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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노동법 개정으로 노동·시민단체 후보 늘어
지난해 노동법 개정에서 노조의 정치활동 금지조항이 삭제됐다. 그 여파인지 이번 선거에서는 노동.시민단체들이 노리는 선거구가 많다. 주로 근로자 밀집지역으로 이들의 지지여부가 당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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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동맹]기존 노동단체와 무관 새로운세력 되려나
지난달 23일 서울역 광장. 웅성대는 2백여명 가운데서 누군가 뭐라고 외치고 있다. 연단 뒤에 내걸린 현수막이 눈길을 붙잡는다. '동정은 필요없다 일자리를 보장하라' .행사 주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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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지방선거 본격 참여…실업·부당해고등 현안 적극 대처위해
노동계가 지방선거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올 2월 노.사.정 합의로 노조의 정치활동이 허용된데다 실업.부당해고 등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직접 후보를 내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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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지방선거 대거 출마키로
올 상반기중 노조의 정치활동을 허용키로 한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노동계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광역.기초단체장후보까지 내는 등 적극 참여할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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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정치활동 본격화 파장과 전망…진보정당 출현 머잖을듯
정치권에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중 노조의 정치활동을 보장키로 한 노사정위의 합의에 따라 노동계는 벌써부터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한 얘기들로 부산하다. 특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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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각계반응…정리해고 불안속 긍정도
노사정 (勞使政) 대타협에 대해 대부분 시민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이번 합의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며 경제난 극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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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총파업 결의 철야농성
민주노총은 12일 '정리해고특별법 제정' 철회를 촉구, 단위노조 간부들이 무기한 철야농성을 시작하며 산하 전 단위노조에 17일까지 총파업결의를 끝내도록 지시했다. 또 울산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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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출범
한국노총 경상남도 울산시 지역지부가 15일 한국노총 울산광역시지역본부 (의장 申晋珪.前쌍용정유 노조위원장) 로 승격됐다. 1백30개 사업장 3만5천여명의 노조원이 소속된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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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울산시 제정 제1회 산업평화상 대상에 고경태씨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산업평화상 대상에 울산시남구상개동 금호석유화학㈜ 노조위원장 고경태 (高暻台.40) 씨가 선정됐다. 高씨는 지난 87년 7월 노조결성과 함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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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변형근로제 태풍의 눈 - 전국 50대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임.단협 전망=올해행 후 첫 임.단협인 탓으로 다른 사업장의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교섭에 임하려는 분위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집중적으로 교섭에 나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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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6,000여명 - 울산 자원봉사센터
8일 오후3시 경남울산시남구신정6동 강남볼링장 바로 옆건물 4층에 세들어 있는 울산자원봉사센터(본부장 曺永辰.34.현대자동차 근무). 15평 규모의 사무국 사무실에서'자사회'(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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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14곳 조직책 임명
국민회의는 29일 경기 과천.의왕에 길승흠(吉昇欽.60.전국구)의원을 새 조직책으로 임명하는등 14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최시명(崔時明.6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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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民勞總,휴일 전국서 7만명 집회-노동법 문책등 촉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울산 태화강 둔치.포항 공설운동장.전주 코아백화점앞등 전국 4곳에서 노조원과 가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과 안기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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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總 .토요집회' 전국 11곳…가두시위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 2만여명은 25일 서울 종묘공원등 전국 11곳에서 노동법 무효화와 재개정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역 한국노총및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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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水曜파업 혼란 없어-일부제조업체 참여 곳곳 가두집회도
민주노총 지침에 따른.수요파업'첫날인 22일 울산을 비롯,경인지역과 창원.대구.호남등 전국 사업장에서 일제히 파업했으나 공공부문이 정상조업한 때문인지 큰 혼란은 없었다. 노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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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태풍 한숨 돌려-지하철.병원등 속속 업무복귀
한국노총 산하 사업장의 시한부 총파업이 일선 노조원들의 참여저조로 사실상 불발된데 이어 민주노총 산하 서울지하철 1,2,3,4호선등 공공부문 노조가 16일 자정을 기해 파업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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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노조 동참 총파업 이모저모
지하철.시내버스.택시등 공공부문 노조가 파업에 가세한 15일한국노총 산하 자동차노련은 서울시내버스의 파업 참여율이 기대치를 훨씬 밑돌자 파업돌입 3시간만인 오전7시를 기해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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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파업에 버스 큰 혼잡-파업 이모저모
…15일 오후1시 여의도광장에서 서울.경기지역 노조원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한 한국노총은 집회준비를 위해 연맹별로 참가인원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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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타결 움직임에 검찰 관망-숨가뿐 파업현장 이모저모
검찰이 공권력 투입을 자제키로 한 가운데 파업사태의 고비를 맞게 될 14~15일의 공공부문 파업 참여문제등을 둘러싸고 울산.대구등 파업현장에서는 노.사가 각각 대책마련을 위해 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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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변칙처리와 관련한 노조파업 현장 이모저모
노동법 변칙처리와 관련한 노조 파업은 11일 주말을 맞아 다소 소강상태를 빚었으나 현대자동차의 전격 휴업과 민주노총 간부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발부등으로 긴장감이 감돌았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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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관련 1백여명 수사 30명 令狀방침
노동법 개정 반대 총파업과 관련,검찰은 6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지도부와 산별노련.단위사업장 파업주동자 20여명을 비롯,전국 각지역 파업 관련자등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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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진성勢 年初가 고비-공공부문 속속 복귀
서울.부산지하철 노조가 30일 오전 파업을 중단,현업에 복귀하고 서울대병원등 주요 병원노조가 31일부터 파업을 중단키로 하는등 노동법 개정으로 빚어진 노동계의 파업사태가 진정기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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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파업 돌입-市,대체인력 투입 운행중단사태 모면
정부의 노동법 개정 강행처리로 빚어진 노동계의 파업사태가 급속도로 확산,27일 현재 파업중인 사업장은 전국 6백56개 노조 조합원 34만2천명으로 늘었다. 특히 병원노련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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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계法 변칙처리 전국 勞動界 표정
노동관계법 변칙처리에 반발하는 노조들이 전국에서 사업장별로 속속 파업에 들어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노조(위원장 金善求)가 신한국당의 노동법 개정안기습처리에 항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