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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메이드 인 우리집' 커피가
커피 맛도 '손맛'이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뽑아먹는 사람들이라면 실감할 이야기. 커피 매니어가 늘어나면서 손수 '나만의 커피 맛'을 내보려는 이들이 많다. 기계로 뽑아낸 테이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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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인 정현종-소설가 성석제
"교수실로 개인적으로 찾아가 만나 뵌 첫 선생님이다. 내가 문학의 길을 걷게 된 데 인연이 깊다. 선생님이 심사하는 교내 문학상에서 1984년 시로 가작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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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건강한 당신
당신은 냄새를 잘 맡습니까? 코와 뇌를 연결하는 후각(嗅覺)신경은 12개의 뇌신경 중 가장 가늘다. 인간은 개가 맡을 수 있는 냄새를 최저 10만배에서 최고 10억배까지 농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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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개코' 건강한 당신
당신은 냄새를 잘 맡습니까. 코와 뇌를 연결하는 후각(嗅覺)신경은 12개의 뇌신경 중 가장 가늘다. 인간은 개가 맡을 수 있는 냄새를 최저 10만배에서 최고 10억배까지 농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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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랄海 절반이 40년만에 뭍으로
BBC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중앙아시아의 아랄해 위성사진 한장은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을 웅변해 준다. 1960년대 이 지역 주민들이 목화밭 경작을 위해 아랄해로 흘러드는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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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포두주도 있네
▶제품명 : Brut Yellow Label ▶생산자 : Maison Veuve Cliquot Ponsardin ▶원산지 : 프랑스 ▶가격 : 7만3천원 정도 ▶어울리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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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톡&Talk] 알싸한 포두주도 있네
제품명 : Brut Yellow Label 생산자 : Maison Veuve Cliquot Ponsardin 원산지 : 프랑스 가격 : 7만3천원 정도 어울리는 음식 : 아스파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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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식과 친해지기] 와인 식초
어릴 적 마요네즈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입니다. 하얀 게 무얼 찍어 먹어도 그리 맛있는지 너무나 신기해 밥을 비벼 먹기도 했지요. 이제는 고추장과 섞어 오징어를 찍어 먹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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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식과 친해지기] 와인 식초
어릴 적 마요네즈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입니다. 하얀 게 무얼 찍어 먹어도 그리 맛있는지 너무나 신기해 밥을 비벼 먹기도 했지요. 이제는 고추장과 섞어 오징어를 찍어 먹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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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베를린의 가방
"난 베를린에 가방을 하나 두고 왔지/그래서 곧 그리 가야 해/지난날 행복은/모두 가방 속에 있다네… 파리 마들렌 거리는 눈부시게 아름답고/5월 로마 시내를 걷는 것도 아름답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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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美·佛 '와인전쟁'
최근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프랑스의 대립이 통상(通商) 문제로 비화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미국 의회에서 프랑스 와인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까지 논의하기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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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美·佛 '와인전쟁'
최근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프랑스의 대립이 통상(通商) 문제로 비화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미국 의회에서 프랑스 와인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까지 논의하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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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직장과 바꾼 名酒
지난해 7월 런던의 금융가는 물론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페트뤼스'에서 바클레이즈 캐피털의 직원 여섯 명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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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가장 맛있는 물
지난해 9월 업무차 출장을 가는 김에 런던과 파리에 며칠씩 머물며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개인 비용으로 아내까지 동반하고 떠났다. 런던에서는 첫째 날 오전에 대영 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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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가장 맛있는 물
지난해 9월 업무차 출장을 가는 김에 런던과 파리에 며칠씩 머물며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개인 비용으로 아내까지 동반하고 떠났다. 런던에서는 첫째 날 오전에 대영 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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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영국 장원의 酒香
지난해 9월 하순 업무와 관련해 프랑스와 영국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런던에서 일정을 마친 일행은 마침 귀국하는 비행기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옥스퍼드를 방문했다. 옥스퍼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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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영국 장원의 酒香
지난해 9월 하순 업무와 관련해 프랑스와 영국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런던에서 일정을 마친 일행은 마침 귀국하는 비행기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옥스퍼드를 방문했다. 옥스퍼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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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
액자의 크기로 그림 가치를 판단하는 남편과 화가라고는 피카소.미켈란젤로밖에 모르는 아내가 벼락부자가 됐다. 집안을 금빛으로 번쩍번쩍 '도배'했으나 상류사회는 그들을 무시한다. 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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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훗카이도 사호로 클럽메드 빌리지
밤새 내린 백설이 슬로프의 스키 자욱을 지워버렸다. 곤돌라 탑승장 앞의 한가로운 모습은 줄지어 곤돌라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눈길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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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식당 음식메뉴 바꾸고파
Q:전남 광주에서 칼국수·보쌈집을 운영하다가 1년 전부터 유황오리를 추가적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저가 메뉴로 바꾸려고 합니다. 매장은 임대아파트 단지 내 38평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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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식당 음식메뉴 바꾸고파
Q:전남 광주에서 칼국수·보쌈집을 운영하다가 1년 전부터 유황오리를 추가적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저가 메뉴로 바꾸려고 합니다. 매장은 임대아파트 단지 내 38평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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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가 뭐길래
최근 수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이 급속하게 유행하고 있다. 유럽 각국의 와인은 물론이고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칠레·아르헨티나 등지에서도 각종 와인이 들어와 우리를 즐겁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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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쿄·베이징을 서울로 옮겼네~
#서울 속의 프랑스-반포동 서래마을 "봉∼주르""봉∼주르!" 지난 16일 찾아간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은 첫 모습부터 이국적이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금발의 여인, 놀이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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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트림바크 와인 시음회
㈜대유와인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와인 전문 레스토랑 '바인'에서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와인 명가 트림바크(Trimbach)사의 사주인 위베르 트림바크를