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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민주당 합당작업 본격화…'단일후보 이회창' 접근
신한국당과 민주당간의 대선후보 단일화및 합당 (合黨) 작업이 금명 본격화된다. 조순 (趙淳) 민주당후보는 6일 신한국당과의 연대방식은 합당을 통한 연합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금명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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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의정활동 - 대외 활동
대외활동에선 여당의원들이 강세였다. 상위권 6명중 4명이 신한국당 의원이다.상임위활동 상위권을 야당의원들이 독차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1위에는 신한국당 조웅규(曺雄奎.전국구)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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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우호의 손짓 일본 공산당 후와 위원장
일본공산당이 최근 한국을 정식명칭으로 부르고 소속의원이 지난 4월 서울을 공식방문(국제의회연맹총회)하는등 우호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공산당은 지난해 10월 중의원선거에서 사상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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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難 해결 견인 주체과학원
요즘 평양의 주체과학원 연구실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주체사상의 요람으로 불리는 이 곳은 농업개혁을 비롯한 일련의 북한경제 개혁.개방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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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전용기 탄 前職 카터.부시 화장실도 줄서서 이용
2주전 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 장례식에 참석했던 미국대표단에 대한 뒷얘기가 아직도 분분하다.특히 전.현직 대통령들의 처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지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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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비준 조건없이 협력해야 美바그와티교수,돌共和총무비판
中央日報가 22일 월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社와 월스트리트 저널 한국어판 발행을 위한 계약을 하고 24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다우존스사의 「다우비전」전송시스템을 통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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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제네바 대표부 정부청사 방불-韓美 농산물협상 스케치
許信行 농림수산부장관은 6일(현지시간)하룻동안 외국인들을 일절 만나지 않고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제네바 대표부에서 美國과의 막바지 협상을 준비했다. 그는 이날 오후 대표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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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측근 세력|정치 경제 기관 (1)|신세대 선두 주자 강성산
북한의 행정 경제 기관에서 일하는 김정일 측근으로는 단연 정무원총리 강성산이 선두 주자다. 강성산은 전 총리인 연형묵·이근모와 함께 북한 경제를 진두 지휘해온 경제테크너크랫으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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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
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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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칫했던 야통 다시 질주/“내일까진 결판” 민주서 배수진
◎지도체제 이의는 당내반발 무마용/민주/최고위원구성 5대 5로 대폭 양보/신민 신민·민주당간에 최종합의절차만을 남겨두고 순항하던 야권통합협상이 지도체제문제라는 암초에 걸려 막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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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소 이라크 조속철군 요구/유엔결의안 기권 가능성
◎미는 시리아와 회담/이라크선 예비군 소집 【북경·제네바 로이터·AFP=연합】 중국과 소련은 23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페르시아만 위기사태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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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선과 민자당의 선택/권영빈(중앙칼럼)
대구시민을 인질로 삼아 벌인 한개인의 명예회복과 민자당 통합의 명분성간의 니전투구격인 대구서갑 보궐선거는 끝내 그 어느쪽의 명예와 명분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채,아니 불명예와 치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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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력위 대표단 일 곳곳서 "푸대접"
한일협력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김정렬 한국 측 회장을 비롯, 백두진·신현확·유창순 전 총리와 국회의원·재계총수 등 한국대표단 34명이 가이후(해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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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총리에 항의키로
평민당은 4일 당무지도 합동 회의를 열고 평민당이 수사에 협조해 당 차원에서 서 의원 사건을 수사 당국에 알렸음에도 당직자를 근거 없이 소환하는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는데 인식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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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회담 위해|내달 11일에 만나자
채문직 남북 국회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는 23일 남북 국회회담 제8차 준비 접촉을 오는 7월11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갖자고 수정 제의했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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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 미주대표
내달1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는 50명의 미주대표단이 25일 북경을 경유,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평양축전준비 미주통일청년학생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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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통상특위 설치키로|대미 의회 로비활동 강화
여야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대비 통상 마찰에 대해 각기 대표단을 보내 설득작을 펴는 한편 국회차원에서도 초당적으로 대처, 대미 의회 로비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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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공동 입촌식 서로 꺼려
현대판 7년전쟁을 끝낸 이란과 이라크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적대감이 남은 탓인지 함께 입촌식을 갖기를 서로 꺼려 14일 1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식을 거행. 식전행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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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특위에 우선권 줘야
○…민주당은 12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잇달아 열고 예산심의와 국정감사를 주도하고 주목을 끌수있도록(최형우총무)하기위해 대책마련에 저력. 김영삼총재는『지난 군사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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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악수 나누며″올 여름 무더웠죠〃
○…역사적인 8·19 준비접촉은 당초 예정했던 오전 11시보다 다소 앞선 10시 58분쯤 쌍방대표단이 회담장에 앉으면서 시작. 우리측 대표단이 회담장에 들어서기 전 미리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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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개편대회·대학집회통해 지지경쟁
야당에선 지금 비토그룹 얘기가 오가고 있다. 김대중씨는 10월28일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야당 일각에서 비토그룹 운운하며 이를 대통령후보 선정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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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법 개정협상|대통령 선거후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협상이 민주당의 분열,촉박한 대통령선거일정등으로 인해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루어질것 같다. 8인정치회담의 최영철대표 (민정) 는 29일 『민정당은 당초 민정·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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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요구 한마디로 묵살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13일 상오 민추협상임운영위회의에서 통일분야 정강정책에 대한 여당의 수정요구를『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한마디로 일축해버리고는 김대中씨의 가택연금과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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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워크숍 참석 신민 대표단 20명 출국
미국 민주당이 주최하는 워크숍에 참석할 신민당 대표단(단장 김동영 총무) 18명(원내 12명)이 12일 상오 출국했다. 대표단은 워싱턴의 브루킹즈 연구소에서 14일부터 5일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