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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선동열 '한국야구 구원 나선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경문 감독(左)과 선동열 감독. 사진은 200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손을 잡은 두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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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아직 나 죽지 않았어'
8개월 만에 K-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이운재가 두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월드컵 스타'들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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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 37.8% "수원이 우승후보"
축구팬들은 수원 삼성을 올 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다. 축구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인터넷 사이트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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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잠깐! … 오늘 우리는 K- 리그로 간다
'4강.5중.5약'. 3일 개막하는 2007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를 놓고 전문가 다섯 명이 예상한 판도다. 하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 어떤 팀이 추락할지 어떤 다크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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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의 참맛' 놓치면 후회
프로농구 LG 석명준과 모비스 김효범에게 덩크슛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도구다. 두 선수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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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앞에서 또 … 본때 보일까
유러피언 골프투어에 단 한 차례 출전한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은 아직도 유럽투어 상금랭킹 1위다. 그가 우승한 HSBC 챔피언스가 상금이 큰 대회였기 때문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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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초 차 우승 예선 34위의 질주 … 바람도 놀랐다
2001년 2월 18일 일요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 위치한 데이토나 인터내셔널스피드웨이. 미국 개조 자동차 경주인 나스카(NASCAR)의 시즌 첫 대회이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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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K-리그 르네상스, 다시 내 발로"
가벼운 부상으로 재활훈련 중인 안정환과 김남일이 쇼트트랙 동작 같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구마모토=정영재 기자]안정환(31.수원 삼성)은 프로축구 선수지만 영화배우 정우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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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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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연이틀 단독 선두 굿샷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안선주의 여유 있는 벙커샷 모습. [KLPGA 제공]"난 수비가 뭔지 모른다. 공격뿐이다." 안선주(20.하이마트)가 이틀 연속 시원하게 공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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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8언더 단독 선두
안선주(하이마트.사진)가 버디 10개를 잡으며 선두로 나섰다. 안선주는 8일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ANZ레이디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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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 매운 샷 이번엔 기대 !
지난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 [중앙포토] 한국 여자골프의 어린 선수들이 두 번째 원정에 나선다. 8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리조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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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한 방, 김용대 철벽에 유럽 깜짝
프리킥 결승골을 성공시킨 이천수(앞)가 그라운드를 달리며 환호하고 있다. [런던=양광삼 기자]새해 첫 A매치는 기분 좋은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새벽(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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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컬링'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 5-6으로 뒤진 10엔드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작은 사진은 컬링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일궈낸 한국 남녀 선수들.[창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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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애 '4쿼터의 비추미'
삼성생명이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금호생명에 61-58로 이겼다. 개막 이전 우승 후보로 꼽히다 초반 1승3패로 곤두박질치던 삼성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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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삼총사 하늘에 떴다
공군 수송기를 조종하는 여군 삼총사. 왼쪽부터 한정원(28·공사 49기) 대위, 이지영(27·공사 51기) 대위, 최혜선(27·부사후 183기) 하사. 공군 사상 처음으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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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
11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6 바둑대상 시상식엔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 등 바둑 관계자 300여 명이 모였다. 왼쪽부터 서봉수 9단(감투상), 박지은 6단(여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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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수석 김송희 휠라코리아와 계약
올해 미국 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유망주 김송희(18.사진)가 9일 휠라코리아와 2년간 계약했다. 후원금은 연간 20만 달러(약 1억8600만원)이며 메이저대회 우승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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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엔진, 잘나가는 그들의 숨은 내조자
엔진은 자동차 성능을 좌우한다. 명품 엔진은 명품 차를 낳는다. 그래서 자동차업체들은 엔진 개발에 수천억원을 들이는 등 공을 들인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워즈는 최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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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겨울AG … 세계선수권 … 김연아의 또 다른 '고통'
지난해 말 우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17.군포 수리고.사진)에 열광했습니다.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깜찍한 용모에 차분한 말솜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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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주목받는 이형진군 '제 2의 오바마' 꿈꾼다
SAT와 ACT 만점. 3살 때 입문한 테니스는 일리노이 주 동급생 최고 수준. 4살 때 시작한 바이올린은 교황청과 백악관에서 연주할 정도. 병원 응급실과 투표소 등을 스스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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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우승' KB한국바둑리그 MVP는
KIXX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KB2006 한국바둑리그의 MVP는 누구일까. 후보자는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 이영구 6단 등 세 명이다. 최철한은 우승팀 KIXX의 1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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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바로잡습니다] 정치 外
정치 "북 핵무기 5 ~ 6개 보유" 확인 않고 보도 200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정치부문 기자들은 정치권의 움직임과 통일.외교안보의 현장을 쫓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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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백인선수 펄펄 '화이트 크리스마스'
25일 원주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6번)과 동부 화이트가 공을 먼저 잡으려고 몸싸움을 하고 있다.[원주=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치고 나간다. 모비스는 25일 원주에서 벌어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