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갈등에 부품난, 코로나 ‘삼중고’에 집나간 기업이 돌아온다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성림첨단산업 상추(商丘) 공장. 성림첨단산업은 대구 달성에 짓고 있는 현풍 공장이 완공되면 상추 공장의 생산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다. [사진 성림첨단산업]
-
상공서 아찔한 ‘비행기 탈출’…230만명 본 이 영상, ‘조작’ 이었다
유튜버 ‘트레버 제이콥’이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비행기 탈출 영상. [유튜브 채널 ‘trevor jacob’ 캡처] 미국의 한 유튜버가 영상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
“탈탄소화? 달성 못할 목표는 망상” 빌 게이츠가 따르는 과학자의 반문
바츨라프 스밀. [유튜브 캡처] 환경과학 권위자인 바츨라프 스밀(79)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명예교수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려는 탈탄소화 정책에 대해 “(목표대로
-
곡물값 다 치솟는데, 쌀값은 계속 추락…농가 '이중고’
전남 고흥군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선호(53)씨. 농가 분위기는 한 마디로 “초상집”이라고 했다. “비룟값은 정부 보조금을 제하고도 80% 올랐고, 면세유도 마찬가지다. 인건
-
오스틴 국방이 밝힌 美플랜 "러 힘빼서 다시는 전쟁 못하게"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러시아가 다시는 침공하지 못할 정도로 우크라이나에서 타격을 입기를 바란다"며 미국의 전략을 밝히고
-
러시아, 美 우크라 방문 다음 날 "3차 대전·핵전쟁 위험 실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에 대해 "위험이 실재(r
-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성큼…"내달 중순 동시신청 합의"
북유럽의 중립국 핀란드와 스웨덴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기로 합의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다음달 16일로 예정
-
[이 시각] 러, 마리우폴 제철소에서 일방적 휴전 선언... 우크라 "합의가 중요"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위 공격했던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군사행동을 중지하고 민간인 피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
강물 속 암모니아 163배 치솟다…우크라전 수십년 후유증 공포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배출된 대기·수질·토양 등 오
-
마크롱 재선했지만, 르펜 극우바람 거셌다
마크롱 중도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45·사진) 대통령이 24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사진)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
美국무, 기차타고 키이우 온 날…러, 기차역 5곳 사람까지 날렸다
구조요원들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폭격을 당한 우크라이나 리비우 크라스네 기차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등이 기차를 타
-
러 "마리우폴 제철소 민간인 대피 위한 임시 휴전"…우크라 "백기 게양하라"
21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마지막 항전지인 아조우스탈 앞에서 체첸 특수부대를 포함한 친러시아 군인들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민간인 대피를 위해 우크라이나 남
-
키이우에 美 대사관 돌아온다…우크라 주재 대사도 임명할 듯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한 외교관을 복귀시키고, 수년간 공석이었던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
허니문 없는 마크롱2기…좌·우파 각각 결집에 '6월 총선' 비상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현직 프랑스 대통령
-
“러·반도체 악재 뚫고 환율이 도왔다”…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
-
EU, 러시아 석유 수입금지 '스마트 제재' 방안 마련 중
러시아 옴스크에 있는 가스프롬의 정유공장. EU는 러시아 석유 수입 금지에 대한 '스마트 제재' 방안을 마련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여섯 번
-
[단독]"韓의용군 2명 사망" 첩보, 알고보니 러시아발…신빙성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첩보는 러시아가 제공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국제의용
-
모스크바함 침몰이 푸틴 바꿨다…"굴욕감에 협상카드 접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함 침몰 이후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 카드를 접고, 영토 점령 확장 전략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설타임스(FT)가 이 사안에 정통
-
"히틀러 옆에 일왕?" 日 발칵 뒤집은 사진 한장, 우크라 사과
사진 트위터 우크라이나 정부가 선전 영상에 히로히토(쇼와) 일왕과 나치 독일 총통 히틀러, 이탈리아 수령 무솔리니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가 일본 네티즌의 항의를 받고 이를 삭제했다
-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마크롱 재선 성공 일성은 '통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에펠탑 앞 샹드마르 광장에 나타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
美국무·국방, 우크라 수도 전격방문…"젤렌스키와 지원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지난 1월 19일 키이우에서 만났을 때 모습. [AP=연합뉴스] 볼로디
-
[속보]해병대 "우크라행 무단 출국 병사, 25일 귀국후 체포"
군인 이미지. [뉴스1]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 A씨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됐다. 해병대 수사단은
-
美, 푸틴 31세 연하 연인 제재하려 했다…막판 뺀 결정적 이유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을 금융 제재 명단에
-
[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