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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붙잡혀 총살 당할 뻔" 율곡 종손의 목숨 건 월남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72) 5000원권 지폐의 주인공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 선생의 종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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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가로막힌 개성~서울' 手記 내용은 사실과 틀려
유명인의 원고를 받아 신문에 게재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사실 확인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6월 21일자 17면 '고쟁이를 란제리로'엔 남상수 회장의 젊은 시절(1945년 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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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이공 최후의날
미국이 설마 사이공을 버릴까요?』 『그럴리야 있겠소? CIA가하노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던데.』 월남패망 사흘전 호치민市(옛 사이공)에 있는 대한민국대사관 앞뜰에 모여앉은 교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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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례 걸쳐 9명 귀순
50년부터 지금까지 공군기를 몰고 남한으로 귀순하거나 망명을 요청한 사람은 모두7차례에 걸쳐 9명이다. 이중 남한에 귀순한 북괴공군은 50년4월의 이건순 중위(당시 24세)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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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기도 북괴군4명 사상
국방부 박종소대변인은 북괴가 21일새벽 중부전선 화천북방26km지점의 비무장지대안 적 2개초소에서 집단탈출을 기도한 북괴군을 저지하려고 아군초소를항해 82mm의 비반동포(무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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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철수난민 부산에 도착
【부산=임시취재반】한국교민과 월남난민 등 1천3백64명을 태운 한국해군LST 815·810호 등 2척의 난민수송선이 13일 상오9시5분쯤 부산항 중앙부두에 접안, 난민들을 상륙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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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탈출기 반출 중지
【방콕 6일 로이터UPI종합】미국은 6일 태국으로 탈출해 온 월남 공군기 1백25대 중 이미 반출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당분간 미국으로 반출하지 말라는 태국의 요청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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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키신저」, 주한 미군 그대로라고. 자주 안보 보더니 뒷받침까지. 여·야, 국회 빨리 열기로. 집 봐줄 대학생 있는 동안에. 유휴지에 대경을 명령. 지대 없이 소작하는 전객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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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치하 첫날의 「사이공」|불안과 환호 범벅… 30년 내전의 종장
「베트콩」과 월맹군은 30일 「탱크」를 앞세우고 「사이공」시에 무혈 입성, 대통령 관저 독립궁에 「베트콩」 임시 혁명 정부기를 꽂았다. 「베트콩」 치하 첫날의 「사이공」 시는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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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 월맹 상공 정찰 계속
【사이공 11일 AP합동】미국 소식통들은 11일 미군기들이 월맹 및 월남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계속하고 있음을 시인했으나 미군기들이 월남 공군의 출격 비행을 유도하고 있다는 월맹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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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말썽 빚은|AID 공안 계획
【워싱턴 23일 UPI 동양】미국 의회는「아시아」「아프리카」및 중남부에서 지난 20년간 수백 명의 미국인 경찰 고문관과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수백 명을 투입시켜 왔던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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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월남기지 포위
【사이공20일UPI동양】「사이공」북쪽 80km지점으로 공산군 포위하에 있는 월남군 특전단의 「통레찬」기지 주변에서 19일 경미한 전투가 계속됨으로써 극히 불안정한 월남휴전은 주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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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감시의 산실 비엔호아 본부
「비에호아」에는 국제 휴전 감시단(ICCS) 제5관할지역 본부가 자리잡고 있다. 마침 「사이공」의 ICCS본부가 지난 16일에 있은 「안록」부근에서의 비무장 미군 「헬리콥터」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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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역분야에 전망밝다|한국의 월남복구참여
【사이공=신상갑특파원】64년이래 미국이 월남전에 쏟아부은 폭탄은 2차대전때의 3배, 한국전때의 13배나된다. 이처럼 방대한 파괴력이 사용되었기때문에 휴전이된 지금은 모두가 건설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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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휴전…세계의 표정
【김영희 특파원】「닉슨」의 TV연설이 끝난 후 미국인들이 보여준 첫 반응은 환호와 안도였다. 「뉴요크」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거리를 뛰쳐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으며「키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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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절위 회담「르·몽드」서 특보
【파리=장덕상·주섭일 특파원】3일「르·몽드」지는『한국정보부장 평양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남-북 회담과 계엄선포 이후 한국사태에 대한 기사를 1면「톱」으로 보도했다.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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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깃발전쟁」시작
【사이공25일 AFP합동】월남정부와 「베트콩」이 휴전에 대비한 종전대책에 착수하고 있는 이때 월남에서는 이미 『깃발전쟁』이 시작되었으며 「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은 앞으로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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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트리 성채 완전 탈환
【사이공17일UPI동양】월남해병대는 16일 폭우 속을 무릅쓰고「쾅트리」성채 꼭대기에 적색과 황금색의 월남기를 게양함으로써 월남전 중 가장 주요한 전투의 하나에 공식적으로 극적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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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혈하…쾅트리 공방|ABC한국기자의 생환기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월남전의 초점은 이제 3개월 넘어 월맹군이 정령하고 있는 북부「쾅트리」성 탈환작전에 쏠리고 있다. 여섯 번이나 월남군은 이 실지를 회복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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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특공대|쾅트리 진주
【사이공5일 UPI 동양】「쾅트리」 탈환작전 1주일째인 월남군기동부대는 4일 「헬리콥터」편을 이용, 「쾅트리」시내에 진입하고 구미군 기지주변으로부터 산개작전을 전개해나감으로써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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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택일 점장이 성업 중
【로이터 동화 특신】월남전이 다시 가열되고 있는 현재 이 전투의 한가지 서글픈 「아이러니」는 매장 날짜를 택일해 주는 점술업이 갑자기 성업 중이라는 점이다. 적황색 줄로 된 월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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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북 폭
【사이공30일 UPI동양】미군전폭기들은 29일 월맹군의 미그기 및 지대 공 미사일의 공격을 물리치고 연 4일째 월맹을 맹 폭격했으며 30일에도 연 5일째 북 폭에 출격할 태세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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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한」 이미지는 영원히
『귀신 잡는 해병』의 신화를 월남 「정글」에 남긴 청룡부대 제1진의 개선의 첫 쾌보는 참으로 감격적이었다. 『3천만의 자랑인 대한해병대. 얼룩무늬 반짝이며 「정글」을 간다. 월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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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계속 주월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이세호 주월한국군사령관은 지난 27일 나트랑에서 월남기자들과 만나 미군의 계속 철수에도 불구하고 주월한국군은 현재의 5만 병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