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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1.7%→1.6% 하향…‘상저하고’ 예상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보다 0.1%포인트 낮춘 1.6%로 제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3.5%로 내렸다. 한은은 23일 발간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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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또 빅스텝 밟을까? 이 물가지수 보면 달라진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불행하게도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영국 런던정경대(LSE) 메리 모건(경제학설사) 교수가 2017년 기자에게 한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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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역적자'에도 자동차는 웃었다…1월 수출액 10년만에 경신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초 불거진 전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크게 흔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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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수출 부진…정부도 '경기 둔화‘ 공식 인정
지난 13일 부산항 신선대·감만 부두 위로 먹구름이 껴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정부의 첫 공식 진단이 나왔다. '경기 둔화 우려'라는 진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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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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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색채 털어낸 파월에 시장 안도…코스피 2460선 회복
미국발 훈풍에 2일 코스피가 2460선을 회복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은 영향이다. “물가 상승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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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처럼 韓 증시 맞춘다, 이 나라 환율 보면 확률 70% 유료 전용
새해 ‘1월 효과’로 국내 증시가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월간 기준)으로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한 달간 11.6% 올랐어요.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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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살 때, 개인은 '삼전'도 팔았다… 5조 넘게 매수한 이것
새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외국인은 '바이 코리아'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는 증시에서 발을 빼고 채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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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4%↑…41년 만에 최대 상승폭
AP=연합뉴스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국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 영향으로 4%대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20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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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 올해도 금리인상? 이번엔 숫자 ‘4%’ 주목하라 유료 전용
시장이 조울증에 걸렸다 지표 하나하나에 긍정과 부정을 오가며 일희일비(一喜一悲)했던 지난해 시장에 대한 전문가의 한 줄 평입니다. 올해 시장도 비슷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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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년 한국 성장률 1.8%”…국책기관서도 1%대 전망
본격적인 경기 둔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경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2023년 경제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면서 고물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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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저성장’ 전망…KDI “내년 경제성장률 1.8%”
본격적인 경기둔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경기전망에서 드러나고 있다. 내년에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로 저성장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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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너지 뺀 근원물가 3.5% 올라…21년 만에 최대폭 상승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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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물가 21년만 최대폭 ↑…"내년 1분기까지 5%대 고물가"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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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침체로 몰아넣지 말아야"…고개 드는 긴축 감속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샌프란시스코 연은 홈페이지 “정책 금리를 너무 빠르게 올려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는 것은 피해야 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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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쇼크' 원화값 붕괴…"1400원대까지 밀릴 수도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달러당 19.1원 내린1350.4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13년 4개월여 만에 최저을 기록했다. 뉴스1 '1달러=1350.4원.' 원화가치가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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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멈추거나 쉬어갈 지점이 아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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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 또 큰 폭 올릴 수도” 이창용 “Fed보다 먼저 못 끝내”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잭슨홀에서 25~27일 열린 ‘세계 중앙은행 총재 연찬회’인 잭슨홀 미팅에 참가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레이얼 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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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턴산의 계시'는 ‘고통스러운 긴축’…파월·이창용 "금리 올린다"
‘긴축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8월 티턴산의 계시’는 명확했다. 지난 25~27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내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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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7월 CPI 2.7% 상승...2년만에 최고
[사진 CMG]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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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월세의 습격
주정완 논설위원 8월 전세대란은 없었다. 임대차2법 시행 2년을 맞아 일부에서 제기했던 전세대란설은 결국 헛다리를 짚은 셈이 됐다. 오히려 주택시장의 통계 지표는 전셋값 하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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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 감축법 논란…“물가 못잡고 기업 순익만 감축”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7일 미 상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된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21세기 입법 업적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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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물가는 잡겠지만…인플레 감축법, 당장 효과있을까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정부의 ‘정치적 승리’로 불리는 인플레이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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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더위 잊었다"…치솟는 물가에 제주도 대신 몰려간 이곳
지난 봄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잔디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말 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된다. 뉴스1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