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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KEC그룹
㈜KEC(옛 한국전자)는 대표이사가 3명이다. 지난해 12월 말 영업담당 대표이사 사장직을 별도로 둬 이 자리에 이인희 전 총괄사장을 앉혔다. KEC그룹의 곽정소 회장, 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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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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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보다 석유 더 쓴다
지난해 11월 말 불빛을 밝히기 시작한 서울 명동 일대의 가로수 크리스마스 트리는 2월에 접어든 지금도 남아 있다. 날씨가 춥다고 두꺼운 옷을 껴입고 백화점에 갔다간 낭패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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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하이닉스와 결별 이후…독립 만세
지난달 26일 하이닉스반도체 구조조정 자문사인 도이체방크는 하이닉스의 은행 빚에 대해 일부 출자전환과 상환연기를 해줘야 한다고 하이닉스 채권단에 보고했다. 1백20여개의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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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경영 큰 타격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내년 정부 예산에서 금강산 관광경비 보조금을 대폭 삭감키로 결정, 현대아산의 경영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현대아산측은 24일 "현재 정부 보조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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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올 지원 1조로 확대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월말 현재 대출액이 올해 계획된 지원 규모 5천억원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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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제' 유권자 70%·후보 74%가 찬성
중앙일보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단체장과 유권자들의 정책성향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다. 이같은 기획은 유권자들이 자신과 정책선호가 비슷한 후보가 누구인가를 알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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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내 첫 민간담배 '이프' 인기
자본금 3억원의 벤처기업이 제품 출시 한달 만에 매출 30억원.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담배제조 독점권이 폐지되자마자 첫 민간담배 '이프(if)' 를 출시한 구강물산(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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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내 첫 민간담배 '이프' 인기
자본금 3억원의 벤처기업이 제품 출시 한달 만에 매출 30억원.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담배제조 독점권이 폐지되자마자 첫 민간담배 '이프(if)' 를 출시한 구강물산(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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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사채이자 낮게 묶다가 급전 돈줄마저 끊길라
이달 임시국회에서 심의할 금융이용자보호법을 놓고 사채 이자를 어느 수준으로 제한할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자율 상한선을 가능한 한 낮게 정해 이보다 높게 받는 사채업자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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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사채이자 낮게 묶다가 급전 돈줄마저 끊길라
이달 임시국회에서 심의할 금융이용자보호법을 놓고 사채 이자를 어느 수준으로 제한할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자율 상한선을 가능한 낮게 정해 이보다 높게 받는 사채업자를 처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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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인상에 자보·산재보험도 '휘청'
지난해 7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의보 수가(酬價)가 22.7% 인상됨에 따라 이와 자동 연계되는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료보호의 환자 진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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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인상에 자보·산재보험도 '휘청'
지난해 7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의보 수가(酬價)가 22.7% 인상됨에 따라 이와 자동 연계되는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료보호의 환자 진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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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인상에 자보·산재보험도 '휘청'
지난해 7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의보 수가(酬價)가 22.7% 인상됨에 따라 이와 자동 연계되는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료보호의 환자 진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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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인상에 자보·산재보험도 '휘청'
지난해 7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의보 수가(酬價)가 22.7% 인상됨에 따라 이와 자동 연계되는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료보호의 환자 진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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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값비싼 전자수첩에서 포스트PC 견인차로!
'PC시대는 끝났다. 그럼 다음은?' 지난 가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컴덱스에서 포스트 PC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다. 그중 가장 각광받았던 것은 단연 PDA와 웹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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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외면하는 지하철 환승주차장
분당 장안동에서 서울시청 부근까지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문광기(文光基.34)씨. 文씨는 기름값을 아끼려고 집에서 약 2㎞ 떨어진 백궁역 환승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전철로 출퇴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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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파업 타결까지]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회사측과의 첨예한 대립 끝에 파업이라는 극한 투쟁을 택했던 배경에는 임금과 근무시간 등 처우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다. 노조측은 당초 "외국 항공사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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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의보료 대폭 인상 반발]
내년부터 직장인 의료보험료가 대폭 오를 것으로 알려지자 직장인들이 "또 우리가 봉이냐" 며 반발하고 있다. 직장의료보험 노동조합 윤정욱 국장은 "의료보험 통합을 밀어붙일 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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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의보료 대폭 인상 반발
내년부터 직장인 의료보험료가 대폭 오를 것으로 알려지자 직장인들이 "또 우리가 봉이냐" 며 반발하고 있다. 직장의료보험 노동조합 윤정욱 국장은 "의료보험 통합을 밀어붙일 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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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주 ‘先取買’에 나서라
장마 중의 여름날씨처럼 후텁지근하고 무기력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대기하고 있는 매물들과 주변 여건상 8백50포인트를 쉽게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그 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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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전자 소송 배경]
현대중공업은 1997년 캐나다 은행인 CIBC에 빚 보증을 선 2억2백72만달러(6월말 현재.2천2백59억원)를 현대전자가 갚을 수 있는 상황인 데도 '여유가 있는 계열사' 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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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전자 소송 배경]
현대중공업은 1997년 캐나다 은행인 CIBC에 빚 보증을 선 2억2백72만달러(6월말 현재.2천2백59억원)를 현대전자가 갚을 수 있는 상황인 데도 '여유가 있는 계열사' 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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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돈가뭄'의 현장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A사는 하청업체에 주어야 할 공사비 지급을 이달 말까지 잠정 중단했다. 전국에 수십개의 아파트 건설현장이 있는 이 회사의 한달 평균 공사대금은 2백50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