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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경영관리 총괄 사장에 靑법무비서관 출신 강한승
쿠팡이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 강한승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 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다. 창업자인 김범석 최고경영자(CEO)와 고명주ㆍ박대준 3인 각자 대표 체제이던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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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은행이 멈추는 날 外
● 은행이 멈추는 날(제임스 리카즈 지음, 서정아 옮김, 더난, 476쪽, 1만8000원)=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음 위기에 대비해 세계 금융 권력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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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과대포장됐다 주장
SBS 뉴스추적 화면 캡쳐 침뜸의 대가로 ‘현대판 화타’로까지 불리던 구당 김남수(95) 옹의 경력이 과대포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3일 SBS ‘뉴스추적’은 ‘현대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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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반국가단체 증거 없고 고문 받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문용선 부장판사)는 23일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돼 1975년 긴급조치 1호 위반 등의 혐의로 사형이 집행돼 숨진 우홍선씨 등 8명에 대한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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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테이프 유출 박인회씨 MBC서 출국 지원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 사건'과 관련, MBC 방송이 문제의 도청 테이프를 넘겨준 재미동포 박인회(58.미국명 윌리엄 박)씨가 해외 도피를 시도하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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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씨 '역사가…' 책 출간
'아름다운 재단'과 '아름다운 가게'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박원순(47) 변호사가 한국 인권변론의 역사를 처음으로 정리한 '역사가 이들을 무죄로 하리라'(두레출판사)란 책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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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검찰수사 이모저모
판문점 총격 요청설 수사에서 '철통 보안' 을 강조하고 있는 검찰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친동생 회성 (會晟) 씨가 이미 출국금지된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부인으로 일관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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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내사…꺼림칙한 정가
23일 국회법사위의 검찰국정감사에서 김기춘 검찰총장이「국회의원내사」사실을 밝힘에 따라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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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대 1천만원|강신옥의원 청구서
민청학련사건 피고인들을 변론하다 74년8월 법정모욕·긴급조치위반등 혐의로 구속된후 7개월2일만에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나 지난3월 서울고법재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확정된 민주당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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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성향|신인 대거진출…새정치 판도 예고
이번 총선결과 나타난 특징중의 하나가 정치신인들의 대거진출이다. 우선 지역구당선자 2백24명중 초선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1백14명을 차지했는데 충남의 경우는 18명중 72%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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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변호사 무죄확정
법정모욕·긴급조치위반등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4일 서울고법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강신옥 변호사(52)사건에대해 검찰이 9일 상고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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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변호사 변론권 보장돼야" 판결
법정모욕· 긴급조치4호 위반혐의로 구속됐던 강신옥변호사(52)에게 14년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이 판결은 법조계의 주목을 받아뫘던 변호사의 변론권을 둘러싼 첫 판결로 법원이 변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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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 변호사|징역1년 구형
서울고검 양현국 검사는 12일 민청학련사건 변론중 긴급조치를 비방하고 재판부를 모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강신옥 변호사(52)에게 법정모욕죄를 적용, 징역1년을 구형했다. 강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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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제 시국재판 러시
김대중씨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이 5일 면소 판결된데 이어 강신옥 변호사 법정모욕사건·박형규 목사 내란예비 음모사건·민청학련관련 송무호씨 등 2명의 긴급조치 위반사건 등 장기미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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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명씨 3년구형
서울지검 공안부 고영주검사는 3일 인천사태로 수배중이던 민통련사무처장 이부영씨(43)를 숨겨준 이돈명변호사(64)에게 국가보안법위반·범인은닉죄를 적용, 징역3년에 자격정지3년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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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긴급조치 위반사건 군법회의서 서울고법에 이송
국방부 고등군법회의는 비상군재의 해체로 재판이 중단됐던 민정학련 관련 김영준(38·당시 연세대경제과4년) 송무호(33·당시 연세대경영과 2년)씨 등 2명에 대한 대통령긴급조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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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변호사 대법원 판결문 요지
◇대통령긴급조치의 존속여부=구헌법 제53조의 긴급조치권이나 헌법 제51조의 비상조치권이 모두 소위 국가긴급권에 연유하는 것으로 그 적법성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국가긴급권은 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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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변호사 원심파기
대법원전원합의체(주심 전상석대법원판사)는 29일 긴급조치위반사건으로 유일하게 대법원에 계류중인 강신옥변호사(48)에 대한 긴급조치 1, 4호 및 법정모독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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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변호사 선고공판 돌연 연기
긴급조치위반사건으로 유일하게 대법원에 남아있다가 만10년1개월만인 26일 하오1시 열릴 예정이던 강신옥변호사의 「대통령긴급조치위반·법정모욕사건」의 선고공판이 돌연 연기됐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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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위반 강신옥변호사
긴급조치위반사건으로 유일하게 대법원에 남아있던「강신옥변호사 사건」 (중앙일보 82년11월3일자 사회면보도) 의 선고공판이 10년1개월만인 26일 하오2시 열린다. 이 사건은 긴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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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효력」상실여부가 초점|4호 위반 협의로 10년 1개월만에 재판받는 강신옥 변호사|"유신헌법 폐지로 당연 실효", "새헌법 비상조치권 적용가능"(대법판사 이견)
유신헌법이 폐지됐는데도 과연 긴급조치의 효력이 살아있을까.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이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 됐으나 아무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대법원판사들 사이에서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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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변호사 긴급조치 위반|대법서 8년째 결론 못 내|폐지된 긴급조치 효력싸고 "당연 실효"·"계속 유효" 맞서
민청학련(민청학련)사건 변호인으로 군재에서 변론 중 긴급조치비방과 재판부를 모욕했다 하여 긴급조치 4호 위반으로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강신옥변호사(46)의 이른바『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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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통한 긴급조치 비판 끝까지 무죄 확신합니다"
『법률가로서 변론을 통해 긴급조치를 비판했을 뿐이므로 무죄를 확신합니다』 8년이 넘도록 「피고인」으로 남아있는 강신옥변호사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긴급조치 위반자를 변론하면서 긴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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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1호에서 10·26까지
▲1월8일=대통령긴급조치제l호, 제2호선포, 하오5시부터시행. ▲1월14일=대통령긴급조치제3호 선포. ▲1월15일=비상군재검찰부, 전국회의원 장준하씨(59)와 백범사상연구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