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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사건' 문책…논산 훈련소장 경고
육군은 3일 논산 육군훈련소의 '인분사건' 책임을 물어 허평환 훈련소장을 경고 조치하고, 연대장(대령).교육대장(소령)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훈련 교관과 분대장(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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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 난' 발언 소문 육참총장 "너무 황당"
국방부가 3일 발칵 뒤집혔다. 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 문민화에 반발해 고려 시대 무신의 난인 '정중부의 난'을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때문이다. ◆전말=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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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정중부 난’ 발언 헛소문으로 설화 날벼락
국방부가 3일 발칵 뒤집혔다.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 문민화에 반발,고려시대의 무신란인 '정중부의 난'을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때문이다. ◇전말=남재준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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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유탄' 맞은 군 정보 수장
▶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 행사 때 노무현 대통령이 사열하는 무개차에 제병지휘관으로 선탑한 박승춘 국방 정보본부장(左). 이때 조영길 국방부 장관(뒤쪽)이 노 대통령에게 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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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짬밥 문화' 없앤다
남재준(南在俊)육군 참모총장은 17일 "병사 계급은 상하 관계를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다"면서 병사 상호 간에 명령.지시.간섭을 금지시키고,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 처벌 또는 징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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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영내 짬밥 문화 사라진다
육군 병영 내에서 속칭 '짬밥(병사간의 서열을 일컸는 속어) 문화'가 사라질 전망이다.또 군대 내에서 흔히 사용되던 "고문관 같은 놈" 등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언어와 '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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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1월 19일
가로열쇠 1. 현존하는 극장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 헐린다는 소식에 씁쓸. 4. 운세를 보는 사람. 6. 임진왜란 때 승병을 지휘한 휴정대사의 다른 이름. 8. 군대에서 위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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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사편제 어떻게…]
북한 군사 최고기관은 국방위원회다. 산하에 ▶인민무력부▶총참모부▶보위사령부▶총정치국▶호위총국 등이 있으며 상호 수평적인 관계다. 그러나 주석단 서열에서는 북한군 총정치국장인 조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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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퀴즈] 5월 13일
주말 그리고 휴일. TV 앞에 누워 뒹굴지말고, 청소도 하고, 화초도 가꾸고, 김밥도 말고, 산에도 가고, 그러나 고스톱은 치지말고, 하여튼 생산적으로 여가를 즐깁시다. 1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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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유전자 보유자의 새 인생 설계
미국 워싱턴州 시애틀의 스티븐 피터슨(39)은 어릴 때 할머니가 병에 걸려 요양원에 간 적이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노인이 되면 으레 약해지는 법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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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시험 'e-테스트' 어떻게 치르나
인터넷시대 적응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정보소양능력 시험인 ''e-테스트'' 첫 시험이 29일 실시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삼성SDS.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e-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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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시험 'e-테스트' 어떻게 치르나]
인터넷시대 적응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정보소양능력 시험인 'e-테스트' 첫 시험이 29일 실시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삼성SDS.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e-테스트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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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평화유지군 참모장 권행근 준장]
"6.25 때 유엔군이 우리를 도와줬듯이 우리도 이제는 국제사회에 기여해야 합니다. " 동티모르 유엔 평화유지군(PKF) 참모장으로 7일 임명된 권행근(權行勤.육사 30기.포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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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장군도 전투체력 검정받아야
내년부터 군 장성과 예비군 지휘관.군무원도 체력검정을 받아야 한다. 국방부는 18일 체력검정 대상을 사병~대령급으로 제한하는 현행 체력검정제도를 개선, 내년부터 장성급을 포함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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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문점내 2개 공작조 운영
북한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에서도 2개의 대남 (對南) 공작조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가 확보한 북한군 상위출신 변용관씨의 진술에 따르면 판문점 대표부 정치부 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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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등 장성7명 포함 병무청탁 현역군인 모두 133명
현역 대장.중장 등 고위장성 7명을 포함, 현역군인 1백33명이 원용수 (元龍洙.구속) 준위를 통해 병무청탁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중에는 길형보 (吉亨寶.대장) 3군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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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이드]군전역자 재취업지원 교육 外
軍전역자 재취업지원 교육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취업센터는 장기복무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6월29일~7월3일 (영관급 이상) , 7월6~10일 (위관.하사관) 2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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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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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전쟁영웅'故 심일 소령 추모식
전쟁기념사업회(회장 李在田)는 「1월의 전쟁영웅」으로 故 沈鎰(함남단천.육사8기)육군소령을 선정하고 12일 오전9시 서울용산 전쟁기념관내 호국추모실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沈소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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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50주년행사로 본 北권력서열-군부우대 여전
평양에서 큰 행사가 열리면 어김없이 권력서열이 관심을 끈다. 지난 10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창건 50주년 경축열병식 및 군중시위에서도 마찬가지였다.주석단 거명순서가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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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쇄사고 국민 불안 질타-국방委
국회 국방위는 19일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들어 첫번째 전체회의를 열었다. 의원들은 이날 질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 잇따라 터지고 있는 군내 사고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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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규 자위대 축소대비 卽應예비군 신설
1만5천명규모 편성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 방위청은「방위계획 대강」의 수정에 따른 정규자위관 삭감에 대응하기 위한「즉응(卽應)예비자위관」제도를 신설,1만5천명의 예비자위관을 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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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탈영사건 처리를 보며
모군 본부 영내에서 준장 한사람이 상사를 대동하고 걸었다.3명의 방위병이 마주 오면서도 경례를 하지 않았다.화가 난 장군이 상사로 하여금 기합을 주도록 명했다.상사가 그들에게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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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노씨 우정과 증오
「백담사 귀양살이」를 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끝내 『노태우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라는 울분을 삭이지 못한 채 산을 내려왔다. 그는 백담사로 떠날 무렵까지만 해도 「이것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