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집안조명

    실내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일의 능률과 가족의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주는 조명장치는 우리들 가정에서 가장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부분의 하나다. 또 흔히는 집안 구석구석에 적합한 조명

    중앙일보

    1972.01.27 00:00

  • 우리집 수도료 얼마나 오르나

    새해부터 수도요금을 지금까지 보다 갑절을 더 내게 되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30일 국무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새해부터 실시하게된 수도요금인상은 가정용이 기본요금(10t) 80원

    중앙일보

    1972.01.04 00:00

  • 학교환경 정화

    서울시교육위는 구랍 29일 서울시내 일원에 걸쳐 5백10개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설정, 공고했다. 이 조치는 학교보건법 제5조에 따라 서울특별시·부산직할시 및 각 교육위원회가 의

    중앙일보

    1972.01.04 00:00

  • (상)현대독일의 표현 뮌헨제전 준비

    1972년,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제20회 「올림픽」대회인 「뮌헨·올림픽」은 오대양 육대주의 1백25회원국으로부터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오는 8월26일부터 16일간 「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손거울」에 비친 여심

    지난 1월6일「새해 아침에」(김정춘·마포구 서교동)로 시작된 금년도 손거울은 12월29일 현재 모두 75편의 여성독자 부고를 실었다. 연령과 신분을 초월해서 전국 곳곳으로부터 매일

    중앙일보

    1971.12.30 00:00

  • 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상)건축동향

    올해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부동산경기가 퇴조현상을 보여 가격상승「템포」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한편 건축활동과 매매동향 역시 침체상태를 나타냈다. 본사 전국 취재 망을 동원, 서울을

    중앙일보

    1971.11.02 00:00

  • 「팁」

    영어에 『중국어로 말한다』(Speak in Chinese)라는 표현이 있다. 어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팁」을 적게 준다는 뜻이다. 중국인은 예부터 돈 씀새가 몹시 알뜰하다. 그

    중앙일보

    1971.10.20 00:00

  • 교육공해의 추방

    10월6일부터 12일까지 항례의 제19회 교육주간행사가 벌어진다. 그런데 이 주간행사의 주최측인 대한교련은 올해의 주제로서 「교육공해추방」을 내걸고 있다. 대한교련은 시설부족, 제

    중앙일보

    1971.10.06 00:00

  • 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중앙일보

    1971.08.25 00:00

  • (210)-제자는 필자|제15화 자동차의 반세기(4)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의 운전사가 된 사람은 서울의 낙산부자 이용문씨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씨는 앞서 말한 일본 사람 근등 등이 운전사 양성소를 처음 차렸을 때 그때 조선 사람으

    중앙일보

    1971.07.20 00:00

  • 도료

    태양광선에 퇴색되었거나 비바람에 떨어져 나간 「페인트」칠을 다시 하는 것은 건물이나 가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아늑하고 밝은 기분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도료를

    중앙일보

    1971.05.18 00:00

  • (144)-제자는 필자|양식복장(11)

    기미운동 직후였다. 우리들 젊은 학도에게는 자국어보다 외국어공부가 무조건 재미났고 고리타분한 조선소리보다는 양곡이 물론 듣기 좋았다. 떨며 넘어가는 「바이얼린」의 「맬로디」다 하

    중앙일보

    1971.05.01 00:00

  • 역광선

    물가 상승률 1·6% 뿐. 집사람은 딴 시장에서만 물건을 사왔었군. 낚시꾼은 황새, 등산객은 산불. 국민 「모럴」 도살극의 「챔피언」들, 참 잘 들 논다. 잇단 고속도로 사고. 우

    중앙일보

    1971.04.06 00:00

  • 서비스

    며칠 전 목욕탕에서였다. 어린이가 물을 달라고 칭얼대는데 언니 같은 학생이 달래느라고 쩔쩔매는 것을 보았다. 이런 광경은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일이지만 무심히 보고 넘길 수 만 없

    중앙일보

    1971.03.23 00:00

  • (3)규모 있는 설계

    집터와 건축비가 다 준비되었을 때 과연 어떤 집을 짓느냐 하는 본격적인 문제, 즉 「설계」는 집을 짓는데 가장 소중한 대목이다. 집 설계는 첫째 자기에게 맞는 집을 갖겠다는 주인의

    중앙일보

    1971.02.17 00:00

  • 후각의 미학|조경철

    18세기말의 유럽은 향수 광 시대였다. 프랑스와 영국의 궁정에서는 향수 값으로 연간 막대한 세비를 지출했다. 우리 나라는 그런 종류의 향수 광 시대가 있었다는 역사는 없었다하나 요

    중앙일보

    1971.02.11 00:00

  • (126)김찬삼 여행기 화령 쿠라소도에서 제2신|성의 환락장마다 마리아 상이

    서울 빌렘스타드 시에는 미니를 걸친 이 섬의 본토박이 여성들이 활보하고 있다. 미니는 백인이나 흑인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상인 듯. 이 도시는 중단 무역항으로서 상품 값이

    중앙일보

    1971.02.04 00:00

  • (중)무교지구

    태평로·종로·남대문로 및 을지로로 둘러싸인 6만7천1백9평의 무 교 지구의 재개발사업이 서울시에 의해 계획되었다. 「바」「살롱」「카바레」고급목욕탕·요정 등 위락시설의 서울 총 본산

    중앙일보

    1970.12.01 00:00

  • 겨울철의 실내환기

    본격적인 연료사용계절인 겨울철에는 방안의 환기가 큰 문제가 된다. 더구나 최근에는 종래의 한옥이 아닌 「콘크리트」로 된 「아파트」나 주택이 늘어나면서 실내 환기는 여러 면에서 문제

    중앙일보

    1970.11.26 00:00

  • (하)우량지대

    근로환경과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이 좋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철저하면 그만큼 작업능률이 올라 노동생산이 높아지게 마련. 근로환경이 나쁘고 보건관리가 철저하기 못한데서 빚는 산업재해

    중앙일보

    1970.11.26 00:00

  • (7)-제자는 필자|신여성교육(7)

    이화처럼 「미션」계의 여학교가 일반여학교보다 아무래도 개화문명을 재빨리 받아들인 것만은 틀림없었던 것 같다. 우선 영어공부만 하더라도 일반학교에서는 1주일에 3시간 수업한데 비해

    중앙일보

    1970.11.16 00:00

  • 목욕값

    서울시는 대중 목욕 값을 연내에 34% 인상해 줄 것을 결정하고, 그 선행 조건으로 연말까지 연료를 유류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서울시가 업자들의 요청을 받아

    중앙일보

    1970.11.14 00:00

  • 합리적인 준비를 위하여(4)|내 집을 가지려면

    서울시민의 반수이상의 가구가 자기 집을 갖고 있지 못한 만큼 서울에서 신접살림을 꾸리면서 새로 집을 마련하기는 무척 어렵다. 주택난해소를 위해 상당히 많은 수의 시민 아파트, 중산

    중앙일보

    1970.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