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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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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려도 피는 꽃, 털머위야 반가워
1 도동항에서 행남등대 가는 길에서 만난 털머위 군락지. 만개한 털머위로 노랗게 빛나는 소나무숲. 지난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교수단이 독도에 상륙했다면 이 지면은 독도 상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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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객 1000명 … 독도 수호 1번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울릉도의 독도박물관이 독도 수호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은 독도박물관은 그동안 관람객 166만 명이 찾아 독도가 한국 땅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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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 미개통 길 뚫린다
“여러분, 여기가 일주도로의 끝입니다. 이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관광 버스를 타고 일주도로를 따라 울릉도를 여행하다 보면 마지막 닿는 곳이 북면 천부리 섬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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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한국땅’ 외국인은 몰라도 되나
14일 독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물 가운데 모사본이 많고 자세한 설명도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백일현 기자]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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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연 경관·생태 활용
울릉도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생태관광 및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개발된다. 사진은 복합터미널·광장·주차장 등이 건축될 울릉 도동항의 모습. [울릉군 제공]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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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독도, 서른 번 넘게 밟았어도 그리운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독도의 주인은 하얀 갈매기다. 독도 주변에서 따낸 전복과 해삼은 씨알이 굵고 향과 맛이 더할 나위 없다.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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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간 꽉 막힌 울릉도 일주도로 4.4 ㎞ 이어 주세요
"승객 여러분 이곳이 일주도로의 끝입니다. 이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10일 오후 경북 울릉군 북면 섬목. 관광객을 태운 25인승 버스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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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 外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병주)는 9∼12일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를 연다. 대구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제구두·도자기공예품·목공예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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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치 정보 정확해진다
우리나라 독자적인 측량 기준점(동해원점)이 처음으로 설정됐다. 지적공사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독도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동해원점' 표지판 앞에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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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타임캡슐에 담는다"
독도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가 오는 31일 바다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한국 땅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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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개발… 독도관광 기지화
경북도가 울릉도를 독도 관광의 기지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경북도 관계자는 29일 "독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릉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관광객이 쉽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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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세 14년째 납부…1991년 전입신고 김성도씨
독도에도 세금을 내는 주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 따르면 독도 주민 김성도(65.어업.울릉읍 독도리 산20)씨는 독도에 전입신고를 한 1991년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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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독도교육장으로 인기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독도박물관은 요즘 통화가 쉽지 않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조례를 만든 뒤 전국 각지에서 독도에 대해 질문하거나 자료를 요청하는 전화가 폭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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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로에 200m '피암터널' 만든다
▶ 작년 10월 울릉 사동리에 시험용으로 건설한 피암터널. 산사태가 잦은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도 일주도로에 '피암(避岩)터널'이 설치된다. 울릉군은 1일 "도로 옆 수직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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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 자동차 몸살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섬은 도로 신설과 확장이 어려워 정체와 주차난.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육지보다 심하다. 이로 인해 일부 섬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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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일가족 4代가 주권 행사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광주지역 토박이 4대가 나란히 한 표를 행사하는 등 눈길을 끄는 이색 투표자들이 많았다. 선거는 민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다. 선거 도우미로 나선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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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어업협정 보고 독도문제 관심가져"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 인터뷰 약속을 위해 그의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자 낯익은 노래가 들려왔다. ‘독도는 우리땅’. 그렇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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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폭탄'에 울릉도 폐허
"이런 파도는 처음 봤습니다. 산 만한 파도가 내리치는데…. " 경북 울릉군 서면 구암리 선수조(63.수산업)씨는 태풍 '매미'가 마을을 강타했던 지난 13일 새벽을 생각하며 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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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魔의 산책길'
울릉도의 해안 산책로에서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면에서 2∼5m 높이의 산책로를 걷던 관광객을 파도가 덮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우안도로’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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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 한바퀴 도는 일주도로 개통
울릉도 섬 한바퀴를 도는 일주도로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오는 26일 개통된다. 3일 경북 울릉군은 “1999년 68억원을 들여 착공한 서면 남양리∼태화리 구간(4.37㎞)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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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관광객 몰려… 울릉도 식수난 심각
울릉도 주민들이 식수난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17일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이 크게 줄어든 데다 피서철 관광객이 늘면서 식수난이 심하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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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부지역 1일부터 제한급수
울릉군이 1일부터 울릉읍 도동1, 2, 3리와 저동1리 지역에 하루 두 차례 5시간씩 수돗물을 보내지 않는 등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울릉군 관계자는 "올들어 7월말까지 강수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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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등대 일반인 숙소·야영장 개방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등대에서 휴가를 보내세요.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피서철을 맞아 경북도내 4곳의 등대를 일반인의 숙소와 야영장으로 개방키로 했다. 개방될 등대는 포항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