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재외공관 고위직 14개 외부 개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미국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국 공관의 경제공사 자리가 외부에 전면 개방된다. 또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사와 주제네바 차석대사, 주EU·주카자흐스탄·주칠레·주사우디·주이란의 공사참사관, 주LA·주상하이·주홍콩 부총영사 등 10개 직위도 공모직으로 바뀐다. 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 고위직을 외부에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오는 19일까지 여론을 수렴한 뒤 부처 간 협의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