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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해양·원자력
미 소 양대국은 건물로 겨루고 있기도 하지만 안 전시에 있어서는 우주개발 성과를 다투고 있다. 미국은 소련이 이루지 못한「인간의 달 상륙」성공을「클로스 업」시키고 있다.「크래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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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사신…핵병기
미국의「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3월 16일자)는 미국이 한국에 원자지뢰, 「어니스트·존」 및 「사전트」등 전술 핵「미사일」,「나이키·허큘리즈」요격「미사일」등을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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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대와 일식|양인기
8일 새벽 미주에서는 70년만에 완전 개기 일식이 있었다. 70년만이니, 20세기 최후의 개기일식이니 하지만 그것은 미주 쪽에서의 이야기이고 지구의 어느 곳엔 가에는 흔히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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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도해…「바사야스」제도
원주민인 젊은 부부의 보금자리라 할 오막살이집에서 하룻밤 쉬고는「마욘」화산으로 향했다. 북쪽 산기슭으로 해서 산 중턱에 있는「마욘」화산 관측소로 올라갔다. 소장이 한국사람이라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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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유전자 신비 밝히면 인간 성격 창조는 마음대로
【휴스턴(텍사스주) 25일 AP동화】유전인자의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짐으로써 인간이 유전인자를 마음대로 주무르게 될 때 적당한 통제 수단이 강구되지 않으면 임간은 원자탄보다 더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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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살생하는 중성자 폭탄
옛날부터 절대로 우세한 병기는 없었던 게 분명하다. 그러기에 옛날 어떤 사람이 한 손에 무엇이나 뚫을 수 있는 모와 다른 한 손에 무엇으로도 뚫을 수 없는 순을 갖고 「피아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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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경우…"목표물 0726M을 공격하라"|누설된 미 [유럽 핵전략]
[슈테른지 입수=본사 독점 전재][유럽]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미국의 비밀 핵전략이 서독의 권위 있는 주간잡지 [슈테른]에 의해 공개되었다. [슈테른] 금년 초 미국의 핵공격 목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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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자 카메라 개발성공
【리칠랜드(워싱턴주)1일AP동화】철제함 속에 은밀히 감춰진 마약을 탐지해내고 인체의 골수 속까지를 꿰뚫어 보며 폭탄과 폭약의 내부를 훤히 밝혀내는 새로운 원자 사진기가 미국에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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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공할 신무기를 개발
[워싱턴 30일AP동화] 미국은 현재 중성자폭탄 레이저광선폭탄 및 [순전한 핵융합에 의한] 수소폭탄등 가공할 환상적인 무기들을 포함한 [신무기 개념]을 실험중에 있다고 미원자력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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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와 화재
잿더미속의 희비쌍곡선-. 이것은 지난17일 불타버린 반도-조선 아케이드의 한 토막 후일담이다. 금고속의 보석이 고스란히 영롱한 빛을 보이고 있어 환호성을 지르는 상인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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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끼나와-김찬삼 여행기
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수도여사대)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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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충분해
참으로 대견한 그러면서도 괴롭고 어쩔수 없는 70년대였다. 60년대에 바람이 일기 시작한 「에너지」전환이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진전되어 총「에너지」수요의 70%가 수입에 의존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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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흘러간 뉴스·메리커들|자와할랄·네루
「간디」와 더불어 인도역사의 쌍벽을 이루었던 「자와할랄·네루」가 사망한 것은 64년5월27일이었다. 인도독립의 주역이었으며 냉전시대에 중립주의 진영을 대변했던 그의 사망소식은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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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 싸인 가공할 화생무기
【워싱턴26일AP동화】미국은 1960년대초부터 화공품과 세균이 인간·동물 및 곡물을 죽이는 화생 무기를 갖추고 화생전에 대할 준비를 줄곧 비밀리에 해 왔다. 이러한 화생전(C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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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와의 대화|철학은 과연 무용한가
현 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중의 한사람인「마르틴·하이데거」는 지난 9월26일로 80회생일을 맞았다. 「후셀」과「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고 그는 형이상학(존재론)의 거두로 숭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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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원자로
【워싱턴20일AP동화】미국은 11월14일 달로 발사될 「아폴로」12호 우주선에 핵물질인 「풀루트늄」238을 상당량 적재, 달위에 일종의 소형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1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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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체」가 안밝혀진 원폭증
아직도 「정체」가 안밝혀진 8월6일은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일본광도에 원자 폭탄이 떨어진 날이다. 그 당시 광도에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폭탄을 맞은 한국인은 3천여명이나 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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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도 지진이 있다
【휴스턴23일AFP=합동】「악폴로」11호의 미우주비행사들이 달지표에 납겨두고온 월진계가 계속『극히 가치있는 자료를 지구로 보내오고 있으며 비교적 강도가 높은 용진이 기록되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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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핵지대를 가다|모든 시설은 서부에|수소탄제조에 총력
호주의 「프란시스·제임즈」기자는 최근 서방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공의 핵실험「센터」에 들어가 중공의 핵계획을 파헤쳤다. 중공의 「우라늄」 주산지로부터 핵실험「센터」의주조종실에까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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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베르느」의 공상으로 「카운트·다운」 한달 여행|100년만에 현실로|소설 「지구에서 달세계」와 비교해본 「아폴로」 계획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세계로 인간이 여행하는 꿈은 아득한 옛날부터 간직돼 왔지만 과학 이전의 「로맨틱」한 공상에 머물렀다. 그러나 일찌기 1865년 프랑스의 작가 「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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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핵 이스라엘|2만톤급 6개보유|「네게브」사막 경비삼엄…자국기도 격추
「네게브」사막 북쪽,「베르셰바」와 사해남단의 중간쯤- 이지역에 관한한『사막은 살아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철로가「무」에서부터 와서「무」로 사라져가는것같이 보인다.전선도 끝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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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국
이「시리즈」는 최근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 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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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고민하는 미 지성인|학원분규·월난전 시비
「캠퍼스」분규, 월남전 찬반등 중첩한 문제에 직면한 미국지성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나. 9일자「타임」지의 논설『미국지성인의 고통스런 역할』을 간추려 소개한다. 많은「캠퍼스」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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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원폭 보유
【본8일 로이터동화】「이스라엘」은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네게브」사막 깊숙이 위치한 비밀공장에서 수개의 원자폭탄을 제조함으로써 세계에서 6번째의 핵 보유국이 되었다고 8일 서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