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물품 1000개 뒤진다, 요즘 일복 터진 ‘인천의 개코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내견·
-
“1년 전 그 냄새 또 납니다” 어느 원룸촌의 연쇄 고독사 유료 전용
유품정리사를 시작하고 2, 3년 정도 되었을 즈음, 아주 예전의 일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고독사 현장이었다. 20가구가 넘는 원룸 건물의 2층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젊은 남
-
4살 아들 곁 숨진 40대女…죽은 뒤에야 날아온 '위기가구 안내문'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원룸 현관문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 있다. 지난 8일 이 집에 사는 A씨(40·여)가 네 살배기 아들 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준희 기자 ━
-
전화하자 "신분증 넣어두라"…수상한 '우편 안내서' 주의보
우체국 도착안내서(왼쪽)와 위조된 안내서(오른쪽). 사진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
-
이번엔 위조된 '우편물 확인서' 돈다…"보이스피싱 미끼인 듯"
전국 각지에 수상한 국제우편물이 도착하면서 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조된 ‘우편물 도착 확인서’가 주택가에 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 문서가 보이스피싱 범죄
-
침대 위 백골, 1년 넘게 아무도 몰랐다…40대 탈북민의 고독사
“북한이탈주민은 남한 살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02년 탈북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돕는 전문
-
"당원 가입해달라" 이준석 반격…정작 20대·남성 "징계 적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후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국민의힘 대표의 주차자리가
-
[포토타임] 등교한 초등생들 첫 수업은 자가진단키트 점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02 오후 5:00 임관 자축하는 공군사관생도들 2일 충북 청주 공
-
[더오래]정신문화의 논산훈련소, 도산서원서 보낸 1박2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6) 9월 21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등기 우편물이 도착했다. 열어 보니 한지로 싼 겉봉에 ‘도산서원 재유사 망기(陶山書院 齋有
-
월북 후폭풍…"너희 나라로 가" 댓글 테러 당하는 탈북민들
월북 전 김모씨가 한국에서 지낼 때 모습(왼쪽)과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연합뉴스·뉴시스 탈북민 김모(24)씨가
-
[하현옥의 시시각각] 나의 호의가 당신의 권리가 될 때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영국 런던에서 연수 중이던 2017년 늦은 봄,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우편물이 하나 날아왔다. ‘내 인생에 이때 아니면 이렇
-
확진자 5000명 넘어…문 대통령 “마스크 공급차질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
-
자가격리 1만4500명 출국금지 통보···'감염 공포' 집배원 접촉 최소화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전국우체국택배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의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우체국이 집배원들에게는 손소독제와
-
호날두 초청한 더페스타 찾아갔지만···또 '노쇼' 당한 소송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
[사건추적]60대 주취자는 왜 인천의료원 옆 공원에서 사망했나
지난 1월 20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잠든 채모(62)씨가 구급차에 실려 인천광역시의료원(인천의료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응급실 침대에서
-
[현장에서] “우린 나랏돈 퍼주는 영업사원”…진실 밝힌 분노의 e메일
“현직 일자리 지원 심사원입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진실한 제보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한 통의 e메일이 수신함에 도착했다. 수십 차례의 전화·
-
[현장에서]선한 정책과 일자리 심사원들의 분노
“현직 일자리 지원 심사원입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진실한 제보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한 통의 e메일이 수신함에 도착했다. 수십 차례의 전화·
-
연세대 폭발 사고…비대위 "근거없는 과장 확산 막아달라"
사진=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페이스북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공학관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전문팀이 처리 중에 있다. 근거 없는 과장의 확산을
-
동·호수 몰라 집 확인 허탕 … ‘반쪽 주소’에 길 잃은 복지
동작구는 반쪽 주소를 가진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동작구청 최승민 주임(왼쪽)과 최희숙 부동산 정책팀장이 다가구주택 대문 옆에 상세 주소 안내판을
-
'반쪽 주소'를 아시나요...동 호수 없는 주소 전국에 42만 가구
서울 동작구는 고시원이나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가운데 '동,층,호'가 없는 반쪽자리 주소를 가진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동작구청 최승민 주
-
[톡톡! 글로컬] 대검찰청 돌진한 ‘굴삭기 민심’ 아프게 받아들여야
김준희내셔널부 기자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이 발칵 뒤집혔다. 전날 최순실씨가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데 격분해 정모(45)씨가 굴삭기를 몰고 청사로 돌진해서다. 정씨는
-
대검청사 돌진한 굴삭기 기사의 친형 인터뷰
"지금은 IMF 때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씀씀이는 헤프고 벌기는 힘들고.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못하니까 없는 사람은 얼마나 더 고통스럽겠어요. (내 동생은) 세상에 (이런
-
“2016년 고교평준화 시행 시민의견 수렴해 과제 해결을”
이윤상 위원장이 20년 만에 닻을 올리게 된 천안고교평준화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 한해 천안지역 교육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가 결정됐다. 2016학
-
9000개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9000개의 주사위가 던져졌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한윤승)는 4일 회원들에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투표 자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