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00년되면 걷는 게 더 빠르다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9일 현재 2백만 6백 11대로 집계됐다. 인구 20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85년 기준 미국의 1.4명당 1대, 일본의 2.6명당

    중앙일보

    1988.12.12 00:00

  • 테러 위험 설 "와보니 딴판"

    올림픽을 불과 5일 앞두고 전세계기자들의 취재경쟁이 불꽃을 튕기기 시작했다. 보도본부 (MPC) 에 등록된 5천여 명의 외신기자 중 여성취재진은 3백63명. 이들 여기자들은 남성의

    중앙일보

    1988.09.12 00:00

  • 88 장외 총 점검|「성공올림픽」캠페인

    올림픽을 38일 앞둔 서울거리에서 올림픽 안내책자나 서울지도를 손쉽게 구하기가 힘들다. 대로변 간이매점은 아예 책자를 비치해놓을 생각조차 않고 있으며 어느 곳에 관광안내센터가 있는

    중앙일보

    1988.08.09 00:00

  • (7) 골라태우기·합승 "운전사 맘대로"

    서울시내 택시는 말 그대로 「운전기사 맘대로」다. 「승차거부」「골라태우기」로 목청이 터져라 행선지를 외쳐대다보면 울컥 화부터 치민다. 천신만고끝에 승차할수있는 행운(?)을 얻었다

    중앙일보

    1988.07.26 00:00

  • 대폭발

    『오, 아메리카….』 지난 봄 뉴욕 방문길에 43번가 지하철에서 혼자 이렇게 중얼거린 일이 있었다. 환호성이 아니다. 비닐거적을 펴고 누워있는 거지들이 수도 없었다. 뉴욕시에는 이

    중앙일보

    1988.07.18 00:00

  • 자연재해 항구대책 세우자|이규학(방재전문가·전 내무부 민방책 자문위원)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은 만물이 생육하는 계절이지만 태풍·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태풍·홍수에서 보듯 자연재해는 순간에 엄청난 재

    중앙일보

    1988.05.12 00:00

  • 청계천 밑 관통이 최대 난공사

    지하철 3,4호선은 건설과정에서 선진 외국인들도 놀랄 두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59.2km(영업거리 54.5km)를 불과 5년7개월만에 건설, 1년에 10.6km씩을 건설함으

    중앙일보

    1985.10.18 00:00

  • IBRD·IMF 1985 서울총회코너|유명은행들 최고급 파티 경쟁

    ○…「리우훙루」(유흥유)중공인민은행부총재와 「리팽」(이붕)재무차관등 20명의중공대표단 일행이 1일 하오6시10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자리에는 7∼8명의 중국계 세계은행직원들이 마중

    중앙일보

    1985.10.02 00:00

  • (2)| 보루네오 통상

    옅은 안개에 싸인 보루네오통상 인천공장의 아침 8시. 무역부 LA담당 박보인대리(30)는 출근하자마자 LA지사에서 보내온 팩시밀리를 검토한다. 『85-30항차까지 미해결되는 품목은

    중앙일보

    1985.09.05 00:00

  • (15)할렘가를 파고드는 억척상혼

    『돈을 벌려면 흑인촌을 공략하라』-. 비교적 뒤늦게 미국으로 뛰어들어 「가발경기」를 놓친 후기의 이민대열들은 용감하게도 흑인촌까지 진출 억척스럽게 경제적 자립을 구축한다. 시카고와

    중앙일보

    1984.12.24 00:00

  • 건교부 고참 과·장들, 빈장자리에 관심집중|TV통한 한-미경제회의 서로 자기주장만 하다 끝나|서울지하철 4개노선 전역에 자동개찰시설 갖추기로

    ★…매2일 열린 한미간 영상회의는 지구 반대편의 서울과 워싱턴을 한자리로 잇는 첨단기술의 경이를 실제로 체험하는 정도의 실익을 거두고 끝난게 아니냐는 후평. 물론 머리를 맞대고 하

    중앙일보

    1984.11.03 00:00

  • 미 노동장관「도너번」피소

    【워싱턴AP=연합】「레이먼드·도너번」미노동장관이 입각하기전에 근무했던 건설회사의 업무와 관련, 공문서위조혐의로 조사를 받던중 뉴욕의 한 대배심에의해 지난1일 기소된후 장관업무수행을

    중앙일보

    1984.10.03 00:00

  • 지하철 벽화

    모스크바가 그래도 자랑하는게 세 가지가 있다. 크렘린궁과 모스크바대학, 그리고 지하철이다. 역의 플랫폼들은 대리석과 샹들리에, 벽화와 조각작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그 호사스러움은

    중앙일보

    1984.03.07 00:00

  • 지하철 3·4호선 47개역사 역사색 살린 벽화로 장식

    서울의지하철 3.4호선47개역마다 그 역을 상징하는 천연색타일벽화로 장식되고 일부역은 미국의 워싱턴역과 루브르박물관역을 본뜬 독특한 양식으로 설계돼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중앙일보

    1984.03.06 00:00

  • 서울시의 빚

    『수도가 그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한때 사회당출신의 지사를 낸바 있는 동경이 일본국민의 감정이나 생각을 대표하지 않으며, 파리시민이 프랑스국민의 감정을 대표할 수

    중앙일보

    1983.05.20 00:00

  • 지하철 하청업체 조사 정비|개업의·변호사 소득세 늘려

    국회는 16일 운영위 국회법 개정소위를 열어 야당이 제출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이에 앞서 15일 국회는 외무·내무·국방위 등 8개 상위를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

    중앙일보

    1982.10.16 00:00

  • 택시합승금지 보완책 선행 아쉽다

    말썽많은 택시합승이 9월18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당초 9월1일부터 합승을 금지시키기로 했으나 택시업주측이 이에 대한 개몽 등 준비기간을 요청, 시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중앙일보

    1982.08.30 00:00

  • "탈 이스라엘"…미 중동외교

    「조지·슐츠」의 등장으로 미국의 대외정책, 특히 지금 한창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는 중동사태에 대한 미국의 기본정책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어쩌면 미국의 전반적인 외교정책

    중앙일보

    1982.07.19 00:00

  • 「힝클리」무죄평결로 미국전체가 "발칵" |백악관도 불만, 정신이상자 보호 등 현행법 개정논의 나와

    대통령저격범에 무죄 평결―.. 미국전체가 다시 한번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불과 1년3개월 전,「존·힝클리」(27)가 워싱턴 힐튼호텔을 나서는 「레이건」대통령에게 권총을 발사하는

    중앙일보

    1982.06.23 00:00

  • (10)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10)|집 없는 방랑자들

    서울의 남대문 시장보다 더 붐 비는 뉴욕 시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귀가 인파가 끊진 한밤의 대합실 벤치와 지하철 돌계단은 집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 한잔의 음료와 햄버거 한

    중앙일보

    1982.06.14 00:00

  • 서울 지하철회사와 장비공급 계약체결

    【워싱턴 9일 AP=연합】미 수출입은행은 9일 미국의 2개회사가 서울시 지하철회사와 9천4백70만 달러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 펜실베이니아주피츠버그소재의

    중앙일보

    1982.03.10 00:00

  • 경찰 25시 외국의 경우|미국

    형사반장 「콜롬보」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부터 곧잘 조롱을 받는다. 형사의 육감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가려내지만 그러나 「콜롬보」는 서두르지 않는다. 하찮은 증거물까지도 놓치지

    중앙일보

    1981.11.05 00:00

  • "이겨레는 지금「그 무엇」을 찾고잇다.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김포공항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고 선친의 묘소를 찾는길에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하철공사를 보았지요. 이 두가지 사실을 통해 이 겨레가 지금 무엇을

    중앙일보

    1981.06.11 00:00

  • 흡연자석

    스모킹 오어 넌-스모킹? (흡연석입니까? 아니면 금연석입니까?) 비행기 좌석표를 끊을 때면 으례 이런 질문을 받게된지도 벌써 여러 해가 된다. 지난 74년까지만 해도 영국항공의 기

    중앙일보

    1980.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