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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한 진관사
다들 멋진 휴식을 찾아 멀리 떠나버린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서울 은평구 진관사로 향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진관사로 향하는 길에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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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률’ 개정한다
자전거를 이용해 지역구 활동을 벌이는 김태원 의원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이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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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 개정이 먼저”
“자전거의 다양한 기능 중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용어에 대한 개념 정의와 관련 법령 내용의 일관성 유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부가 최근 녹색뉴딜 정책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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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앙드레 김을 만났을 때
앙드레 김.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입니다. ‘한국’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죠. 미인들에게 더 아름다운 옷을 입히는 것이 그의 주요한 일입니다.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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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강남~과천 출근, 자전거-버스 누가 빠를까
22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S아파트. 밤이 긴 겨울철이라 어둠이 다 가시지 않은 시각. 동쪽 하늘에는 왼쪽만 하얀 색을 띤 그믐달(음력 12월 27일)이 걸려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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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전국 일주 ‘투르 드 프랑스’
청와대는 지난 1월 초순 ‘녹색 뉴딜’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전국을 동해, 서해, 남해를 따라 잇는 3114km 자전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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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속도계로 ‘싱글벙글 페이스’를 찾자
각종 자전거 속도계 자동차와 달리 자전거는 그 속도를 가늠하기 힘들다. 하지만 자출사들은 라이딩 속도를 수치로 파악하면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라이딩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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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역사 산책길 - 양화진 외국인 묘지와 절두산 성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한 양화진 외국인 묘역은 한국을 사랑하고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구한말과 일제침략기에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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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없는 밤 자전거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밤에 자전거를 타다 자동차 또는 다른 자전거와 충돌때 큰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좁아지고 신호위반, 음주운전, 졸음운전 차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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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를 탐험하다 - 프리드쇼프 난센
청년시절 난센 노르웨이 출신의 프리드쇼프 난센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극지탐험가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북극 탐험으로 미지의 땅을 발굴해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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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에 폭탄 대신 자전거를
‘기아에 허덕이는 제3세계에 폭탄이 아닌 자전거를 보내자.’ 자전거는 제3세계,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사치품일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거치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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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자전거 출퇴근을 꿈꾸는가?
치마입고 자전거 타는 일본의 직장여성 자전거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여성 자출사가 별로 없다.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여성 직장인들이 정장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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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사, 심박계만 있으면 심장 이상무!
시계형 심박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사들은 스스로 심장 건강을 잘 챙기고 있을까. ‘심장 상태를 체크하며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려면 다음 항목을 먼저 체크해보라. 1.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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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진화, 이런 것도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매니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서 군용 정찰 자전거로 사용되었던 파라트루퍼와 이를 민간용으로 다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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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라벨로 소비스타일을 바꾸다
환경인증라벨 유럽은 지금 ‘마을상점 살리기 운동’이 한창이다. 이는 다른 말로 하자면 ‘자동차 안타기 운동’이며 또 다르게 표현하자면 ‘걷기예찬 운동’이다. 마을상점 살리기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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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거닐며 아토피를 이겨내요"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 실내난방에 의존할수록 아토피 환자들의 괴로움은 더해만 간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질 때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한번쯤 아토피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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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
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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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과 친구되는 법 알려드립니다
겨울만큼 방바닥과 친구하기 좋은 계절은 없다. 반대로 말하면 겨울 산책만큼 뿌듯한 기분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계절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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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특별하게 시작하는 법 … 특별한 곳으로 떠나기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시작에 설레지 않을 수 없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 이때, 새 희망을 북돋아줄 수 있는 명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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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부랑자, 환경 지킴이로 변신
아젠다21 환경과 일자리 창출.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용어다. 하지만 ‘녹색 도시’ 예테보리의 성공을 이끈 데에는 ‘녹색 일자리’라는 청사진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예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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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타고 달린다
배기가스 제한 차량 환경문제의 난제는 바로 현대인의 삶에서 떼어버릴 수 없는 존재가 된 자동차다. 자동차와의 결별을 주장하는 것은 이데올로기로서는 강력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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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고궁 샛길…역사·낭만 팔짱 낀 산책 1번지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길로 꼽히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엔 언제나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이 있다. [사진=이진권 프리랜서]덕수궁 돌담길에서 경희궁~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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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를 품은 사찰, 봉원사
* 산책을 즐기되 조금 더 깊이 걷고 싶다면, 단연코 사찰을 권합니다. ‘깊은 산중에 숨어 있는 사찰’이라는 이미지는 사찰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중의 하나입니다. 마음 뉘일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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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이더들을 위한 몇 가지 팁
자전거로 출근하는 자출족들이 크게 늘면서 자출을 시작하려는 여성 라이더들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남성 라이더들에 비해 수적으로 그리 많지 않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