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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100만원 … 금융권 여성급여 1위는 외환은행
금융권에서 여성 인력의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금융회사의 201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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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흔들리는 중국 경제, 어디로 가나
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중국 경제가 불안하다. 10%를 넘나들던 성장률이 7%대로 떨어진 지 3년째다. 그 7%도 불안하다고 한다. 그림자 금융 등 금융부문에 누적된 리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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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코스피 2000 안착, 숫자 셋에 달렸다
2일 외환은행 본점 전광판. [뉴스1] 증시에도 봄이 오는 걸까. 코스피 지수가 어느덧 20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27포인트(0.26%) 오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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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달수씨(전 국회의원)별세 外
▶김달수씨(전 국회의원)별세=3월 28일 미국 뉴저지주, 발인 1일, 장지 공주선산, 2603-3676 ▶박금선씨 별세, 오승택(한국발명진흥회 사업본부장 이사)·성택(구로경찰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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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정년 5년 남은 50대 회사원, 노후자금 어떻게 마련하나
Q 경기도 안산에 사는 오모(55)씨는 중소기업 회사원이다. 앞으로 5년 있으면 정년퇴직한다. 550만원의 월급과 오피스텔 임대수입 45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거주 아파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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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들과 가까워진 기업,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안보에 보탬
군대가 단순히 국방의 의무를 치르는 곳이 아닌, 새로운 문화창출의 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의 ‘푸른거탑’이나 ‘군 런웨이 코리아’, MBC의 ‘진짜사나이’같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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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4월엔 대형주다?" 갤5 출시효과 UP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1980선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1977.97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하락 여파에 소폭 하락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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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금융소외계층엔 '온정' … 글로벌 시장에선 '열정'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해 계열사 대표와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하나금융은 ‘1(하나)’이 겹쳐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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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마이크로크레딧 15년 지원
한국씨티은행 윤효연 변호사(상무?오른쪽)와 김성필 변호사(왼쪽)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신나는조합을 방문해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에서의 마이크로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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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민소득 높은데 내 지갑은 왜 얇지?
국민총생산(GDP)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3%로 높아졌다. 1월에 발표됐던 속보치(2.8%)보다 0.2%포인트 높다. 새 기준에 따라 산출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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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형주 쓸어담기가 지수 견인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시총 상위주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1964.31에 장을 마쳤다. 1954.6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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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식당 운영 30대 부부 목돈 마련은 …
Q 경기도 군포에 사는 자영업자 송모(36)씨. 직장을 다니다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음식점을 물려받아 부인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둘 사이엔 세 살 된 아이 하나가 있다.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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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돌아온 외인 "눈독들이는 업종보니…"
코스피가 돌아온 외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1940선에 안착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5% 오른 1945.5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 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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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인사] 외환은행장 김한조 外
외환은행장 김한조 김한조(57·사진) 외환은행장이 21일 취임식을 했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대기업 여신을 줄이고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확대하면 성장과 수익성 한계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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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은 27만원짜리 술 공짜 … 음식 싸가는 얌체족도
‘라운지 전쟁(lounge war).’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카드회사와 항공사들의 라운지 운영 경쟁을 이렇게 묘사했다. 라운지는 공항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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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값 5.7원 하락 … 코스피 18P 떨어져
‘옐런 쇼크’에 국내 증시도 요동쳤다. 20일 코스피는 18.16포인트(0.94%) 떨어진 1919.5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11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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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하나 살아남을 길은 시너지"
20일 퇴임식을 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기념선물을 증정받고 있다. [사진 외환은행]20일 퇴임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같은 지주사에 속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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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옐런 입김 쎄긴 쎄네" 코스피 1910선 추락…왜?
코스피가 옐런 의장의 말 한마디에 1910선으로 주저앉았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채권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감축한다고 밝히며 양적완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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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사업가와 재혼한 50대, 통합자산 어떻게 관리 하나
Q 서울 성동구의 조모(50)씨. 세 살 많은 지금의 남편과 2년 전 재혼했다. 남편은 중소기업 사장이며 조씨도 그 회사에 등기임원으로 있다. 재산은 남편 명의의 신반포 아파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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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外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세계적인 헤드헌팅 업체인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김성래(47·사진) 한국법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상식 외환에프앤아이 대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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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부 '규제 관료' 다루기
박보균대기자 집권 2년차 풍경은 강렬하다. 대통령은 의지와 자신감으로 무장한다. 대통령은 호랑이 등에 오른다. 절제의 언어는 후퇴한다. 말은 긴박해진다. 열망의 언어는 공세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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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리커창의 '속 보이는 손'
중국 위안화 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9일엔 한때 달러당 6.2위안 선까지 주저앉았다. 지난해 4월 9일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더욱이 지난 15일 중국 정부가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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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가죽벨트에 매달리는 사람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한국 현대사를 흔히 산업화와 민주화, 둘 다에 성공한 역사라고 평가한다. 나도 동의한다. 세대로 나누자면 산업화 세대가 민주화 세대보다 연배가 조금 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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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혜진, 여자 프로농구 MVP 外
박혜진박혜진, 여자 프로농구 MVP 우리은행 박혜진(24·1m78㎝)이 18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로 뽑혔다 . 신인상은 하나외환 가드 김이슬(20)이 수상했다. 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