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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 ⑥ - 최원호 대원외고 교장
교육대학원 대신 경영대학원을 선택했다는 최원호 대원외고 교장은 “기업가의 눈으로 학교의 품질과 생산성의 향상을 고민하면 교육 혁신의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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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카드로 GM 노조·채권자 투항 노려
“버락 오바마가 치킨게임을 선언했다.”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채권 투자 전략가인 그레고리 피터스의 말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회사 GM과 크라이슬러의 채권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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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크라이슬러 ‘죽느냐 사느냐’
미국 자동차 회사 ‘빅2’인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이냐 회생이냐를 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업계의 추가 지원금 요청에 퇴짜를 놓은 미국 정부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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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맞서는 ‘월街의 대변인’
관련기사 오바마 맞서는 ‘월가 대변인’ 제임스 다이먼(53)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월가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생존의 절박감과 ‘위기의 주범’이란 사회적 지탄에 눌려 있던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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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 경제한파를 돌파하는 3대 비결
새해 달력을 펼쳐 본 직장인들은 실망한다고 한다. 쉬는 날, 일명 빨간 날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삼일절·석가탄신일·현충일·광복절이 모두 주말에 찾아오고 추석 연휴도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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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은 그의 숙명을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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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병의 기동성과 칭기즈칸 리더십 절실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주최로 28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처방’ 강연회에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강연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감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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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영입까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힐러리를 국무장관에 내정함으로써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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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요구 맞춘 시스템과 원서 100권 읽는 학생
최근 10년 미국 아이비리그 110명 진학, 매년 300명 이상이 국내 명문대 진학, 최근 10년간 판검사 임용 1위. 신흥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는 대원외고의 성적이다. 작년 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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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요구 맞춘 시스템과 원서 100권 읽는 학생
최원호 대원외고 교장 대원외고 3학년 박예송(18)양은 올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에게 e-메일 한 통을 보냈다. “교수님 연구실에서 생물학 실험을 경험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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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시가총액 5위 추락 … ‘월가의 간판’마저 팔리나
세계 자본주의의 상징적 존재(icon)로 꼽혀온 씨티그룹이 기로에 섰다. 최근 주가 폭락에 시달리고 있는 씨티그룹이 회사 전체나 일부 사업부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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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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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구나 ‘통합’을 말하지만 …
메시지는 바뀌어 있었다. 미국의 44대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 얘기다. 출마를 선언한 뒤 당선되기까지의 21개월 동안 그가 강조한 메시지는 “변해야 한다(chang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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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오바마 시대 ③ “국제사회 신뢰 회복이 최대 과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에 설치된 8m 길이의 대형 벽보에 방문객들이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벽보 위에는 “오바마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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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를 바꾼 미국의 선택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제44대 미 대통령에 당선됐다. 232년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다. 오바마 후보의 당선은 개인과 소속 정당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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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자! 미국 유학 ②
지난해 11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는 미국 명문대 진학률을 근거로 우수 고등학교 6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30위 이내에 미국 고교를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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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IMF, 한국이 주도해야”
■손성원미 노스웨스트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웰스파고은행 수석부행장, 미 한미은행장 등을 거쳐 월가 상황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005년 미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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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한국의 개방·세계화 정책 후퇴 말아야”
게리 베커(사진)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우리말로는 ‘수석 석좌교수’라고 할 만한 ‘university professor’다. 시카고대에서 최고의 명예로운 호칭이다. 그는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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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페일린 “사나운 싸움에 도전 나서겠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44) 알래스카 주지사는 3일 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엑셀 에너지 센터에서 사흘째 열린 전당대회에 등장해 당원을 열광시켰다. 종종 입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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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지지 얻었지만 시한부 인생 될 수도
긴 싸움이 일단락됐다. 제리 양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85% 지지를 받아 이사로 재선임됐다. CEO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주가 추락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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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잠자는 능력 제가 깨워드립니다”
임원의 경력 관리와 리더십 개발을 돕는 ‘경영진 코칭(Executive coaching)’ 제도가 기업 인사부서의 새로운 관심으로 떠올랐다. SK그룹과 LG전자만 해도 최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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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그들에겐 ‘국민 화합’ DNA가 있었다
영국경제 부활을 상징하는 런던 동부의 카나리 워프에 몰려 있는 금융회사들이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이젠 3만 달러가 화두다.” 국가정보원 간부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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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유로의 달러 따라잡기
유로화가 과연 달러화를 제치고 세계 제일의 준비통화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된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일까. 유로화는 1999년 달러화와 거의 1대1로 대등하게 출범했다. 지금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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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부시 ‘카우보이 외교’거부
“미국이 힘을 갖고 있다고 해서 멋대로 행동해도 되는 건 아니다.” “동맹국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