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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경북형 일자리 정책 배우러 왔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산업단지를 찾았다. 이 총리는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배우고 싶어서 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이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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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文정부 불필요한 진실게임 중…사드보고누락 직접 조사"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안보 불감증을 규탄하며 직접 사드 보고 누락 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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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드 배치 과정 관련 '고강도 감사' 시사
청와대가 고고도미사일방언(THAADㆍ사드) 체계를 배치하는 과정에서 국방부가 고의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했다는 의혹과 관련, 감사원의 고강도 감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청와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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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번진 사드 논란 “명백한 하극상” vs “청와대도 직무유기”
추가 반입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미사일 발사대 4기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31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캐럴 미군기지에서 헬기가 장비를 매달고 성주골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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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몰랐다는 사드 4기 과연 어디에 숨어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사드 미사일 발사대 4기를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한 사실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오후 해가 저문 성주골프장의 사드 기지. 기존에 배치된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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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1, 5차 TV토론 앞둔 대선후보…28일 주요일정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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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격 배치된 사드…이제 후폭풍 최대한 막아야
주한미군이 어제 오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핵심 장비를 경북 성주 부지에 전격 반입한 것은 한반도 안보와 관련한 일대 전기다. 미군은 경기 오산 공군기지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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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오늘 새벽 전격 사드 배치...현장은 아수라장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장비가 24일 새벽 성주 골프장으로 반입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4시 40분경 경북 성주 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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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본격 이전…이전 대상 1호는?
서울 용산에 주둔하던 주한 미8군사령부가 25일 본격적인 평택 이전 작업에 나섰다. 지난 2003년 한미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추진된 주한미군 평택 이전 사업에 따라서다. 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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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결국 배치된 사드…주민 뚫고 성주사드기지 반입
26일 오전 4시43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에 사용되는 엑스밴드 레이더가 옮겨지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공정식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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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벽 틈타 성주서 '사드 배치 작전' 진행 중
26일 오전 2시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성주=김정석기자 26일 오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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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성주 사드 예정 골프장에 오늘 '사드 포대' 배치
3월 6일 오후 10시 주한미군이 C-17 수송기에 싣고 온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인터셉터 미사일 발사대 2대 등을 오산 공군기지에 내리고 있다. [사진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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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용산서 평택으로 기지 이전 본격화…65년 '용산시대' 저문다
미8군 용산기지사령부에서 25일 한국전쟁 영웅인 월턴 워커(1889~1950년) 장군 동상 이전행사가 열렸다.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워커 장군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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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중국군에 오히려 ‘독’될 수 있다?
한국과 중국, 사드로 ‘넘지 말아야 할 임계점’을 넘어섰다. ‘한미 연합 합동 해안 양륙 군수지원 훈련’ 2013년 4월 22일 한미연합사와 한국군은 유사시 고정된 항만 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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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23) 3000원에 만나는 명품 수제햄버거, 한미식당
햄버거에서 코던블루까지, 다채로운 ‘경양식 식당’한국사람, 미국사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상호 '한미식당'. '한미식당'은 1980년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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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책, 별별 저자] 자취방 동기, 사진작가 부부, 쌍둥이…단짝만이 알 수 있는 두 사람 이야기
저자가 여럿인 ‘공저’책의 성패를 가르는 데는 저자들끼리의 ‘케미’가 중요하다. 굳이 여러 명이 쓸 필요 없는 콘텐트를 공저로 펴내면 책의 이미지에 덕 될 게 없다. 누구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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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스카프로 손목 묶고 낙동강에 동반투신
30대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손목에 스카프를 묶고 낙동강에 뛰어들어 함께 숨졌다.25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4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교육지원청 앞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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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통시장 460곳 누빈 ‘장돌뱅이’ 교수님
장흥섭 교수가 10년 전 베트남 호치민 빈떠이 시장에서 구입한 목각인형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동물원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는 호주 파라란 시장, 과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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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미군부대 취업시켜주겠다" 50대 구속
지인들에게 "미군부대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빼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칠곡경찰서는 5일 취업 알선 명목으로 1억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A씨(56)를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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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산포대보다 300m 높아 북 미사일 수초라도 빨리 탐지”
국방부는 30일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골프장을 확정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은 이날 오전 발표에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방문해 사드 배치 부지 선정 관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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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동강전투 재연
2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 낙동강지구전투 전승 재연 행사에서 한국군과 연합군이 강을 건너온 북한군과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고 있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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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낙동강전승기념식서 폭약 사고로 군인 2명 화상
22일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6·25 전쟁 낙동강지구 전투 재연행사에서 군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뉴시스]육군 주관 행사에서 화약 사고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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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바꿔 戰勢 뒤집은 것처럼 한국 경제, 인천상륙작전 필요
김기환 회장은 “내 인생에도 대한민국에도 인천상륙작전이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전쟁이 터지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1950년 7월 하순, 전선은 대구까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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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 두 손 모으니 마음의 평화…가톨릭 피정 체험 피정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다. 왜관 수도원 성당에서 기도하는 김태욱 수사의 모습.피정(避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