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년의 기준, 사리분별능력 만18세면 충분하다.
20세면 모든 유흥업소에 들어갈 수 있지만 18, 19세는 무엇이 그렇게 차이가 나서 들어갈 수 없는지 의아스럽다. 18세면 주민등록증이 나와 성년들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가 있는데
-
「주식회사」규모 키워 부실 예방
기본법 가운데「기형아」로 지적돼온 상법이 제정 20년만에 정형수술을 받았다. 9일 법무부가 확정한 상법개정안(45개 항목 1백55개 조문)은 지난해 7월 성장발전저해법령 정비의 차
-
(3522)제78화 YWCA 60년(78)|민법상 불평등
우리나라 민법상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을 인정하고 있어서 이혼의 자유가 인정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상 아내에게는 이혼의 자유가 인정되고 있지 않다. 아내가 난폭한 남편으로부터
-
민법 전면개정의 시발
1, 우선 이 시안 내용의 개략을 보면 민법에 있어서는 현행 특별실종기간 3년을 1년으로 단축하고 특별실종에 상공이 실종을 추가했고 토지의 지하와 지장공간의 이용을 위한 구분, 지
-
(31)푸락치 사건계기 곳곳서 민중대회
국회프락치사건에 대해 피고와 담당검사의 주장은 지금도 크게 어긋나 있다. 피고였던 서용길씨(제헌의원)의 주장. 『국회 푸락치 사건의 유일한 증거라던 소위 박헌영에 보내는 담화문과
-
재산권 관계 현실에 맞춰 영세민 보호 장치를 마련|22년 만에 새 옷 갈아입을 민사법 식곤의 골자
『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영국의 법학자 「코크」의 말처럼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민법 등 민사법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만 법이 제정
-
(27)|「반민특위」(7)|국정의 본산 세종로1번지 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반민특위재판에 회부된 피고들의 모습은 갖가지였다. 이래서 때로는 슬픔이, 때로는 분노가 방청석을 휩쌌다. 우리를 가장 슬프게 한 민족적 비극은 당대의 지성이랄 수 있었던 최남선·이
-
알아두면 도움되는 주부의 재산권|여자의 혼전 재산 남편도 손 못 댄다
부부가 공동 생활을 해도 서로의 권리는 있고 또 재산도 나누어 소유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 구조 자체도 그렇지만 가정 생활도 남성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
-
「18세 유흥업소 출입」-과반수 학생이 반대|「독자 토론」에 비친 독자들의 의견
유흥업소 출입 연령을 현재의 20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문제에 대한 의견은 찬·반이 백중 했다. 토론에 참여한 1백1l명 중 과반수가 약간 넘는 58명이 반대했고 53명이 찬성했다
-
(24)「반민특위」(4)||국정의 본산 「세종로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정부는 현저한 반민족 행위자는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하고는 있었지만 친일파에 대한 광범한 처벌은 처음부터 반대했다. 인재등용, 그리고 정치·사회적 안정이 더욱 긴요하다는 것
-
(23)『반민특위』
반 민족행위 처벌법은 국회의 숙제였다. 제헌국회는 정부수립을 위한 일련의 입법을 끝낸 뒤 반민 법 문제에 눈을 돌렸다. 48년 8월 5일 김웅진 의원 (파주·무)등은 「반민족행위
-
(21)국정의 본산「세종로 1번지」34년…명감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반민법 파동은 건국 초의 가장 불행했던 정치사건이다. 민족에 대한 반역행위를 다스린다는 것은 광복이 가져다준 당위였다. 그럼에도 반민법 시행 1년은 줄곧 격동으로 지샜다. 명분과
-
18세 성년
『결혼은 성년을 이룬다』는 법언(법언)이 있다. 독일어로「하이라트·마하트·뮌디히」(heiratmacht m ndig)라고 한다. 딸이 혼인에 의해 부권으로부터 벗어난 상태다. 게르
-
한 종교단체의 「반미」성명
신· 구교연합선교단체인「한국교육사회선교협의회」가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과 관련, 15일에 낸 성명은 나라안팎으로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성명은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은 반미감정의
-
두자녀넘으면 주민세 더물린다
자녀수가 2명을 넘는 가정은 내년부터 세금·주택·의료등 각 부문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게된다. 아들·딸을 합쳐 3명 이상일 경우 주민세를 더 많이 물어야 되고 지금까지 비과세 대상이
-
「금지만 하지말고 어른부터 수범을|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자세 필요
○…청소년 범죄는 현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한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 이 같은 청소년 문제를 진단해 보는『청소년 문제와 사회윤리』라는 주제하의 모임이 7일하오 YMCA대강당에서
-
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
우리나라 현행민법은 자유계약의 원칙을 전제로하고 임대차를 물권이 아닌 채권관계로 보기때문에 생활기반으로서의 주거권외면등의 폐단을 근본적으로 다스리지 못하고있다. 정부는 지난3월 주
-
영장없는 장기연행이 많다|윤노파 사건이어 여대생피살 용의자도
강력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른바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이「수사협조」 또는 「임의동행」 이라는 명목으로 영장도 없이 너무 장기간 수사기관에 붙잡혀 있는 사례가 잦다. 서울 원효로 윤
-
"동성동본불혼"폐지|주장 해온 김주수 교수|성대서 사표내고 연대로|김교수
민법 개정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동성동본불혼(현행 민법 제809조)폐지를 주장해온 성균관대 김주수 교수(53·법학과)가 지난달 초 학교당국에 사표를 제출했다. 국내 가족 관계법의
-
새옷 갈아입는 민법
헌행 민법은 58년2월22일 공포되어 60년1월1일부터 시행된후 지금까지 5차례 개정되었다.영국의 법학자「코크」는 『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고 말했을
-
젊은층이 증대-동성동본 결혼-71%가 찬성|본지 「독자 토론」에 비친 의견을 들어본다.
동성동본 금혼 제도 때문에 미혼모 아닌 미혼모로 살아가는 돌잡이 엄마다. 차마 사생아로 입적시킬 수는 없어 법의 관용을 간절히 기다리며 아빠에게 입적도 못하고 허공에 떠 있다.
-
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사회부문
◇호적·주민등록통합=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 이 가구
-
발전잠재력북돋는 법제
오늘의 세계를 누구나 「전환의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같은 개발도상국가가 짊어진 가장 큰 과제는 그 「전환」의 전제조건이 되는 경제발전이며 이것을 위해서는 모든 능률과 잠재력
-
궁극적으론 호적-주민등록도 통합
행정개혁위윈회가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한 성장발전저해요인 개선작업의 대상은 지난 30년간 우리가 생활주변에서 거북하다고 느껴온 모든 제도와 법령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는 각시대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