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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민들 올해는 인내해 주겠지만 내년엔…”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격동기에 한 배를 탔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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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북 "남북 정치·군사 합의 무효"…청 "대통령 TV 출연하는 날에…"
1월 30일 '6시 중앙뉴스'는 오늘 북한이 남북 간 정치·군사적 모든 합의를 무효화하고, 북방한계선(NLL) 조항도 폐기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얘기로 시작합니다. 정부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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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빈민교육 혁명 일으킨 ‘파워 커플’
미국의 비영리 재단 ‘미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America·TFA)’ 설립자인 웬디 캅(41)과 그의 남편이자 비영리 교육재단 ‘지식은 힘이다(Knowledg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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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시동 걸린 후쿠다 외교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정권이 최근 안정을 되찾고 본격적으로 외교에 매진하고 있다. 후쿠다 정권은 지난해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대패한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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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글로벌 수퍼클래스
오늘의 글로벌 시스템은 누가 움직이는가? 곧잘 미국과 유럽연합(EU), 아니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 같은 국제기구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도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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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라운드 연말까지 끝내자” 시장개방 확대 막판 쟁점 부상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왼쪽)이 24일 다보스포럼에서 WEF 설립자인 클라우스 슈바프 교수와 대담하고 있다. 다보스 로이터=연합뉴스 26일 다보스포럼에서 무역·투자 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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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위원장 다보스 포럼 특사로
사공일(68)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이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23~2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파견된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9일 “이 당선인이 직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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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시혜에서 ‘전략적 투자’로
지난 1월 스위스의 다보스.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 유력인사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 등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이 열렸다.참가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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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와 PC 하나가 될 것"
미국 서부 시애틀 인근의 레드먼드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거지다. 이곳에 있는 MS 본사는 대학 캠퍼스처럼 여러 동으로 이뤄졌고, MS사람들은 실제로 본사 빌딩을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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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선 산업
'미국의 교회나 자선단체는 아프리카 빈민층을 위한 구호물자로 의류를 보냈지만 항구에 도착하는 순간 불법 브로커에 의해 일반 상품으로 둔갑한다. 이는 현지 의류.직물 업자의 사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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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상현실 대사관' 첫 개설
스웨덴이 3차원 가상 세계에 대사관을 개설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AFP 통신은 스웨덴 정부가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 라이프 (secondlife.com.사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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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리비아 '전자민주주의' 구축 의지
핵 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리비아가 이번엔 자국의 모든 취학 연령 어린이에게 대당 100달러(약 9만6000원)짜리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를 보급하는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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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좌파 연정 '우향우'
인도 좌파 연정이 집권 2년 만에 실용노선으로 '우향우'하고 있다. 노조 반대로 8년간 연기돼 온 뉴델리와 뭄바이 공항의 민영화를 결정했으며 소상인들의 반대로 15년간 보류했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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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매시장 빗장 푼다
인도가 그동안 굳게 닫고 있던 소매 시장을 개방한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카말 나스 인도 통상장관이 인도의 소매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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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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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라 불리는 검색창을 통한 검색으로, MS를 누르고 현재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매일 6,500만 명이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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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 방한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동 유연성을 확보하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또 교육의 질을 높여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한다." 방한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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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대선 예상 주자 인터넷에선
차기 대선 예상 주자 가운데 현재 '인터넷폴리틱스(internetpolitics)'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다. 1998년 정계에 입문한 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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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민주주의 길들이기
내가 브라질의 지방 도시 포르투 알레그레(Porto Alegre)를 기억하는 것은 다분히 반발 심리의 소산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화의 만수 무강을 비는 세계경제포럼(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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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슈] 미디어 세상 흔드는 '게릴라'
블로그(blog) 기자에게 백악관 출입을 허(許)하노라! 미국 백악관은 최근 블로거(blogger. 블로그를 하는 사람) 개럿 그래프(23)에게 일일 브리핑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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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디어 빅뱅] 하. 다보스 포럼서도 열띤 토론
한정된 광고시장과 독자(시청자)를 놓고 매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뉴스가 헐값 혹은 공짜로 제공되는 추세도 확대된다. 무료신문의 범람이 한 예다. 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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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고민] "까다로운 비자 발급 미국 IT산업에 재앙"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독점적 지위가 도전을 받고 있다. 브라질 등 전 세계가 MS의 독점을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빌 게이츠는 "까다로운 출입국 제도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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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AMD 헥터 루이스 회장
-CEO 취임 직후부터 난관에 봉착했는데. "2002년 3분기 땐 회사가 망하는 줄 알았다. 수익이 나지 않는 부문을 매각하고, 공장 두 개를 폐쇄했다. 직원도 4500명이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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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 경제지표 미국보다 낫다"
"21세기는 '만성적 불확실성'의 시대다. 기업은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움직여야 한다." 베인앤컴퍼니 오릿 가디시(53.사진)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은 지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