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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내년엔 강제저지”/미 의회조사국의 네가지 시나리오
◎유엔통한 경제제재·해상 공중봉쇄 가장 유력/중소 협력 있어야 보복 차단/공습땐 은폐된 핵시설제거 힘들고 전쟁 위험 미국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북한의 핵무기 계획」이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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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긴장성 요실금(1)|출산여성 요도괄약근 약화 소변 저절로 나와
얼마전 대한비뇨기과학회연차총회에서 많은 젊은 회원들의 지지속에 색다른 강의가 있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비뇨기과학」의 이름을 바꾸자는 것이다. 비뇨기과학은 영어(원래는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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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름살제거에서 눈썹이식까지|성형수술 받는 남성 많아졌다
지난달31일 오후 서울청담동 C성형외과. 깔끔한 용모의 50대 남자손님이 진찰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마의 주름살을 없애고 싶습니다. 밑으로 축처진 눈꺼풀도 바로 잡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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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실 청결에도 신경써야
중앙일보 10월17일자(일부지방 18일)기사에 실린 「병원∼세균무방비」기사를 읽고 이 글을 써 보낸다. 중앙일보의 기사에선 수술실 세균 무방비와 공기 청정기 등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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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예방 의료인들 본격연구 필요/법의학 세미나서 「적극론」 대두
◎“사회문제 비화 자성” 한목소리/“주의의무 다했나” 여부가 기준 최근 민주화의식고조와 환자들의 의식구조 변화로 의료분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법의학 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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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되찾은 7백세 소나무 보니 기뻐요"
7백세의 「노환」에다 솔잎혹파리 등 해충에 시달리며 고사위기에 놓였던 속리산입구 정이품송이 10년여의 긴 투병을 마감하고 푸르고 늠름한 본래 자태를 되찾게 됐다. 충북보은군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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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기형아 수술 획기적 발전
출생직후 신생아의 선천성기형 등을 교정해 주는 소아외과 분야의 수술법 등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78년 서울대병원이 우리 나라 최초로 소아외과를 개설한 이래 연세대의대·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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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암·에이즈 정복된다"
『난치법 정복 없이는 인류의 복지는 없다』 암·에이즈·성인법등의 연구에 매달리는 의학자들의 질병퇴치 의지는 이한마디로 요약된다. 2000년대에는 과연 이들 난치법이 정복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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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전립선 비대증(2)
서양의학이 도입되던 초창기에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처럼 비뇨기과학이라는 분야가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나라도 드물다. 피부비뇨기과는 그저 임질·매독 같은 성병을 진료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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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38명 또 확인/부산서 무릎수술… 대부분 부유층
◎수술경위·신검과정 수사나서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 관내 1백27개 종합병원·정형외과병원등 의료기관에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무릎연골 제거수술을 받은 환자는 1백92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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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팔린 인술(촛불)
인술이 돈에 팔렸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남부경찰서 3층 강당. 신체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자로 확정된 현역프로축구선수 등의 멀쩡한 무릎연골을 잘라내 「병신진단서」를 발급,징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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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부회장 자살 기도/우울증 증세보여
대림산업 부회장 이준용씨(54)가 25일 오전 서울 신문로2가 1의 414 자택에서 칼로 가슴을 찔러 자살을 기도,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25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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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보호수 관리소홀|55%가 고사 위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된 수백 년생 나무들 중 절반이 관할구청의 관리 소홀로 죽거나 병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창복 서울농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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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진 수술로 사망/사인 다르면 책임 없다”/수원지법 판결
【수원=정찬민기자】 의사의 오진으로 수술받은 환자가 사망했더라도 과실부분과 사인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으면 피해보상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합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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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이용 담낭 절제술|기존 개복술보다 효과적
레이저를 이용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수술시간·비용·합병증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의 개복술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의대 김상준 교수 팀 (외과)은 지난해 9월부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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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신장 이식수술 모두 2천6백61건 시행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신장이식은 총2천6백61건으로 분석됐다. 연세대의대 박기일 교수(외과)팀이 지난 69년부터 실시된 신장이식수술 건수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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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합작병원 설립 반대 목소리 높다-안과학회
소련식 안과병원의 국내설립을 둘러싸고 국내 안과의사들의 반발과 논란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소합작병원설립 이유로 들고 있는 방사상각막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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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보신관광」 동남아·중국 떠들썩
◎뱀탕·곰발바닥등 닥치는대로 “싹쓸이”/즉석요리 해치운뒤 약까지 구입/현지인 비난 아랑곳없이 떼지어 소동/수수료 노린 관광사서 “필수코스” 안내 몸에 좋다면 뭐든지 찾아 먹어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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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병원 세균감염″비상〃|패혈증 등 유발…입원환자 70%감염도
우리나라에서 병원내 세균에 의한 2차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도 MRSA로 불리는 메디실린(Methicilin)내성황색포도상구균의 원내 감염률이 급속도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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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동의학|"외과적 질환까지 치료"
북한은 간단한 외상치료에서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통의학인 동의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자료에 따르면 동의학수준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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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무릎부상 고민
○…「슛 도사」이충희(이충희·32·현대전자)가 선수생활의 고비를 맞고 있다. 왼쪽무릎 퇴행성골절 치료차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스포츠외과전문의를 찾았던 이는 그곳 의료진으로부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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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성형수술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모두 급하다. 수술이 몇시간이 걸리는지, 언제 자연스럽게 수술부위가 가라앉는지, 또 비용은 얼마인지 등등 한꺼번에 모든 것을 알려고 한다. 물론 궁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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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변 마시는 요료법|당뇨·위장병에 효과
자신이 배설한 소변을 일정기간 매일 적당량씩 마시는 요료법이 당뇨병·위장병·관절치료는 물론 간 기능도 강화시킨다는 주장과 함께 일본에서 붐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에서 관련서적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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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4)|부정 맥
정상인의 심장은 1분에 60∼1백 회씩 규칙적으로 뛴다. 심장박동은 말초동맥에서 맥박으로 만져지게 되는데, 맥박이 굉장히 빠르거나 너무 느리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