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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국제관광지 꿈부푼 「해상낙원」
『가장 제주적인 것이 바로 가장 세계적인 것』 이란 명제하에 제주시가 태고의 신비를 제치고 「해상의 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향해 내달리던 반도의 정기가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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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예술의 전당서 독주회 갖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미국 카네기홀 초청 세계정상급 3대 피아니스트, 부조니국제콩쿠르 대상, 뮌헨콩쿠르 2위, 링컨센터상으로도 불리는 윌리엄 퍼랙상 수상,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라·모스크바필 등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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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 피아노 독주회
중앙일보사는 오는 15일 예술의 전당에서 서혜경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서혜경은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 뮌헨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입상 등 세계 유명 콩쿠르 입상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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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 불똥 튀길까 "조마조마"
【이동=방인철 특파원】해저 분화가 일어났던 일본 시즈오카 (정강) 현 이토(이동) 시 앞 바다는 15일 오전 현재 새로운 분화는 관측되지 않고 있으나 14일 오후 3시30분쯤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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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 반도 해저 화산 폭발 대비|자위대 경계령
【동경 UPI=연합】일본 정부는 12일 지난 2주 동안 2만2천여 차례의 미진이 발생한 동경남단 이즈(이두)반도 연안에서 수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해저에 화산이 형성돼 곧 폭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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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두달 동안 원로·중진 시조 시인들이 발표하는 납량 시조를 매주 1회씩 8회에 걸쳐 연재한다. 시인과 화가가 여름의 자연과 풍물을 찾아가 무더위를 식혀주고 우리 고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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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기의 신비 재현|이천 도요지
경기도 이천의 특산물 하면 먼저 쌀 (이천미)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천에는 또 하나 명물이 있다. 이천 도자기가 그것이다. 이천 곳곳의 도요지에서 만들어지는 고려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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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54년 10월 황해도가 재령강을 경계로 남북의 2개 도로 나뉘면서 설정된 황해남도는 기존의 군을 세분하여 많은 군을 등장시켰다. 황남의 행정조직은 도소재지인 해주를 비롯, 19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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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평안북도는 49년 1월 자강도가 신설되면서 강계 자성 후창 위원 초산 희천 군을 넘겨주고 현재 2개시(신의주 구성) 22개 군 (용천 염주 철산 비현 의주 삭주 창성 벽동 동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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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조문 사절 각국서 골머리|가기도 그렇고 안가기도 그렇고…
고「히로히토」(유인)일왕의 장례식은 몇몇 국가들로 하여금 전쟁의 악몽과 현 일본국력의 실체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골치 아픈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오는 2월24일 약8천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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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신비 천연동굴」|전천후 관광지로 각광
억겁의 신비가 석순마다 숨쉬는 지하궁전 천연동굴이 전천후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중 섭씨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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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꼭둑각시놀음 김재원
남사당은 저들끼리만 통하는 특이한 암호의 말을 잘쓴다. 이른바 변 (은어) 이다. 여러해동안 남사당패와 생활하면서 조사한 심우성씨의 집계에 의하면 무려 8백단어를 헤아린다. 그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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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가 숨쉬는 "전천후 관광지" 천연동굴
천연동굴은 석순·종유석 등 태고의 신비로 가득 찬, 자연의 오묘함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관광지다. 동굴은 내부 기온이 연중14∼16도를 유지, 계절에 관계없이 찾을 수 있어 4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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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등 3천억원 장학금으로
정년퇴임 고대의대교수가 후학을 위해 저축한 돈과 퇴직금등 3천만원을 연구실에 내놓아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8월 익일 만32년4개월간 몸담아 온 고려대에서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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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약 요구로 농민들 불안
『요즘 영농회원들이 모이기만 하면 농지임대차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경남 김해시 삼정동 이백이씨·58) 농지임대차관리법의 10월 시행을 앞두고 부재지주들의 대리경작농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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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화산섬의 부 면장
1개월전 일본의 작은 섬 오시마에서 5천만t의 용암을 분출해 낸 대 화산폭발로 긴급 탈출했던 주민 1만여명이 22일 섬으로 귀환했다. 이들의 귀환을 뜨겁게 맞아주는 텁수룩한 모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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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167)-우주 황씨
우리 나라 황씨는 우주(우주)·장수·평해·창원·회덕·덕산 등 10여 본이 있으나 모두 한 할아버지에서 갈라진 자손. 도시 조는 중국 후한의 학사 황낙이다. 그는 신라 나리왕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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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휴화산 폭발|주민 1만명 대피
【동경 AFP연합=본사특약】일본 동경에서 남쪽 해상으로 약 1백40km 떨어진 관광 섬 이즈오시마 (이두대도)에 있는 휴화산 미하라 (삼원) 산에서 21일 하오 6시쯤부터 세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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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반도서 떨어져 나갔다|일서 고지자기 탐사로 규명
현재의 일본열도는 약1천5백만년전 한반도에서 떨어져나간 섬이며 동해도 이때 생겼다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구명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지질학계가 일본국토의 기원을 찾기위해 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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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을기분 즐긴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이럴 때 지하의 신비를 엿보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동굴은 지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오묘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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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제어 기능상실 노심 녹은듯
소련의 이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원자로 내부의 온도제어 기능이 상실돼 노심이 녹아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원자로는 가장 안쪽에 우라늄 연료봉이 들어 있으며 이를 두께 2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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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회 예결위원장 김종호의원
결과적으로 보아 「12·2 예산파동」은 「2·12 총선」마그마의 대폭발이라고도 할수 있다. 년초부터 꿈틀거리던 과세정국이 연말을 못넘기고 터진 것이다. 이때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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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그리던 제주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왠지 꿈의 섬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는 한라산과 넓은 초원이 있고 그리고 바다가 있어서 많은 해녀들이 일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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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
[문]콜롬비아의 네바도델 루이스 화산이 폭발, 2만여명이 사망했다. 화산은 어느 때, 왜 폭발하며 그 영향은 어떤가. [답]화산은 지각밑의 용암인 마그마가 지각의 갈라진 틈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