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는 귀족도시 될까] ‘제2 강남’부자들 대이동 가능성
판교는 ‘귀족도시’가 될 것인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800만원에 이르자 ‘판교는 돈 많은 이들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민의 주택
-
아파트값 담합단지, 실거래가 우선공개
앞으로 주민들의 집값 담합행위가 확인된 지역은 실거래가가 우선 공개되고, 시세조사기관의 해당지역 가격정보 제공도 중단된다. 이에 따라 매수 희망자는 담합이 어느 지역에서 발생하고
-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서울시 재산세 들쭉날쭉
올해 서울 시민들에게 부과되는 재산세를 보면 구청들의 입맛에 맞게 서로 다른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바람에 강북 주민들이 강남 주민들보다 상대적으로 세금을 더 많이 내는 '재산세 역
-
예전 리모델링은 '화장' 이었는데 요즘 리모델링은 '성형 수술' 이네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 요즘 실망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재건축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됐으나 의외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리모델링으로 변신한 아파트를 바라보는 시각도
-
강북 한강변도 버블? 선거 뒤 개발 기대감에 일부 뉴타운 평당 4000만원 넘어
뉴타운·뉴시티 개발을 공약으로 내건 후보들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당선으로 재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광역 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도 다음달 시행된다. 하지만 재개발
-
[전세시황] 용산·성동구 등 비강남권 오름세 뚜렷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등지의 전셋값 오름세가 뚜렷하다.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세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물건이 워낙 모자라 오름세를 탔다는 게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지난주
-
[매매시황] '환수법' 영향 … 강남 재건축 2주째 내려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등 재건축 규제 법안이 지난달 초 국회를 통과한 데다 집값 거품론까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한 풀 꺾인 때문
-
[매매시황] '거품 논란' 분당·용인 오름세 주춤
경기도 분당신도시와 용인시 아파트 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판교 분양의 '뒷바람 효과'가 예상보다 세지 않은 데다 정부의 잇따른 버블(거품) 경고에 매수 심리가 위축된 때문이다
-
[매매시황] 강남권 재건축 잔뜩 움츠러들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었다. 재건축 개발이익 부담금 부과 등을 뼈대로 한 3.30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가격 오름세도 주춤해졌다.
-
집값, 두더지 게임? … 강남 누르니 비강남 일부 급등세
인천 송도신도시 32평형 아파트를 사기 위해 4일 집주인을 만난 김모(서울 거주)씨는 계약을 포기했다. 김씨는 "5억원에 계약하기로 사전에 약속했는데 계약서를 쓰는 자리에서 집주
-
[부동산] "전셋집 이왕이면 새 아파트"
5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단지는 강남권에 들어서는 990가구의 대형 단지여서 전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 전셋집 구하기가 만만찮다. 서울 강남이나
-
[전세시황] 신혼부부 수요 줄며 강북권 안정세로
올들어 꾸준히 오르던 서울 강북권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의 인사 시즌이 끝나고 전셋집을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서울
-
"이사철 일시적 오름세" "하반기 안정될 것" 반복
"8.31 부동산 대책 중 아직 시행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본격 시행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집값이 안정될 것이다."(한덕수 경제 부총리, 지난달 27일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
-
아파트값 뛰는 곳만 뛴다 … 송파도 평당 2000만원
정부의 집값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인기지역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평당 2000만원을 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와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27일 현재
-
재건축, 한숨소리 나는 곳 많다
서울 아파트 재건축 밑그림이 그려졌다. 최근 재건축기본계획 확정, 서울시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으로 단지별 용적률.층수가 지난 23일로 대부분 확정됐다. 용적률.층수는 건축연면적 등을
-
[매매시황] 재건축아파트 3주 만에 상승세로 반전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이 3주만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가 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210%로 강화하는 등 재건축 규제에 나섰지만 층수 제한이 없는 고밀도지구나 종 상향(2종→3종
-
강남 아파트 1월 거래 '반짝 급증'
1월 서울 강남구에서 527가구의 아파트가 거래돼 최근 6개월 새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379건)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이고, 1년 전인 지난해 1월(253건)에
-
[김현경 기자의 판결 돋보기] "아파트 한강조망권 인정 못해"
한강변 아파트 인근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 '한강 조망권(眺望權)'을 침해하더라도 '한강 프리미엄'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는 1일 한강변에 위치한 경
-
주택 실거래가 신고지역 지정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수원시 영통구 등 세 곳이 8일부터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전용면적 18평을 넘는 아파트(재건축.
-
강남 아파트 상승률, 강북의 13배
올 상반기에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강북의 13배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사철이 끝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집값 상승률이 0.8%에 달해 올 들어 최대폭
-
지방 아파트 분양가 펄펄 난다
지방 아파트 분양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부산.대전.울산 등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은 곳에서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속출한다. 광역시에서 비롯된 분양가
-
[week& 기획] 4월 28일~5월 4일 무슨 일 있었나
대입 본고사 부활하나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형 본고사 도입키로. 내신과 수능 점수로는 우수 학생을 뽑지 못한다나. 고려.서강.경희.한국외대도 동조하고 나섰는데. 국민
-
단독·연립 등 586만여 가구 집값 처음 공시
정부가 전국 단독주택과 중소형 연립 및 다세대주택 586만여 가구의 집값을 직접 매겨 30일 처음 공시한다. 이로써 전국 1258만여 가구의 집값이 모두 나와 세금을 매기는 기준
-
[집값 첫 공시] 가장 비싼 집 74억40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74억4000만원짜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집은 이태원 1동에 걸쳐 있는 이건희 삼성 회장 측 소유로 대지면적이 645.2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