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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혁·손상락 디자이너, 삼성패션펀드 연속 수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삼성패션디자인펀드는 제17회 SFDF 수상자로 ‘KANGHYUK(강혁)’의 최강혁(오른쪽), 손상락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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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크 찍힌 에어백으로 만든 옷, 입을 수 있겠어?
서울 강남구 비이커 청담점에서 만난 브랜드 ‘강혁’의 최강혁(왼쪽), 손상락 디자이너. 김경록 기자 “이들의 독특한 스타일이 너무 좋다.” 지난해 5월 니치 향수 브랜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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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백으로 아우디·벤츠 마크 찍힌 옷 만들죠
"이들의 독특한 스타일이 너무 좋다." 지난해 5월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강혁(KANG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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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디자인 어워드, 중앙대 김준영씨 대상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영씨의 '모두의 공유차 E.O'. 사진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 올해 5회째를 맞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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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1800만원 수제차 디자인한 폴 양, 학부 전공은 생물학
소형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종이테이프를 차체 측면에 붙이면서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디자인을 설명하는 이상엽 현대차 상무(우)와 루크 동커볼케 전무. [문희철 기자]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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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거실로 쑥, 냉장고는 메뉴 제안
비엔날레전시관 앞에 설치된 박승호의 ‘디 아크(The Arch)’(왼쪽)와 ‘프로파간다 그리드(Propaganda Grid)’‘오래된 미래’ 전시관 전경오세헌의 ‘오픈 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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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가세한 또 한 명의 스타 디자이너, 사이먼 로스비가 디자인 차는?
현대차 중국 디자인 총괄 사이먼 로스비 상무 [현대차]현대자동차가 다시 한 번 스타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현대차는 6일 “사이먼 로스비(50) 폴크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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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2~3년 망치질해 모형차 만들어…하도 두드려 팔 골절됐죠
그는 ‘자동차 인생 40년’을 달리며 얻은 깨달음과 꿈을 한자리에 ‘주차’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장 겸 부사장이었던 박종서(69)씨는 최근 사재를 털어 자동차 디자인 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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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엔지니어 못 길러내는 건 경제적 자살 행위”
“엔지니어를 더 많이 길러내지 못하는 건 경제적으론 자살 행위다.”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 개발자로 유명한 영국의 기업인 제임스 다이슨(사진) 경은 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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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인내·절제미…명차 빚는 ‘코리안 DNA’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 주물럭, 한국인 디자이너. 자동차는 매력을 파는 상품이다. 그걸 완성하는 정점이 바로 ‘디자인’이다. 출력·연비·주행감각도 중요하지만 ‘멋진 외모’가 받쳐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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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모터로 흡입력 세져 … 집·차안 미세먼지 걱정 ‘끝’
영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다이슨’. 다이슨 DC62는 무선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손에 들고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좋다. [사진 다이슨]청소 기·선풍기·손건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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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한정판, 신형 K5 … 따끈따끈한 350차 서울 대첩
2013 서울모터쇼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9대 차량을 비롯해, 45대의 신차가 공개되면서 총 105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사진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서울모터쇼가 오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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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4월 2일 개막…월드 프리미어 6종 공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과 참가업체, 전시품목 등을 공개했다.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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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만능 풍조에선 친환경 디자인도 한계
‘꼭 필요한 것만 필요한 만큼’ 소비하기를 권장하는 파타고니아의 ‘Live Simply’ 광고 카 피. 파타고니아는 지구 자원을 소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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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 자동차 엇비슷하게 디자인 … '패밀리 룩'은 자연스러운 현상
이번 파리 모터쇼의 신차 디자인엔 눈에 띄는 특징이 있었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모델을 닮은 꼴로 다듬은 ‘패밀리 룩’이다. 특히 수명이 다한 모델이 신형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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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위험은 아무런 위험도 무릅쓰지 않는 것”
19일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만난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총괄 디자인 부사장. 어려서 파일럿이 되길 꿈꿨고, 1983년부터 경비행기를 몰았다는 그의 그림에는 비행기나 조종사가 많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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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의 심장과 영국 신사의 기품 한 몸에
재규어의 명차 E-Type과 창업자 윌리엄 라이언스 경. 1961년 출시된 이 차는 여태껏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의 하나로 꼽힌다. [재규어코리아] 재규어(Jagua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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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멋쟁이들 매혹시키는 매력, 세계적 디자이너 폴 스미스
어떻게 하면 그의 머릿속을 훔쳐 볼 수 있을까. 60대에도 젊은 소비자들을 매혹시키는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지난해 서울 대림미술관 ‘인사이드 폴 스미스’전을 찾은 관람객들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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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차 디자이너는 ‘일 중독 + 카 가이’ 여야
전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을 이끄는 이들 명장 디자이너는 ‘워크홀릭(일 중독)’이자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사랑했던 ‘카 가이’였다. 밤샘 작업은 수도 없이 했고 “쉬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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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세상을 바꾸려면 다르게 생각하라
영국에서 공학은 심각한 이미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젊은이들은 공학 하면 재미없는 일이나 더러운 공장을 떠올리거나 지루하고 낮은 임금을 주는 직업을 연상한다. 공학계열 졸업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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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급진자유주의 정치철학 外
학술 ◆급진자유주의 정치철학(윤평중 지음, 아카넷, 264쪽, 1만6000원)=신자유주의가 ‘몰락’한다고 해서 자유주의 자체가 모독당해야 할까. 자유주의는 보수가 왜곡했고 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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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차 미끈한 맵시, 한국인 손끝서 나와요”
“GM의 글로벌 전략차 디자인은 한국인이 좌우합니다.” 다음달 말 전 세계에 출시될 GM의 준중형 전략차인 시보레 ‘크루즈’ 디자인을 총괄한 GM대우 김태완(49·사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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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한 번 보고 … 두 번 보고 … S라인 ‘명품 의자’
아크릴로 만든 론 아라드의 ‘Oh Void’(2006). 의자의 다리가 있어야 할 자리가 뻥 뚫려 알을 품은 것 같다. 유려한 곡선이 인체를 닮았다. 앉으면 어떻게 되냐고? 앞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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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車에 여성의 감성을 불어넣죠"
▲유은선(왼쪽)씨가 실내 디자인을 담당한 닛산의 컨셉트카 믹심. 이 차는 지난해 국제 모터쇼에 출품됐다. 유씨 옆은 닛산의 미래차 개발 책임자인 프랑수아 방콩. 소녀는 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