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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한강다리 개통했는데 성산대교 교통량 되레 증가?
월드컵대교 개통 이틀째인 2일 오후 2시30분쯤. 기자가 택시를 타고 지난 월드컵대교는 양방향 모두 시원하게 뚫린 모양새였다. 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를 2~3분만에 통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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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교만 뻥 뚫렸다…서부간선은 여전히 '거북이운행' [르포]
월드컵대교 개통 이틀째인 2일 오후 2시30분쯤. 기자가 택시를 타고 지난 월드컵대교는 양방향 모두 시원하게 뚫린 모양새였다. 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를 2~3분만에 통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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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뻥 뚫린 서부간선·월드컵대교 9월1일 개통…2주는 무료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대교는 착공 11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왕복 6차선 다리 가운데는 고개를 남쪽으로 기울인 경사각 78도의 주탑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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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포화…1조7000억짜리 다리, 대선 후보 공약으로”
지난해 10월 20일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에서 차량 1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연합뉴스]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남과 경기 사이 서해안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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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물폭탄에 도로 끊기고 주민 고립…'오마이스' 곳곳 생채기
24일 오전 0시20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침수된 도로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는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지역을 관통하며 천둥·번개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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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만 나면 다리 통제"…‘1조7000억’ 제2서해대교, 대권 공약 이슈 부상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남과 경기 사이 서해안고속도로를 잇는 서해대교는 교통량이 포화 상태인데다 연쇄추돌 사고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우회도로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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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효자’ 스포티지…넓고 조용하고, 세단처럼 달리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진 기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는 기아를 대표하는 ‘효자’ 차종이다. 1993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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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아들 이름 부르며 통곡”…학동 붕괴참사 유가족 눈물의 탄원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건물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불법 하도급과 입찰 비리 등 참사 원인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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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50대…법원 "안전의무 위반" 징역 3년·집유 5년
지난해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 법원 "어린이 안전 유의 의무 위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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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5명, 순식간 뛰어들었다…인천대교 투신사고 골머리
인천대교. 뉴스1 지난 2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대교 인근 바다. 해경 경비함정 2척과 연안 구조정 2척이 바쁘게 오갔다.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A씨를 찾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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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거기서 나와' 도로 한복판서 자동차와 함께 달린 말 [영상]
“도로 한복판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어서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요.” 지난 23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도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에 이 같은 내용의 112신고 10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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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광주 붕괴 사고,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7~11일)
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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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고쳐준 게 도시재생? 낙후된 동네 좋아진 게 없다
━ 불만 거센 도시재생 지난 3일 서울 은평구 불광2동 향림마을 담벼락 벽화 앞에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 마을은 2018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골목길 정비와 벽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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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상 광주광역시 철거 건물 붕괴 매몰자 수색 종료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작업이 10일 종료됐다. 10일 119구조대원들이 17명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건물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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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 짓는데 12년8개월…'정체 지옥' 서부간선의 비명
9일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 신정교 동단에서 바라본 서부간선도로의 모습. 본격적인 퇴근시간이 아닌데도 차량속도가 시속 10km대로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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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4번 버스의 비극, 길 옆 5층건물이 덮쳤다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중이던 54번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쟁 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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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보며 '재텔근무' 해봤니? 20만원에 누려본 제주살이
제주 바다가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오션뷰 카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노트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하루 업무를 준비하는 일상이 여느 날과 다르지 않지만, 서울 도심 속 사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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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리 뛰다…8차선서 발견된 오리, 경찰이 에스코트
“장충동 족발거리 인근에 오리가 20마리 정도 지나가요. 차도여서 위험해 보여요.” 지난달 22일 오전 7시쯤 경찰에 이런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을 반신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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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과속의 충격' 배심원도 놀랐다…결국 운전자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서울 강남의 9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운전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금고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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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송어 낚시하며 흐르는 물과 얘기 나눈 계곡의 하루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6) 플라이낚시를 하는 나는 해마다 봄이면 그해의 낚시를 시작한다. 주로 가는 강원도의 계곡에는 무지개 송어가 살고, 내가 '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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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자 잡고보니 '사망자'…본인도 몰랐던 황당한 죽음
연합뉴스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붙잡힌 50대 남성이 사망자로 확인되면서 경찰을 당황하게 한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청주 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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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생활필수품이자 첨단 기술의 집약체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첨단 기술 동원해 자동차 1대 만드는 21시간 압축해서 살펴봤죠 왼쪽부터 안건(경기도 관문초 4) 학생모델, 강라임(경기도 매송초 4) 학생기자, 김휘윤(서울 신도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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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서울 가는 일 없을 것"…청주는 왜 싱글들 아지트 됐나
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1인세대’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 정부는 향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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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알고 있지만...횡단보도서 보행자 건너라고 멈춘 차 '0'대
종로의 무신호 횡단보도를 보행자가 건너고 있지만 차량이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있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100%.' 왕복 2차선 도로 상의 신호 없는 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