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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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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부터 광주까지, 비엔날레 이제 달라질 때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외국 관람객들이 월전 장우성의 1943년 수묵채색화 ‘화실’과 이쾌대의 1940년대 유화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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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는 이유 따로 있다, 불면증 50%가 걸렸다는 병 유료 전용
미국프로야구(MLB)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잠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루 8~9시간 정해진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일본 장수 브랜드 니시카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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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산 장려하려면 ‘아동 친화적 동네 환경’부터
[일러스트=김회룡]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의 최저치(0.778명)를 또 갈아치웠다.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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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육아휴직만으로 해법이 될까
민세진 동국대 교수 4·10 총선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총선이 공약으로 겨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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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제는 타협과 협력의 시간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국사회는 수렁에 빠져있다. 심한 분열과 갈등과 불신, 미래에 대한 불안, 집단이기주의, 유착과 담합을 통한 기득권 방어가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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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尹, 총선 참패 겸허히 받아들이고 거국내각 구성해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신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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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는 무려 150억 썼다, 숨겨졌던 한국 최고가 그림 유료 전용
■ 「 여기 한 화가의 이력서가 있습니다. 노트에 직접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1929년 3월 양구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후 미술공부(독학)’로 시작합니다. 남들 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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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수당 되면 뭘 하겠다는 것인지부터 밝혀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선거운동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장진영 기자 ━ 혐오·증오에 가려 미래 청사진 안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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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누가 자꾸 역사의 시계를 과거로 되돌리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지난 정월 말이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과 몇 사람이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다. 바로 그날 아침 신문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관한 기사가 크게 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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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한다더니 치매 걸렸다…죽음의 결심, 진짜일까 아닐까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① 02:04 말기 암 환자만? 정신 질환도 해당? 나라마다 다른 안락사 제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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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구는 골라도 이웃 못 택한다"…한·러 '좋은 이웃' 가능"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 기업에 철수 강요한 적 없어… 원화-루블화 결제시스템 도입 희망” “한국 정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 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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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지정학적 운명 아닌 역사적 창조가 중요하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6·25전쟁 73주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국전쟁의 지정학적 연구에 관한 저서를 소개 권고했다. 다른 논평은 없이 중국 이해와 관계 개선에 관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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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유예안…민주당, 끝내 외면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의 소규모 사업장 적용 유예가 더불어민주당의 거부로 끝내 불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새롭게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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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유예 급물살 탔지만…민주당 강경파가 의총서 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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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향후 10년 어떤 항해를 할 것인가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새해를 맞은 지도 3주째가 된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그동안에도 조용하지 않았다. 연초부터 야당 대표의 피습,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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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양안 위기 커지면 북한도 긴장 고조 행동 나설 가능성”
━ 대만 총통 선거, 한반도와 미·중 경쟁에 미칠 파장 지난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왼쪽)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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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것이, 인생
황주리 화가 뉴욕에서 살던 1990년대, 첼로를 전공한 이웃과 가깝게 지냈다. 그 시절 우리는 우연히 두어 번 길에서 마주쳤고, 세 번째 우연히 또 만나게 되면 밥이라도 같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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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틱톡 볼 때 돈 내야 된다?
「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웨이브… 」 우리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에 익숙하다. 그런데 만약 틱톡(抖音·Tik tok)을 보는 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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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공영방송이 이상하다는 KBS의 개그
김승현 사회부디렉터 ‘개념 개그’가 그리웠던 걸까. 지난달 12일 부활한 KBS 개그콘서트(개콘) 시즌2를 보다가 ‘심쿵’했다. 3년 5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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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꽉 막힌 한국 정치, 실용주의로 넘어서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모든 선진국은 냉전 시대의 유산인 좌우의 정치적 갈등을 극복했다. 진보와 보수로 탈바꿈하면서 공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도 그런 국가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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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캐스팅보터들을 위한 정당
진중권 광운대 교수 ‘용산도 싫고, 개딸도 싫고.’ 요즘 흔히 듣는 말이다. 거대 양당이 혐오 정치를 하니, 유권자들은 두 당 모두를 혐오하게 된 것이다. 제3당이야 선거철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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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수정 구슬의 눈물
라종일 전 주일대사·동국대 석좌교수 “북한이 언제쯤 붕괴하겠습니까?” “예?” 당혹스러운 질문에 한동안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세기말 90년대 주로 미국 인사들의 물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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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던 아이가 달라졌다, 미국 학교 20분 수업의 기적 유료 전용
사회성이 고민이라면, 감정부터 살펴야 해요. 긍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이해하고 적절히 해소할 수 있어야 하죠. 내 감정을 이해하면, 타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