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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 해운대백병원, 개원후 첫 생체 간이식 성공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지난달 31일 개원 후 첫 생체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7월 초 전신쇠약과 감기증상으로 부산백병원을 찾았던 박모(52·여)씨는 독성간염 진단을 받고, 간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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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유망학과탐방]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 의료보건계열
21세기 창조적 일꾼을 육성해 보겠다는 원대한 이상을 갖고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으로 경동대학교가 설립된 지 이제 14년차가 되었다. 그 동안 경동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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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 “뇌 질환 환자에게 희망 주고 싶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치명적일 수 있는 만성 뇌 관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알리는 겁니다.” 이원로(72·사진)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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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건강주치의-관악구정형외과] 정직한 진료와 검증된 치료의 강남중앙병원
오랜 직업병으로 관절통증이 심해진 김미숙(47)씨는 일상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관절치료도 받고 일상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신의 병원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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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대원들은 침몰 순간에도 살려 하지 않고 서로 살리려 했다”
그의 목소리는 가라앉아 있었다. 때론 말끝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단호했다. “실종 장병들과 천안함이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들과 이 바다를 끝까지 지키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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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속속 개원
25일 개원하는 해운대백병원 전경. 지하 4층·지상 16층에 1004병상 규모다. [송봉근 기자]숨어 있는 암을 찾아내는 양전자 단층 촬영기가 있는 병원, 로봇이 수술하는 병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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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해도 반복,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폭행범의 가장 큰 특징은 범죄의 반복성이다. 의학계에서 난치성 정신질환으로 보는 반복되는 성범죄는 치료가 쉽지 않다. 때문에 성범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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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해도 반복,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
성범죄는 범행을 반복하면서 점점 수법이 잔인해진다. 부산 여중생 납치ㆍ살해 피의자 김길태(사진)도 강간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중학생 소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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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병원 외래진료 시작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은 8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백병원 개원준비원장 황태규 교수는 “한달여간의 진료시스템 점검과 의료진 배치 등 외래진료 준비를 마첬다”고 말했다. 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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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한 부분만 계속 아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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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부모가 알아야 할 것 ③·끝
“우리 애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뇨? 게임을 할 때보면 얼마나 집중을 잘하는데요.” 지난해 겨울 동훈이(가명·11세) 엄마는 학교에 갔다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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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범진의 아이티 구호 현장 ② 부상자 치료 급해 전염병 예방 엄두도 못 내
지진 참사가 일어난 지 9일째인 21일(현지시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아이티에 도착했다. 우리와 교대할 국립의료원의 응급의학 전문의 강태경 선생님 등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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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가해자 처벌보다 피해자 치료가 우선이죠
“딸 학교 보내기가 겁나요.” 조두순 사건(일명 나영이 사건) 이후 어린 딸을 둔 어머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사실 어린이 대상 성범죄는 일반인의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빈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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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⑧ 증상별 가이드-복통
어릴 적 배가 아플 때 어머니나 할머니가 “내 손이 약손이다. 곧 괜찮아질 거야”라며 배를 쓰다듬어 주시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신기한 것은, 그렇게 하고 나면 대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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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⑥ 증상별 가이드-두통
관련기사 두통마다 갈 병원 따로 있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보면 주인공 형제는 전혀 다른 원인으로 둘 다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 악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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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사망까지 부른다
흔히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져 추위나 더위에 덜 민감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든 노인일수록 자연스러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추위나 더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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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성폭행 예방 시스템 만들어야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 이야기다. 하루는 열 살 된 예쁜 소녀가 축농증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진료실을 찾았다. 아이를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나이에 안 맞게 멍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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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사회적 합의가 중요, 기자들이 직접 질문해 보라”
미국에서 수년간 안락사 논쟁을 일으켰던 테리 샤이보(오른쪽)는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에서도 웃는 듯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중앙포토 관련기사 수개월 내 시한부 환자 ‘무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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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다친 우리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가을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부주의한 아이들은 여러 가지 외상에 쉽게 노출돼있다. 그러나 그 부위가 눈이라면 시력과 관련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빠른 응급 치료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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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응급치료 체계 정부가 만들라
우리 사회의 응급치료 체계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을까. 한밤중 응급실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전공의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치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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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운동선수 뇌 손상이 치명적인 이유
세계챔피언 재탈환과 프로복싱의 부흥을 꿈꾸던 복서가 경기 종료 직전 날아온 치명적인 펀치로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급성 경막하 출혈’. 그를 죽음으로 내몬 이 병은 분초를 다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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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치료 교과서 바꿨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 박승정(심장내과) 소장과 김영학 교수, 김원장 전임의(오른쪽부터)가 환자의 심혈관 조영술 사진을 보며 환자의 질병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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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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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