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첫「탤런트」의원 홍성우씨

    한국의 촉 「탤런트」의원이 탄생했다. 뚝배기 「탤런트」로 불려온 홍성우씨(37) 가 서울도봉구에서 공화당 신오철 후보를 누르고 금「배지」를 따낸 것이다. 남들은 뜻밖이라고 생각하지

    중앙일보

    1978.12.13 00:00

  • 「13년 여공」의 가슴에 동탑 훈장이…|「수출의 날」첫 영광 안은 이순이 양

    30일 상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수출의 날 기념식 자리. 최규하 국무총리가 목에 동탑 훈장을 걸어주는 순간, 여공은 울음을 터뜨렸다. 그 울음은 훈장 수여가 다 끝날

    중앙일보

    1978.12.01 00:00

  • (2383)첫 무대

    나는 1916년 7월22일 서울종로구 인사동27번지에 외동으로 태어났다. 4세 때 돌아가신 어머님은 얼굴조차 기억할 수 없고 할머니마저 일찍 별세, 엄한 할아버지와 단둘이 외로운

    중앙일보

    1978.11.23 00:00

  • 노인 회관

    「루브르」 미술관에 란 제목의 그림이 있다. 「외통 장군」이란 뜻이다. 이것은 악마와 인간이 장기를 두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그것도 인간이 「외통수」에 몰린 장면이다. 모면할

    중앙일보

    1978.11.13 00:00

  • 청소년의 통일관

    『젊은이는 희망에 살고 노인은 추억에 산다』는 말이 있다. 「프랑스」격언. 최근 「국토통일 에 관한 글짓기」에 나타난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도 절망보다는 희망쪽에 가깝다. 국토통일원

    중앙일보

    1978.10.19 00:00

  • 노인의 문제

    경제제일주의나 GNP제일주의란 경제성장 이외의 문제는 등한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성장 이외의 다른 많은 삶의 문제들이 개인과 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중앙일보

    1978.09.21 00:00

  • 나주-광산

    임인채(공·나주)·김윤덕(신·목포) 의원이 꾸준히 조직관리를 하고있으나 여야, 나주-광산 양쪽에 모두 신인들의 도전이 만만찮다. 임 의원은 당 조직 이외에 1천 5백여 가구의 씨족

    중앙일보

    1978.09.20 00:00

  • 「벨기에」출신 노간호부|나병환자 돌보기 23년-영주군 다미안 피부과 데리사 원장

    천형을 받은 후예들이라고 가까이 서기조차 싫어하는 문둥병환자를 23년째 돌보고 있는 외국인 할머니가 있다. 경북 영주군 영주읍 상망리259의1「다미안」피부과의원 원장「캄비에·데리사

    중앙일보

    1978.08.25 00:00

  • 어린이 3명 연쇄실종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4 국립보건연구원 뒤 산동네에서 6, 7세의 동네어린이 3명이 잇달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하오 10시m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4의 3

    중앙일보

    1978.07.05 00:00

  • 「아파트」에「할머니 집」마련

    서울 강서구 미곡동 우신「아파트」2층에 할머니들만을 위한 휴식처「할머니의 집」이 마련돼 8일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이「할머니의 집」은 건평 20평 규모로 TV·전축·풍금등 오

    중앙일보

    1978.06.08 00:00

  • 자식 없는 다섯 할머니에|숨은 효도10년

    의지할 곳 없는 이웃할머니 다섯 분을 10년 동안이나 남몰래 보살펴 아들노릇을 해온 서울 북부경찰서 민원봉사실 근무 박정학 순경(38)이 어버이날인 8일 서울시경으로부터 모범효행경

    중앙일보

    1978.05.08 00:00

  • 「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80세할아버지·50세처녀할머니 사모관대·족두리쓰고 혼례식

    ○…초봄의 햇살이 한결 두터워진 18일 낮12시쯤 경남양산군기장면시낭리 동암부락 이영념씨 집 마당에서는 처녀할머니 이씨와 팔순신랑 최찬영씨(80·강원도고성군거진읍거진리)가 족두리와

    중앙일보

    1978.03.20 00:00

  • 「하와이」이민 75년 "이젠 미국인 부럽지 않다"|생존 1세 교포 4명이 말하는 「어제와 오늘」

    1903년1월13일 한국최초의 이민선 「켈릭」호가 「하와이」사탕수수밭 노동자 1백1명을 「호눌룰루」 항구에 내려 놓은지 만75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교포1세는 이미 작고, 현재1백

    중앙일보

    1978.01.14 00:00

  • 근면이란 무기|김정흠씨(고려대 교수·물리학)

    1977년은 속된 말로 7땡의 해, 야구로 말하면 「러키·세븐」이 2중으로 겹친 운소좋은 해였다. 정치적으로는 새로 출범한 미국의 「카터」정부 및 일본의 「후꾸다」 내각과 새로운

    중앙일보

    1977.12.30 00:00

  • 외로움도 덜고 뵈람도 느낀다.

    만 55세 이상의 여성유휴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노인 봉사원」제가 지난17일부터 실시돼 아를 봉사원이 각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1백 여명의 신청자 중 봉사원으

    중앙일보

    1977.09.20 00:00

  • (13)작명백태

    『학생, 이 부근에「리바보」라는「아파트」가 어디 있지?「소핑·싼타」위층에 있다는데….』 「아파트」가 밀집된 한강변 도로에서 머리가 흰 할머니가 종이 쪽지를 하나 들고 길가는 학생에

    중앙일보

    1977.02.28 00:00

  • (21)「런던」명물 2층「버스」의 여 운전사

    【런던=윤호미·장홍근 특파원】「런던」의 명물 빨간색 2층「버스」가 재작년 처음으로 여자운전사를 허용했다. 그 동안 차장으로만 참아야했던 여성들은 운전사 자격을 달라고 오랫동안 투쟁

    중앙일보

    1976.11.26 00:00

  • 임종 앞둔 할머니의 『마지막 인사』

    TBC-TV 『사랑의 화원』 (18일 하오 10시35분·부산국 25일)은 『마지막 인사』편을 내보낸다. 농장에 계시던 외할머니가 갑자기 올라오신다. 할머니가 내색은 안 하시지만 임

    중앙일보

    1976.11.17 00:00

  • (6)건강(하)|

    『내가 생각하기에도 백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이영숙 할머니(104세·인천시 북구 일신동94 )는 잠시 천장을 쳐다본다. 『우리 같은 사람은 고생을 너무 해서 명이 긴가 봐요.

    중앙일보

    1976.10.21 00:00

  • "한국에 가면 잡혀간다 위협했는데 아버지 만나 이젠 안심"

    영희양은은 어머니「니시야마·유끼꼬」씨 (46·서산유기자)의 의형제인「우에노·도시꼬」씨(49·상야준자)의 보호를 받으며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강기병씨(55)등 가족들을 얼싸

    중앙일보

    1976.09.11 00:00

  • 사할린 교포 대량출국허가 후 처음 7순 할머니 곧 일본귀환

    【동경17일동양】「사할린」(화태) 교포들에 대한 소련당국의 대량출국허가조치가 있은 후 처음으로 「사할린」에 사는 한국인교포(형식상 무국적자) 김화춘 할머니(제주도출신·79)가 오는

    중앙일보

    1976.06.17 00:00

  • 건강과 의욕을 다시 찾자

    사회와 가정에서 외면당한 노인들은 외롭다. 갈곳이 없다. 그래서 나날을 고통과 무위 속에 보내고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들어 평균수명이 길어지자 늘어나는 노인들의 숫자가 커다란

    중앙일보

    1976.04.19 00:00

  • 외국 유학시절(속)

    학교 공부는 재미있고 별달리 어렵지는 않았다. 학교 교수님들 중에 특별히 인상에 남는 분은 두분의 체육 선생님들이시다. 그중 여자선생님은 동경여고사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고 다시

    중앙일보

    1976.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