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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굴욕 … 중국에 손 벌린 시장들
중국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중국을 방문한 앤토니오 비어라고사 미국 LA 시장(왼쪽)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중신왕]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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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한·미 조사단 블랙박스 공동분석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 승객 중 일부가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AP=뉴시스]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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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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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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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첫 보고 받은 박 대통령, 단호하게 "경질하세요"
10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충정로 오피스텔 앞에서 기자들이 윤씨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9시쯤(LA 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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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공항패션 숨은 코드 '그린 재킷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첫 해외 순방에 오른 여성 대통령의 출국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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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순방' 출국하는 박 대통령 공항 패션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첫 해외 순방에 오른 여성 대통령의 출국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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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코드명 '새 시대' … 성숙한 새 한·미관계에 초점
코드명 ‘새 시대’. 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첫 방미(訪美)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의 출사표는 순방 코드명에 압축돼 있다. 순방 코드란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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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죽음·부인 외도…50대 '천재음악가' 결국
유대인의 음악적 소양과 재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작곡가·지휘자·연주자 중 유대인이 많다. 오랜 유랑 생활을 통해 받은 설움과 울분이 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키웠다. 특히 현악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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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도박, 오바마를 겨누다
28살짜리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쏘아올렸다. 이날 오전 9시49분 평안북도 동창리 기지에서 발사된 로켓은 미·중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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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재외선거 홍보비 고작 2500달러
재외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 137곳 공관에 배정된 예산 총액이 11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한국시간) 외교통상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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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자녀, 군대 안 가려 이런 짓을…기막혀
외교관 자녀의 일부가 국외 체류를 핑계로 병역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외교통상부가 민주통합당 유인태 의원에게 제출한 ‘6급 이상 직원 직계비속 병역현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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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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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무상지원은 줄이고 취업비자 2만 건 내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왼쪽)이 평양 양말공장을 찾아 기술장비와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박봉주 당 경공업 부장 등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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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은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말라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2006년 3월 30일 미국 백악관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방문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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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1000명 심판대 세운 ‘살아남은 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교양 만화란 새 분야를 한국 최초로 개척한 문명비평가 이원복 교수에겐 ‘국민 만화가’란 별칭이 따른다. 그런데 이 교수는 2007년 2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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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쥔 망명 시도 … 말 아끼는 미·중
시진핑(習近平·59) 중국 국가부주석은 14~18일로 예정된 방미를 앞두고 하나의 큰 악재를 만났다. 보시라이(薄熙來·63)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측근인 왕리쥔(王立軍·53)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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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전시하는 예술
색의 향연을 펼친 알렉시스 마비유(Alexis Mabille)의 컬렉션. 장 폴 고티에 뮤즈로 환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벌집처럼 부풀려 올린 헤어스타일과 두껍고 짙은 아이라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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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외공관 고위직 14개 외부 개방
미국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국 공관의 경제공사 자리가 외부에 전면 개방된다. 또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사와 주제네바 차석대사, 주EU·주카자흐스탄·주칠레·주사우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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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직도 홍위병의 나라인가
아홉 발의 총격.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총영사관에 날아든 탄알이었다. 중국 어선 선장의 한국 해경 살해로 한·중 사회가 한창 들썩거릴 때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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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중개로 파워맨들 밤 지배 … 미국인 “공공의 적 9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과 서유럽 유대인은 대체로 전문직에 많이 종사한다. 의사·변호사·교수·기자·회계사·주식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등 주로 두뇌를 쓰는 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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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재외국민 투표자 등록 우편·온라인도 검토"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일 내년 4월 총선과 대선부터 적용되는 재외국민 투표와 관련해 투표자 등록시 우편 및 온라인 등록도 검토할 뜻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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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주 정부 확산
한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미국 주 정부가 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9일 텍사스주와 '운전면허 상호 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상대방 국민과 주민이 소유한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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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확산
한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미국 주 정부가 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9일 텍사스주와 '운전면허 상호 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상대방 국민과 주민이 소유한 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