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고싶고 만들고싶은 모든것 만날수 있어야

    올해는 결국 왕자웨이 (王家衛) 의 해가 될 것 같다. 벌써 이 난에만 나는 왕자웨이 이야기를 네번째 쓰고 있다. 나를 난감하게 만드는 것은 정작 왕자웨이는 가만히 있는데 우리들이

    중앙일보

    1997.07.21 00:00

  • 소수의 문화 감싼 휴머니즘 평가 … 중국영화 왜 '큰상' 거푸 받나

    가만히 생각하니 뭔가 이상하다. '우연의 일치' 라고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근래에 서구의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중국영화 중에서 동성애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작

    중앙일보

    1997.07.21 00:00

  • 왕자웨이 감독 21일 내한

    그래도 왕자웨이는 서울에 온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상영이 불허됐지만 왕감독은 예정대로 21일 내한, 22일 오후5시 서울동숭시네마텍에서 관객과 대화를 나누고 팬사인회도 갖는

    중앙일보

    1997.07.18 00:00

  • 王家衛감독 '부에노스아이레스'…이방인 외로움 영상화

    영어제목이 '해피 투게더'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는 '재회에 관한 이야기' 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홍콩의 중국귀속 직전에 만들어진 이 작품은 홍콩의 반대편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앙일보

    1997.07.18 00:00

  • 公倫委, 동성애 다룬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영금지

    성도일보 (星島日報) , 성보 (星報) 등 홍콩의 유력일간지들은 지난 15일자로 일제히 왕자웨이 (王家衛) 감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홍콩제목 春光乍洩)가 한국에서 상영금지됐다

    중앙일보

    1997.07.18 00:00

  • 칸 감독상 수상작 공륜서 수입 불허 - 왕자웨이 감독 '부에노스아이레스'

    세계 3대 영화제중 하나인 칸영화제 수상작이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주제' 를 이유로 수입 불가 판정이 나자 영화계가 지나친 처사라며 항의하고 나섰다. 공륜은 12일 올해 칸

    중앙일보

    1997.07.14 00:00

  • 공륜 심사잣대 다시 도마위에 - 왕자웨이 감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왕자웨이 (王家衛) 감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가 지난달 24일 공연윤리위원회의 수입심의 추천 1차 심의에 이어 재심에서도 수입불가 판정을 받아 국내개봉이 취소된 것은 영화계가

    중앙일보

    1997.07.14 00:00

  • 왕자웨이 포스터 사진전 外

    왕자웨이 포스터.사진전 왕자웨이(王家衛)감독과 홍콩배우 장궈룽(張國榮),량차오웨이(梁朝偉),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등'부에노스 아이레스'팀이 참석하는'왕가위 포스터.사진 전시회'

    중앙일보

    1997.07.11 00:00

  • 르네상스 '노벨라' 등

    □르네상스'노벨라' 지금이야 록에 무슨 장르를 섞어도 이상할 게 없는 퓨전의 시대지만 20년전 중세의 분위기가 물씬한 웅장한 심포니반주 아래 고혹적인 여성보컬(애니 헤슬럼)의 목소

    중앙일보

    1997.07.09 00:00

  • '文化 베끼기'상반되는 두 시각

    '베끼기'에 대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시각-하나는 범죄행위 또는 자살과 다름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처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이다. 긴말이 필요없을 것

    중앙일보

    1997.07.07 00:00

  • 임자 바뀌는 홍콩영화 내달 반환 임박 갈림길에 서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는 7월1일 이후 세계 영화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해온 홍콩영화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누아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무협.액션

    중앙일보

    1997.06.27 00:00

  • 괴로운 홍콩 예술인 창작.표현자유 위축

    홍콩대학에 국제인권법 강좌를 도입했던 니할 자야비크라마 교수가 최근 퇴직했다.중국의 인권상황을 비판하고 홍콩 임시입법회 구성에 의문을 표했던 행동이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했다는 대

    중앙일보

    1997.06.25 00:00

  • 한국영화 제작위해 내한한 세계적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올해 칸영화제에서'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감독상을 받은 왕자웨이(王家衛)감독.이미 90년대부터 '중경삼림''타락천사'등으로 아시아영화 열풍을 일으킨 그의 뒤에는 한명의 뛰어난 촬영감독

    중앙일보

    1997.05.28 00:00

  • 6년前 야유와 지금의 환호

    홍콩 왕자웨이의 영화'춘광사설'(영어제목 Happy Together:터틀스 60년대 히트곡 제목)'-.동성연애자들의 탱고같은 로드무비다.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미술감독 장수핑,배

    중앙일보

    1997.05.24 00:00

  • 칸영화제 아시아국가 주요상 휩쓸어

    아시아 영화가 제50회 칸영화제 주요상을 휩쓸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의 ‘뱀장어’(영어제목 Unagi)와 이

    중앙일보

    1997.05.20 00:00

  • 인간 내면세계 조명 아시아영화 '인증' - 칸 영화제 결산

    올해 칸영화제는 작품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예년 같으면 시상식 전에 이미 황금종려상 후보가 1~2개로 확실히 좁혀졌을텐데 올해는 끝까지 어떤 작품이 수상할지 오리무중이었다

    중앙일보

    1997.05.20 00:00

  • 50. 영화촬영감독 (1)

    “영 화는 영상(映像)으로 쓰는 문장(文章)”이란 장 콕토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영화의 가장 중요한 표현수단은 영상이다.영화는 또'빛의 예술''빛의 음악'이라고도 일컬어진다.카메

    중앙일보

    1997.05.15 00:00

  • 황금종려상 놓고 19편 각축 - 칸영화제 내일 개막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7일 개막초청작인 뤽 베송감독의'제5원소'(원제 The 5th Element)상영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작은 해변도시 칸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1997.05.06 00:00

  • 현란한 촬영.편집 컷수 사상 최다 - 영화 '비트' 어떻게 제작됐나

    '비트'제작진은 대도시 아웃사이더들의 감수성을 포착하기 위해 현란한 촬영.편집기법들을 동원했다. 우선 65회 촬영에 1천5백42컷.한국영화사상 최다컷수다.일반 영화들이 8백컷 이하

    중앙일보

    1997.04.30 00:00

  • 우리 영화 현주소 - '박대박' '비트' '베이비 세일'등 다양한 장르 곧 개봉

    비교적 영화비수기인 5~6월에 한국영화 10여편이 쏟아진다.우리 영화에 관객들이 안들어 걱정이라는데 왜 그럴까.이유는 좀 서글프다.방학을 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시작되

    중앙일보

    1997.04.23 00:00

  • 엘도라도 - 젊은이들의 상처입은 사랑

    캐나다의 프랑스어권 영화사인 알리앙스사의 작품이 매달 1편꼴로 나오고 있다.외화를 많이 수입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영화사로 알려진 알리앙스사는 자국의 젊은 감독들을 기용해 적은 돈

    중앙일보

    1997.04.22 00:00

  • '쁘아종' - 영화평론가 김정룡

    '쁘아종' 광각렌즈로 본 세상,엇갈리는 인물의 관계,도시문화에 침윤된 젊은이,감각적인 대사. 왕자웨이(王家衛)영화의'상표'다.그 이전에도 이런 장치를 활용한 이가 없지는 않으나 왕

    중앙일보

    1997.04.15 00:00

  • 연기파 조은숙.조재현 주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크랭크인

    섬뜩한 소재에다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는 영화로 기획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가 시나리오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이 작품에선'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등에

    중앙일보

    1997.04.08 00:00

  • "아니다 그건 아니다"

    첫번째 명제-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왕자웨이(王家衛)의 열렬한 팬이다.그의 다섯편의 영화와 한편의 단편영화를 모두 합쳐 1백번이상 보았고,그와 인터뷰를 했고(그 자신에 따르면 생애

    중앙일보

    1997.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