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라니 피하려다 '쾅'…엑센트·산타페 운전자 2명 모두 숨졌다
승용차 충돌 사고. 연합뉴스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일 오전 7시 6분쯤 승용차가 마주 오던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엑센트 운전자
-
늦가을 하늘에 점점이 박힌 감, 정말 '감'이 온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8)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전주의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지 9개월째, 봄, 여름, 가을을 지나 드디어 ‘마당 있는 집’ 생
-
귀농인의 로망 텃밭 농사, 농촌 경제 재건하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5) 먹는 게 남는 거다. 이 명언을 누가 남겼는지 모르지만 명언 중 명언이다. 사람은 살려고 먹는 것이냐 먹으려고 사는 것
-
용접·목공·매듭 …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 가르칩니다
“용접은 쇠를 녹여서 붙이는 기술이에요.” 지난 5일 전북 완주군 용진면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곽기준(52) 강사가 교육생 12명 앞에서 용접에 대해 설명했다. 방광
-
[굿모닝 내셔널]인간과 침팬지를 가르는 '적정기술' 보급소란?
침팬지와 인간은 모두 도구(연장)를 쓴다. 둘이 다른 건 침팬지는 단순히 도구를 있는 그대로 쓰지만 인간은 자신과 자신이 놓인 상황에 맞게 도구를 바꿔 쓴다는 점이다. 미국의 과
-
[굿모닝 내셔널]"우리 마을엔 예술가가 산다" 시골 빈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완주군의 실험, 가난한 청년 작가들이 완주로 간 까닭
청년 예술가는 대체로 가난하다. 대부분 무명(無名)이어서 작품이 잘 팔리지 않아서다. 주로 도시에서 활동하기에 오롯이 작업할 공간조차 갖기 어렵다. 반면 농촌은 빈집 등 안 쓰고
-
자연을 온전히 누리는 통나무 주택
[전원속의내집기자]'시간이 더 지난 뒤라면 지금보다 여유를 갖고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이미 늦는다. 아이들이 나를 떠나 독립하기 전에, 마당이 있는 이층
-
전북도 마을 공동급식, 14개 시·군으로 확대…주민 공동체 되살린다
전북 완주군 비봉면 명곡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4~5월 농번기가 돌아오면 함께 점심을 먹는다. 등교한 학생들과 회사에 출근한 직장인을 뺀 20~30명이 동네의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
세상의 모든 것 두드려라 … 완주서 ‘두드림 페스티벌’
타악기와 냄비, 젓가락과 물통, 손과 발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신명나게 두드리는 축제가 전북 완주군에서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후 7~10시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앞 축구
-
[사진] 안전벨트가 유치원생 살렸다
17일 오전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유치원생 13명이 탑승한 24인승 통학용 버스가 도로 난간에 부딪히며 3m 아래 논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들과
-
버스 타고 즐기는 도심 여행 … 시티투어 열풍
전주 시티투어버스의 승객들이 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 하마비를 둘러보고 있다. 전주 투어버스는 오전 코스와 오후 코스로 나눠 운행된다. [사진 전주시] 서울에 사는 대학생 장승효(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직거래소 … 4년 만에 1조 6000억'직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해 4월 25일 완주군 용진면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
-
모악산 자락에 로컬푸드 직매장 전북서 세 번째
농산물의 당일 생산·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로컬푸드’가 전북 완주군 모악산 자락에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해피 스테이션’을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 입구에 정식으로 개장했다
-
2위 추락 '하이트'의 반격, 지역 끌어안기
하이트맥주가 전북지역 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해 애향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민심 끌어안기를 통해 반 토막 난 맥주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전북생활체
-
일자리·소득·건강 다 잡은 '어르신 행복 일터'
전북 완주군 경천면 오복 두레농장에서 주민들이 복분자 줄기를 묶어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마을별 두레농장이 10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300여 명이 일자리를
-
경제도약 청사진 '부자 완주'에 안 먹혀
26일 실시된 완주 주민투표로 전주?완주 통합 무산이 확정되자 통합반대 운동을 펼친 주민들이 봉동읍 내 대책위 사무실에서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전북 전주시와 완
-
전주·완주 통합 여부, 한달 내 결판
전북 전주시·완주군 통합 문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통합 여부를 판가름할 주민투표가 다음달 20 ~30일 사이 실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안전행정부
-
11개월간 70억 … 로컬푸드1호점 대박 비결은
100여 가지 농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40% 싸게 파는 완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평일 평균 1000여 명, 주말 하루 2000여 명이 몰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22일
-
"문재인 물러나" 安캠프옆 옥상서 흉기들고…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소동을 벌이던 한 남성이 경찰에 제압 당했다고 JTBC가 26일 전했다. 이 남성은 "안철수 후보의
-
[J Report] 광주서 마트 열자마자 산 새송이 무안서 새벽 6시에 따온 겁니다
이마트 광주점 ‘로컬푸드’ 코너에서 고객이 갓 나온 새송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 위). 이 새송이는 전남 무안 어덩턱영농조합법인 등 인근에서 보내온 것이다. 이렇게 유통 단계를 줄
-
시골 테마로 성공한 완주·진안 두 축제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에서 화산면 우월리 주민들이 마련한 ‘삼굿체험’. 감자를 땅속에 묻은 뒤 주변에 장작불을 피워 그 증기로 익혀 먹는다. [사진 완주군] 14일 와일드 푸드 축
-
완주군, 용진면 신청사 문 열어 … 공연장은 예식장으로 빌려 줘
전북 완주군이 용진면 운곡리에 지은 신청사가 2일 문을 열었다. 완주군 신청사는 대지 6만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연면적 1만4800㎡ 규모로 지었다. 총 41
-
전주종합경기장 터에 백화점·호텔
전북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 자리에 롯데 백화점·호텔·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그 자리에 있는 야구장·육상경기장은 외곽으로 옮긴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이전사업 및 호텔 민간투자사
-
아침에 수확해 바로 팔지요 … 완주 농산물 유통 혁명
1일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농민들이 당일 채취한 싱싱한 채소·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완주=프리랜서 오종찬] 농민 이종배(65·전북 완주군 용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