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터 회고록 독점연재
중앙일보는 오는10월4일부터 「지미·카터」전 미국대통령의 회고록『신의를 지키며』를 독점 연재합니다. 지난 3월「카터」전대통령과 직접 맺은 한국내 독점게재 및 출판권 계약에 따라 중
-
심판받는 리더십-일본의 자민당총재선거(11월)
오는 1l월로 예정된 미국의 중간선거와 일본자민의 총재선거를 앞두고 두나라 행정부의 수반들이 심한 시련을 겪을것 같다. 미국의 경우 경제불황때문에 공화당이 하원의석을 상당히 잃을것
-
카터회고록 「신의를 지키며」독점연재|70년대후번 국제정치의 가장권위있는 증언
중앙일보는오는 10월4일부터「지미·카터」전미국대통령의 회고록 『신의를 지키며』를 독점연재합니다. 지난 3월 「카터」전대통령과 직접 맺은 한국내 독점게재 및 출판권 계약에 따라 중앙
-
왜곡된 역사교육이 한·일간의 반목초래
일본의 요미우리(제보)신문은 한일양국의 소원한 관계를 좀더 원활히 하고 두 나라의 역사·문화·사회전반을 올바로 이해해 보자는 취지에서 양국의 역사학자·작가등을 초청, 『이해의 길』
-
프로야구
요즘 미국에서는 뉴욕양키즈와 로스앤젤레스다저즈 사이의 월드시리즈로 한창 더들썩하다. 다저즈는 29일 4승2패로 우승했다. 일본에선「요미우리.자이언츠」 가 지난 25일 「 니흔.햄.
-
일본의 신문구독자 하루평균 38분 읽어
■…일본신문독자는 하루평균 38분간 신문을 읽으며 희망하는 기사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 45·9% ▲거주지역관계내용 27·7% ▲사건 또는 문제의 배경 25%등으로 최근
-
뉴스진단
소련의 최후통첩격인 경고메시지가 폴란드에 전해지고,폴란드정부와 자유노조사이에 정면대결의 기운이 고조된 가운데 폴란드국민들은 극도의 궁핍에 떨고있다. 물자부족사태가 모든 생필품에 미
-
(독뢰신문 보도)60억불경협·방위분담 뒷받침우려|일서 「미기피격」정관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정부는 미SR-71기에 대한 북괴의 미사일공격사건이 한반도 안보와 관련, 경협을 요청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미국의 일본에 대한 군비증강압력을 가
-
"일본의 김대중 문제 거론은|주권국가의 사법권 간섭"
지난 4일 일본의「다까시마」(고도익낭) 차관은 최경록 주일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김대중 문제에 대한 일본여론을 상기시키고 김대중 문제를 다시 거론했다. 일본의 김대중에 대한 거듭된
-
송기원 피고인 등 사실 심리 계속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재판장 유근환 소장)는 28일 상오10시 육군본부 대법정에서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항소심 4회 공판을 열고 김대중 등 내란음모 관련피고인 13명을 출정시킨
-
일지들, 전 부장서리 임명 크게 보도
【동경15일합동】일본의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찌」등 전 주요 일간지들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임명된 사실을 모두 외신면 톱 또는 중「톱」으로 크게 보도하면서
-
일 전 육상자위대 소장|소 간첩 노릇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경찰은 18일 소련군사통으로 알려진 「미야나가」(궁영행구· 58) 전 육상 자위대 소장(육상 막료장보 역임)과 그의 부하였던 정보장교 2명을 소련에 일본군
-
망신살만뻗친 일자민내분 1개월
만1개월동안 계속된 자민당 파벌항쟁극은 한마디로 정치「드라머」적인 박력조차없는 이전투구였다. 『암코끼리(대평)가 포위망속에 갇혀 잠자고 있는것을 호랑이(복전)와 표범(삼목), 닭(
-
박 대통령 서거|외국신문·방송 자세하게 속보
세계 각국의 주요언론기관들은 박 대통령의 서거를 크게 다루고 주로 한국의 안보정세, 앞으로의 한국 정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각국 언론의 반용을 간추린 것이다. ▲미국=미국
-
대평 일 수상에 사임 압력|총선결과 싸고 자민당내 파쟁|과반의석 확보 실패|8석 모자라 총 248석
【동경=김두겸특파원】80년대 전반의 정치 노선을 결정하는 7일의 총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예상외의 부진상을 보임에 따라 일본정국은 급격히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자민당은 보수계
-
복전·대평, 팽팽한 맞수|당원투표제로 바뀐 일 자민당 총재 선거
【동경=김두겸 특파원】 일본 자민당총재 선거전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오는 11월1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는 자민당총재 선거는 작년 개정된 당헌에 따라 일본 정당 사상 최초로
-
세계의 정론지들
하야전의 「닉슨」대통령은 「워터 게이트」의 은폐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합치한다고 믿었고 이에 대해 도덕률이 사회정의 구현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한 쪽은 「워싱턴·포스트」였다. 「잭·앤더
-
공포의 순간 사진을 입수하라 일본신문·방송 ,KAL기 관계사진 쟁탈전
『공포의 순간을 잡은 사진을 입수하라』KAL기 사건관계사진을 입수하기 위해 일본의 각 신문·방송에서는 24일 밤 때아닌 「심야의 사진쟁탈전」을 벌였다. 일본인 승객48명 중 『동토
-
KAL사건서 일본은 푸대접받았다
일본「요미우리」(독매)신문은 KAL기 사건에 대해 『국민들의 생사문제까지 미소 양대국의 힘을 빌어야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라고 보도, 미소만의 교섭을
-
『옥중기』발견 계기로 일서 안중근 의사 재평가
최근 일본에서 「이또·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자료발굴의 획기적 계기가 되고 있다. 더구나 이곳 「매스컴」이 이를 이례적으로 크게 보도해 「붐」을
-
일 독매 신문 사설 일 의회의 대한 태도는「CIA 알레르기」반영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요미우리」신문 5월5일자 사세에서 최근 미 의회가 취하고있는 박동선 사건 등 대한 태도는 월남전·「워터게이트」사건 등으로 미국 내에서 조성되고 있는『CI
-
(2082)바둑에 살다
어떠한 분야든간에 「리더」가 없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비계의 발전도 바둑수의 고하에 앞서 성사봉공의 희생정신이 남달리 강한 사람이 앞정서 주어야만 그사람의 지도능력으로 인해. 장계는
-
철수 주한미군 1진 대부분 비 전투요원
【동경=김경철특파원】78년 말까지 철수 할 예정인 주한미지상군 제1진 약6천명의 대부분은 수리·보급 등 비 전투부대이고 실전부대 철수는 극히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미국의 방침이라고
-
한미관계의 악화는 일의 안보에 악영향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외무성소식통은 『박동선 사건으로 한미관계가 이 이상 악화되는 것은 일본의 안전보장을 확보하는 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나 이 같은 문제에 일본 정부가 개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