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에어컨 틀자고 하자 현동은 펄쩍

    □…MBC-TV『애처일기』(13일 밤7시30분)=「시원한 바람」. 현동은 심부름을 가는체하고 다방으로 달아난 우동을 잡아 데리고 온다. 우동이 암실이 너무 더우니 에어컨을 틀자고

    중앙일보

    1984.06.13 00:00

  • "인간구원의 원천은 「마음의 밭」 계발"

    8일은 불기 2528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부처님 탄생은 인간완성과 중생구원의 제중입니다.』 원불교 금대산 종법사 (71)는 넓은 자비의 품으로 불탄을 받들며 둥근 일

    중앙일보

    1984.05.07 00:00

  • 환경미술운동 「환미회」

    『우중충한 회색의 시멘트 숲에 아름다움을 심자』고 환경미술운동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있다. 바로 「환미회」-. 서울시립대 산업미술과장 당율 김창희교수(46·조각가)가 지도하는 산업미

    중앙일보

    1984.02.11 00:00

  • 환약먹고 납중독증세

    간질환으로 환약을 지어다 먹은 40대 주부가 잇몸에 검은테가 생기고 팔다리에 신근마비증세를 일으키는등 납중독 증상을 보여 17일 하오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20여년 전부터 간질환

    중앙일보

    1984.01.18 00:00

  • (85)충주박씨

    충주박씨의 시조는 고려중엽 부정을 지냈던 박영. 그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언창(사대왕)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영의 8세손 박광리는 고려말 충박의 대표적 인물.

    중앙일보

    1983.11.05 00:00

  • 선풍기 틀고 자다 일가 4명 질식사

    【대구=연합】31일 상오 10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3동 508의13 우방구씨(30·일성도금공장 종업원)집 안방에서 우씨와 부인 김태자씨(27), 장녀 수연(4), 2녀 수지(

    중앙일보

    1983.08.01 00:00

  • (73)단양 우씨

    단양우씨를 역사에 드러낸 인물은 여말의 석학 역동 우탁이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역학을 개척한 대화자로서 서릿발같은 기개로 왕의 패륜을 극간했던 당대의 명신으로서 역사에 뚜렷한

    중앙일보

    1983.07.23 00:00

  • 아파트 독신녀 알몸 변시체로

    【인천=연합】 아파트에 혼자살던 20대여인이 의문의 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하오4시쯤 인천시문우동350 간석주공아파트64동406호에 사는 표상복씨(27·여)

    중앙일보

    1983.07.14 00:00

  • 지난 반년간 가계와 직결된 생필품가격동향을 보면|물가 과연 제자리에 서있나

    당국의 공식통계를 보면 소비자물가는 5윌말현재 1·8%상승한것으로 나타나있다. 도매물가는 작년말에비해 0·7%나 떨어졌다. 한자리숫자에서도 거의 바닥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확실히

    중앙일보

    1983.06.28 00:00

  • 어릴적 칼국수 맛

    가끔 칼국수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시장 국수집에 가서 콩가루 한줌 얹어 주는 축축한 국수를 사서 끓여 먹지만 집에서 만든 칼국수 맛엔 어림도 없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

    중앙일보

    1983.02.22 00:00

  • "선물가져왔다"…강도로 돌변 | 억대턴 5인조 구속

    망우동 금란교회헌금과 안암동 한국날염사장집을 털었던 5인조 강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사대문경찰서는 3일 「상도파」 강도단 두목 하성호씨(32·전과l1범·서울독산3동 958의5

    중앙일보

    1983.02.03 00:00

  • (17)포장마차 술집

    『술잔위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푸른 꿈 펼치는 포장마차…』 어느 여가수가 경쾌한 노래로 예찬론을 폈고, 그래서 그들의 단골 주제가가 됐다는 『포장마차』-.

    중앙일보

    1983.02.01 00:00

  • 외국의 실명예금제도 어떻게 통용되고있나(2)|각국의 은행이용 관행을 알아보면|일본

    동경을 처음 찾는 한국여행자들의 눈에 신기하게 비치는 것 중의 하나가 점심시간이 되면 싸구려 라면 집 앞에 길게 늘어서는 샐러리맨들의 행렬이다. 서방세계 제2의 경제대국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1982.07.13 00:00

  • 새벽 행인 치어 중상

    10일 0시30분쯤 서울 휘경동65 앞길에서 가수 박일준씨(28·본명 박양엽·서울 휘경동60의24)가 포니 승용차를 몰고 가다 무단 횡단하던 박명용씨(35·회사원·서울 망우동506

    중앙일보

    1982.06.10 00:00

  • "덜먹고 덜 쓴다"「샐러리맨 구두쇠 작전」한창

    샐러리맨들의 쓰임 세에 비상이 걸렸다. 택시 안 타기, 버스토큰 한달 치 사기, 구내식당이용하기, 코피안마시기, 담배끊거나 줄이기, 외상 술 안마시기, 헌옷·구두 고쳐 입고 신기

    중앙일보

    1982.02.04 00:00

  • 자식에겐 싫다

    미덥지가 않다. 3백80여년, 14대를 이어오며 지금도 도공을 하고 있다니 말이다. 우리네 시속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가고시마에 사는 한국핏줄의 차수관씨를

    중앙일보

    1982.01.19 00:00

  • 추석 쇠러 큰집 가던|9살 어린이가 즉사

    11일 하오8시15분쯤 서울 망우1동176 삼영주유소 앞길을 건너던 김주영씨(37·동두천시생연4동578) 의외딸 인숙양(9)이 금성교통 소속 시내버스 (운전사 신은명·29)에 치여

    중앙일보

    1981.09.12 00:00

  • 갈팡질팡…음식값·차 값|「자율화」한달 째 아직도 유동적

    대중음식값과 다방찻값이 갈팡질팡 이다. 대중음식점들은 가격자율화조치(7윌12일)이후 한달 만에 올렸던 음식값을 다시 종전요금으로 일부 환원하거나 올린 값을 고수하기 위해 「특제품」

    중앙일보

    1981.08.13 00:00

  • 음식값·이미용료등 일제히 들먹

    코피와 음식값·이미용료·숙박료등에 대한 자유화조치가 발표되자 서울시내 대부분의 업소들은 요금조정을 위해 업자들끼리 회의를 여는등 인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또 일부업소에서는 당국의

    중앙일보

    1981.07.13 00:00

  • (28) 근로청소년의 하루

    ―서울수유동 A새마울공장에 다니는 김모양(19)은 매일새벽 6시에 일어난다. 어머니는 벌써 공사장으로 나갔다. 밥은 지난밤에 해놓았지만 청소원인 아버지와 학교에 다니는 동생 셋을

    중앙일보

    1981.06.15 00:00

  • 대낮 가정집 6인조 강도

    22일 하오3시30분쯤 서울 망우동 355의42 박창근씨(45·미군군속) 집에 권모군(19·서울 제기동) 등 6인조 강도가 들어가 혼자 집을 보던 가정부 신정자씨(39)를 파도로

    중앙일보

    1981.04.23 00:00

  • 새벽5시부터 야채시장·조기회장·해장국집 돌아|4푼곗돈 4백만원 빌어온지 이틀만에 간곳없어|무소속 후보

    새벽3시반 자명종이 울린다.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면실로 간다. 수많은 유권자들과의 악수로 벌겋게 부어오른 오른손을 찬물에 담가 찜질을 한다. 돈이 걱정된다. 그저께 부인이 친구의

    중앙일보

    1981.03.19 00:00

  • 전문대출신, 왜 차별 받아야 하나

    퇴근길 시내「버스」총점에 가까워지면서「버스」안이 텅 빈다. 이제 차안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 우리학교 학생인가보다. 쓸쓸하고 텅 빈 마음이다. 안내양이 졸린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는

    중앙일보

    1981.02.26 00:00

  • 통닭「센터」·생맥주·간이식당에 백화점까지|음식 연쇄점 부적 늘어

    「체인·스토어」(연쇄점)시대-.「호텔」이나 백화점 운영에서 볼 수 있던 연쇄점 제도가 먹고 마시는 음식부문에까지 등장,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1년 반쯤 전

    중앙일보

    1981.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