세기 중반 상하이가 개항한 후 20세기 초 상하이 중심가에 카페가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당시만 해도 카페는 좌익 작가들의 모임 장소로
-
[건강한 가족] 음주 피할 수 없다면, 해산물 안주에 주 1회 이하로 절제
━ 알코올 두려운 간·심장·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식으로 미뤄 뒀던 약속을 다시 잡는 사람들이 늘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회식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도 많다. 사람
-
“홈술, 혼술인데 기분만 내면 되지 만취할 필요 없잖아~”
무알콜 맥주인 '하이네켄 0.0' [사진 마켓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사는 이모(38)씨는 이른바 ‘주당’이다. 평소 술을 즐기고 자주 마신다. 적어도 일주일에 3일
-
[더오래]좋은 아저씨 되고 싶게 하는 맛…1985년생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4)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뒤늦게 봤다. 함께 독서모임을 하던 후배가 '인생드라마'라며 연신 강조를 한 덕이다.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