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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시대...금융업계, 나 떨고 있니.
김기식(52ㆍ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한다. 지난달 30일 깜짝 임명된 후,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금감원 최초의 정치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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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모든 농산물에 GAP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절차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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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내 ‘책상’ 지켜주느냐”MB가 말해도 은행 대출 못해주는 이유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이 막히자 대통령까지 나섰다. 은행장들은 “잘 알겠다”고 화답하지만 일선 창구에선 시큰둥한 모습이다. 부실 나면 대통령이 책임질 것이냐는 항변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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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론' 노크해봐?
최근 금융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높은 이자율을 감수하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금융(사채)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329만 명으로,그 규모가 18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이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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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의 반응
마침내 금리자유화의「주사위」가 던져지게 됐다. 그간 금리 자유화를 앞두고 찬반양론이 엇갈려 온 것과 마찬가지로 금리자유화 이후의 상황전개에 대해서도 낙관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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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KS마크「GMP」등장
유한양행·부광약품·동아제약 등 3개 제약회사가 최근 보사부로부터 1차로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적격업소로 지정 받음으로써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GMP시대가 열렸다. G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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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 융통이 3월부터 쉬워져
상업어음제도가 오는 3월2일부터 크게 바뀜에따라 기업들의 자금융통이 많이 수월해지고 자금조달 방법도 바꿜것 같다. 우선 종전에는 은행이 매기는 기업체종합평가점수가 70%이상인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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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제도입…강력운용
정부는 은행금리의 운용방식을 개선, 기준금리제를 도입하고 장기적으로 은행을 민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금융제도의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금리는 당분간 현행수준을 유지하되 7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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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발행 상업어음 단자회사 통해 융통
한국은행은 기업이 발행한 상업어음을 금융기관이 지급보증을 해줘 단자회사창구를 통해 단기자금을 융통할수 있게하는 「금융기관상업어음보증제도」를 새로마련, 이날부터 시행키로했다. 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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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지원 상업어음|금융기관서 인수·보증
재무부는 기업의 단기운영자금을 지원하기위해 상업어음의 금융기관인수보증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김원기재무장관은 2일 제2금융권의 영역을 넓혀 기업단기자금의 조달을 지원하는 일이 시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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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단기자금수요에 대처
한국은행은 제2금융권의 활성화방안으로 금년부터 「은행인수어음」 제도를 도입, 기업의 단기자금수요에 대처키로하고 대상업체선정을 위해 적정업체선정기준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1일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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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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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출 강력 억제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일반자금대출을 강력히 억제하기 위해 오는16일부터 수출금융·외화표시 공급금융(원자재수입금융 제외)및 상업어음 재할비율을 크게 내리고 「콜」거래(은행간 단기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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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경제메모
10월은 영동·동해고속도로 개통, 한·일 경협 실무자회의 등이 열리는 달이다. 이 달의 주요 경제「메모」를 모아보면-. 영동·동해고속도로(새말∼강릉∼묵호·1백29㎞)가 준공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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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어음할인에 신축성
한은은 상업어음할인 제도의 전면 개편에 따라 몇 가지 문젯점을 보완하기 위해「지급인중심체제」에 신축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은은 당초 어음할인 대상업체를 우대적격·적격·신용보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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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상업 어음 일반 매출
10월1일부터 상업 어음제도가 지금까지의 의뢰인 중심에서 지급인 중심으로 바뀌고 은행창구를 통한 일반 대출도 실시한다. 29일 금융 통화 운영 위원회가 의결한 「상업어음 제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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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무위 질문·답변 요지 10일 하오
◇구범모 의원(유정)질문=과도한 수출지상주의가 재조정돼야 하며 경제정책 전반에 걸친 재검토, 조정이 필요하다. 경제성장의 능률면에서 편중융자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정치적 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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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대출 한도제로
정부는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신용상태가 양호하고 운전자금의 수요가 많은 건전기업에 대하여 11월15일부터 회전대출한도 거래제(크레디틀라인·시스팀)를 실시토록 했다. 이 제도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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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대출 15·5% 예금 12%로 인하
정부는 2일 65년 이후 여섯 번째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2일 긴급 공포된 「대통령 긴급명령 15호에 의한 특별 금융 조치」의 일환 책이다. 2일 하오 소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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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문10답으로 풀어본|한은 재할|우대적격업체제도
▲한은이 8일 발표한 우대 적격업체제란 무엇인가? 한은은 상업어음재할인업체를 신용도·재무구조의 견실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우대적 격업체와 일반적격업체로 구분키로 했다. 업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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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적격업체제 실시|한은 상업어음 재할 체제 개편키로
한은은 현행 상업어음 재할인체제를 개편, 우대적격업체제도를 신설하고 현재의 상업 어음재할 업체를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견실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우대적격업체와 일반 적격업체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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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할 적격 회사 대상|선정기준 대폭완화
한은은 상반기안에 실시 예정인 재할 적격 회사제도의 적용대상회사선정기준을 현행 우량 기업체 선정 기준보다 대폭 완화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 관계 소식통에 의하면 한은이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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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업체에 싼 금리혜택|한은 재할 적격 회사제의 구상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실시하겠다고 밝힌 재할적격회사제 구상은 외국의「프라임·레이트」(우량거래선대부금리)제도, 특히 일본의 유형과 비슷한 것으로서 은행거래에 있어 신용이 있는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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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재할 적격 회사제 실시
22일 김성환 한은 총재는 금융의 생산성을 높이고 선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한은 재할 적격 회사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은행거래성적이 양호한 대상업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