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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1천배 빠른 울트라 컴퓨터 일본서 개발 계획
일본 전자업체 NEC는 21일 기존의 슈퍼 컴퓨터보다 훨씬 강력한 '울트라 컴퓨터' 를 오는 2002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E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울트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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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글씨 보인다…눈의 잔상효과 이용한 발광장치 '매직 오랜드'
깜깜한 밤중에 신기루처럼 허공에 '음주단속' 이란 글씨가 선명히 나타난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잠실경기장 스탠드에 '필승 한국' 의 글자가 곳곳에 새겨진다. 벤처기업 오랜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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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이제스트]제일모직,정전기 영구방지 복지개발
제일모직은 정전기를 영구적으로 방지해주는 기능을 가진 울트라클린 복지를 개발해 내년 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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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끄는 특허정보]한국네츠팩의 '네츠팩 렌즈'
안경 쓴 사람들에게 겨울은 괴로운 계절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무실등 실내에 들어갈 때면 안경에 뿌옇게 김이 서리기 때문이다. 한국네츠팩 (대표 李昌雨.02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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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에 그림까지…'화장실 문화' 변화
'꽃향기 나는 화장실에서 차한잔을 마신다. ' 상상도 못할 일 같지만 더이상 가상현실의 일이 아니다. 최근 서울시내 공원과 경기도수원시 곳곳에는 '화장실 문화' 를 바꾸어 놓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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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값 줄줄이 오른다…밀가루·설탕·식용류등 이달중순부터 5∼16%
밀가루.설탕.식용유.커피.화장지.어묵등 주요 생필품값이 이달 중순부터 일제히 5~16% 오른다. 대한제분.삼양사등 제분회사들은 이달 중순부터 밀가루 값을 7~16% 올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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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같이 가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은 많은 국민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몇 주일 전만 해도 일본과 아랍에미리트를 어떻게 제치고 본선 티켓을 따낼까 마음 졸이던 축구팬들이 지금은 두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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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되살아난다…폼 나고 향수자극 찾는 사람도 늘어
미래에 일어날 법한 가상의 현실. 박물관 안내원이 설명한다. "이 둥글고 시커먼 물건은 레코드판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가운데 있는 조그마한 구멍을 턴테이블이라는 기계에 꽂고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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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한일축구 2차전…'붉은악마' '울트라 닛폰' 성숙된 매너
한국의 '붉은 악마들' 도, 일본의 '울트라 닛폰' 도 하나같이 질서를 지켰다. 경기시작 3시간전부터 벌어진 양국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인 응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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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 2차전 이모저모]
낮12시부터 관중 몰려 …잠실 주경기장에는 낮12시부터 관중들의 입장이 시작, 1시간도 채 안돼 응원단과 일반 관중들 1만여명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한국 공식응원단인 1천5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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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2차전 이모저모]
日TV 1시간 전부터 중계 …일본의 후지TV는 1일의 한.일전을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 분위기, 한국팬들의 반응, 전문가 해설등을 곁들여 위성중계. 중계팀은 후반 10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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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 경기는 졌지만 매너는 '수준급'
"축구 너마저도…. "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한 끝에 일본에 2 - 0으로 패배하자 시민들은 예상밖이라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전력보강을 통해 본선 16강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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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월드컵 축구]한국-일본 2차전…일본, '비겨도 끝장' 벌떼공격 전략
1일 오후3시 서울 잠실주경기장. '붉은 악마' 와 '울트라 닛폰' 의 함성이 가득찬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8년만에 서울에서 갖는 대결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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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일본 축구…멋진 응원 보이자
"경기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깨끗한 승리를 거두자" 1일 오후3시 서울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한.일 2차전 '결전의 순간'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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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일축구 인터넷 설전 과열
월드컵 한.일전을 앞두고 인터넷 한.일전이 뜨겁다. 인터넷을 통해 상대 국가 게시판에 들어간 통신인들이 퍼부어대는 독설은 '사생결단' 의 일본과 '양보불가' 의 한국입장이 팽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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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월드컵축구 한·일전 60억 특수
일본의 축구응원단 '울트라 닛폰' 이 몰려온다. 이번 주말 월드컵 축구 한.일전을 앞두고 내한하는 일본인 관광객들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가 '월드컵 특수' 를 누리고 있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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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자신탁증권, 외국인 전용 증권 발행
국민투자신탁증권은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전용수익증권인 '국민서울울트라투자신탁' 을 설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채권형인 이 외수증권은 지금까지 발행된 것중에서 가장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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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홈페이지' 식구들 부담없는 대화의 場으로
"이 창은 세계로 열린 윤주네집의 작은 창문입니다. 한번 들어오셔서 구경해보지 않으실래요?" 활짝 열린 파란 창틀 속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세살박이 윤주와 푸른 나무가 한그루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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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일전서 동점골 터뜨린 서정원
통쾌한 동점 헤딩골을 작렬시켜 한국을 벼랑에서 구해낸 서정원 (LG) 의 별명은 '날쌘돌이' . 1백m를 11초대에 끊는 폭풍같은 스피드와 골마우스 지역에서의 전광석화같은 골감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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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경기만큼 뜨거울 韓日 응원전
'붉은 악마' 대 '울트라스' . 28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일전에서 펼쳐질 양국 응원단의 치열한 응원전이 경기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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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한-일전 현지표정
*…깔끔한 감색 양복 차림의 한국 축구대표선수단이 25일 일본 나리타공항 출국장을 나서자 재일 거류민단 소속 교포 50여명이 태극기를 흔드는등 뜨겁게 환영. 또 민단 지바현 지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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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한국잡고 월드컵 간다" 일본 광적 열기
차범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7일 일본의 홈 첫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관전한 뒤 "일본의 광적인 응원 열기가 부담스럽다" 고 밝힌바 있다. 일본의 프로축구 J리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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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9월 22일
比피플파워 또 꿈틀 8면 지난 86년 마르코스의 독재를 몰아 낸 '피플 파워' 가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 목표는 개헌을 통해 연임을 꿈꾸는 피델 라모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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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블스', 축구경기장에 떼지어 붉은셔츠 입은 응원단 출현
지금 한국에는 수백의 악마가 떠돌고 있다. 상습 출몰지역은 서울 잠실운동장과 동대문운동장 주변. 항상 그렇듯 증언은 엇갈린다. 직접 봤다, 아니 TV에만 등장한다 등. 하지만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